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옥정신도시에 9월 2일 신설 개교하는 회암초와 옥정호수초,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개교 준비 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개교를 앞둔 주말을 활용해 등교 첫날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교실, 도서실, 체육관 등 교사동 내부정리, 시설물 청소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였다. 지원활동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쾌적한 학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교 준비를 위한 학교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개교 준비 지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가오는 9월 한 달간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번 정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조치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양주사랑카드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관내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84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 준비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접수·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더욱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책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산책 중 문제견을 마주칠 수 있는 시민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 시민들의 가족이며, 그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법을 물색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34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국비 80%를 지원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된 신규사업은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 봉양동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 유양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효촌리3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 4건이다.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72억원)는 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개발을 통합 연계하여 직(職)[테크노밸리], 주(住)[양주역세권), 락(樂)[중랑천, 양주역세권] 마련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다. 이어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32억원)은 봉양공업지구 내 공장 및 주거밀집지역의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도로를 연결도로로 개통하여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유양동 하수관로(11억원)와 효촌리3 (19억원)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우수분류화 사업이 이루어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양주시와 협력하여 ‘2025년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매년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위험시설 보강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9개교에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1,965,254천원을 지원했다. 특히 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자체 교육경비를 교육비 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부터는 재원의 범위 및 공정 등을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직접 집행 사업을 선정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6일까지 각급학교의 수요조사 기간을 거쳐 28일 관내 사업을 신청한 9개교 11개 사업의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사는 양 기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업담당 부서와 학교가 신청한 사업의 공종별 교육시설팀 담당자가 참여하며 양주시청에서는 교육지원팀과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이 동행 점검한다. 현장실사를 통해 각급학교의 사업 신청 타당성, 필요성, 긴급성 등을 확인하고 다음 연도 지자체의 재정지원 규모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소재한 ‘연곡저수지’ 가 재해위험 지정해제를 받았다. 연곡저수지는 지난 1956년 조성된 저수량 25천 톤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2018년 9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해위험(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약 28억 원(국비 8억 원, 도비 1.6억 원, 시비 1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 그라우팅(콘크리트 주입), ▲제방 성토, ▲여수로 신설 및 준설 등의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비 사업의 적정성 및 최종 해제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최근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뭄 또는 우수기 대비 용수저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 시 2차 피해 가능성을 해소해 재난 발생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연곡저수지 정비 사업이 완료되어 집중 호우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4년까지 연곡저수지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
양주 삼상초등학교 ‘영원한 창과 방패’팀 학생들이 통계청에서 개최한 전국학생 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통계 활용대회는 학생들에게 통계적 사고력 향상을 위하여 학생들이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을 직접 수행하여 통계포스터를 작성하고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삼상초 6학년 ‘영원한 창과 방패’팀(권지영, 송태원)은 장수연 담임 교사의 지도로 학교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찾아‘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학교 분실물 문제’를 주제로 선정하고 연구와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대회에 응모하였다. 학생들은 직접 탐구 배경과 목적, 절차를 계획하고, 전교생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인 분실물 관리 체제를 만들었다. 또한 전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 설문조사 및 홍보를 진행하였다. 시상은 8월 30일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후 입상 학생은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삼상초 장수연 교사는 “전국대회 은상 수상은 두 학생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연구한 내용을 자신감있게 발표한 두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31일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토요시장(프리마켓), ▲양주 회암사지 오감 자극·오감 만족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 치여 바쁜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토요시장에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또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제 작품 또는 중고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가족 벼룩시장 공간을 마련했다.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休歌)’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회암사지를 구석구석 알아보는 역사 힐링 토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연까지 진행되어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기후 대응 미션 이벤트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보광전 쿠키도 제공
양주 고암초등학교는 ‘생각을 잇는 질문 수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라는 주제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협력적 사고로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는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는 수업 운영을 위하여 교실에 질문 게시판 제작 및 질문하는 교실 약속을 만드는 등 질문의 일상화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질문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각 학급에서는 △다양한 질문 놀이 수업 △질문 기초소양을 기르는 활동 △질문 형성 기법을 활용한 수업 △학교 중점활동을 고려한 학습자주도의 질문 수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고암초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하여 상호 질문 중심의 수업을 연구하며 질문하는 학교문화를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율 장학 운영을 통해 학교 내에서 질문 중심 수업 나눔을 하며 역량 강화를 진행 중이다. 고암초는 2학기 개학 후 학생자치회와 연계한 질문 기반 행사, 질문 기반 교과 수업, 에듀테크 활용 질문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고암초
양주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 시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된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