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분과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호평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 환경분과 위원들이 식목주간을 맞아 지난 10일 호만천변 금배공원에서 지역내 초중고 학교의 교목과 교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별 교목과 교화 1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림대학교 생물공학과 한태진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나무심기 방법과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의 특성들을 알려주는 등 현장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앞서 지난 9일에는 사랑나눔분과에서 화도읍 차산리 소재 장애우시설인 ‘두리원’을 방문해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등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불고기와 봄나물, 겉절이김치 등의 재료를 직접 시장에서 구입하고 만들어 장애우들에게 주었으며, 과일과 떡 등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5개 분과로 나누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는 시민 편익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명품 도시를 만들고자 2010년 1/4분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노승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는 8272담당 부서장 및 읍·면·동장, 8272 전담팀장 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8272 전담 부서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제시, 부서 간 협조사항 건의 및 향후 운영 방안 등 8272민원센터의 민원처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노승철 부시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민원처리의 내부경쟁력 강화로 시민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인 8272 민원센터와 8272 전담부서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과 민원처리운영상 문제점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모든 민원 One~call, Non~stop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8272민원센터는 2009년 1월 2일 개소 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편익을 극대화했고, 민원처리시스템의 대표브랜드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8272민원센터
남양주시 보건소가 고혈압을 조기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측정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보건소 로비에 설치해 놓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29.4%)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무려 절반이 고혈압일 정도로 고혈압은 매우 흔한 질병이다. 또 질병이 진행되기 이전 증상이 없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리없는 살인자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동맥경화증과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해 개인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다른 질병보다 관리가 수월한 질병이라는 것이 보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의 : 보건소 보건교육팀 ☎031)590-8769
한나라당 2차 공천 확정자 발표를 앞두고 지역정가에서는 갖가지 가담항설이 난무하고 있다. 시장 공천자부터 도·시의원 공천신청자들에 대해 지역정객들은 갖가지 분석을 하고 있다. 도의원과 관련해 갑구는 A씨와 B씨가 유력하고 을구는 C씨가 유력한 반면 D씨와 F씨가 경합 중 이라는 관측부터, 시의원은 가선거구에서 와부지역 2명과 금곡지역 1명, 나선거구는 화도지역 2명, 호평지역 1명 그리고 다선거구는 남·여 각각 1명, 라선거구는 진건과 지금에서 각 1명 설이 나돌고 있다. 지역정객들은 또, 시의원 가선거구에서 와부지역 공천자가 2명이 되면 표가 분산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과 시의원 출신중에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2명 중에 한명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 놓고 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이 경기도에서 주최한 ‘농업인대학 평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국제화시대에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친환경 유기농업, 유통 및 마케팅 전략, 그밖에 신기술교육과 농업현장 진단, 선진농업벤치마킹 등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임종대 소장은 “그린농업대학이 일반 전문농업 기술교육부터 원예치료,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교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자연보호를 겸한 등산활동,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 졸업연구논문 작성, 전통주연구회 등의 활발한 동아리활동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채소과, 과수과, 관광농업과, 가정원예과 등 4개학과를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40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교육 외에도 유기농업기능사, 원예기능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식정보도서관이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어르신 독서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양성 프로그램은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 대상의 3개월 초급과정 독서코칭 프로그램으로서 독서코칭 전문기관인 교보문고에서 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며,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독서도우미 도지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12일부터 7월14일(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이며,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선발기준은 현직에서 은퇴한 만60세이상 어르신, 교육관련 종사 경험자, 고학력자우대이며 기타 독서 및 교육관련 자격증 소지자도 우대 대상이다. 주요내용은 어르신 독서력 측정 및 평가, 할머니·할아버지 구연동화 배우기,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독서퀴즈 놀이, 독서 감상문 쓰기, 독서 토론법, 독서신문 만들기 등 이다.
심장수 한나라당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과 이훈근 을 당협위원장이 남양주시장 한나라당 후보 공천에 대해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나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남양주시장 후보 공천에 대해 뜻을 모으고 도당에 이같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협의를 했다. 하지만 공천은 최종적으로 도당을 거쳐 중앙당에서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말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이같이 지역의 갑과 을 위원장들이 합의해 당에 의견을 개진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그대로 반영되기 대문에 남양주시장 후보가 결정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남양주장학재단은 지난 7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0년도 선발 장학생 355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신청 접수된 637명에 대해 소위원회 및 이사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중학생 96명, 고등학생 173명, 대학생 86명 등 총 355명의 장학생이 최종 결정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될 장학금은 총 4억 6천940만원이다. 남양주장학재단은 1997년 설립된 이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 특기생으로 남양주시의 명예를 높인 학생 등 총 4천400여명에게 4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학교지원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를 지원했으며, 2008년부터는 관내 2개 초등학교에 대해 예절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강사료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 초등학교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에는 86명의 예·체능 특기장학생을 선발해 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동수 남양주미래정책포럼 대표는 7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출마선언문에서 “교육문화도시와 솔라시티의 꿈을 활짝 펼치겠다”면서 “정책전문가로서 시정 혁신과 비전을 담아 남양주 역사를 새로 써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구 대표와 앞서 등록한 이덕행(62) 전 남양주영화촬영소장 등 2명이 됐다.
남양주시와 지역내 22개 유기농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유기농 하천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새로운 유기농시범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8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조안면 송천리와 진중리, 삼봉리 일원 북한강변 하천부지 15만2천㎡에 33개의 친환경인증 농가들이 유기농업을 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이들이 유기농업을 해 오던 하천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대체농지 조성을 위해 유기농가와 시 그리고 경기도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의 유기농업 발전 및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새로운 유기농시범농장 조성사업에 찬성하는 22농가와 경기도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우 시장과 유기농시범농장조성추진위원회 대표가 이날 협약서에 서명을 하기로 했다. 반면,시 지역내 북한강변의 33개 친환경유기농가중에 11개 농가는 유기농업 자체를 포기하기로 했고 3개 농가는 이번 협약에 반대하고 있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시가 행위허가,형질변경 및 제반용역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며, 기반조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