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일 진행된 ‘2021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에서 남양주시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특히 올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1년간 환경·나눔·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내년도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 기기를 지원받은 대상자 중 면학 분위기 조성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화도읍 동화컬쳐빌리지에서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인 지역 사회 통합돌봄사업 실행의 일환으로 2022년 통합돌봄사업 역량 강화 민·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복지행정과 의료급여팀, 남양주보건소, 각 권역 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 민간 운영 기관 종사자가 참여해 2022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대면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업무가 비대면으로 추진돼 왔던 것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방형 노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강의를 바탕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2022년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주거·보건·복지·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선도사업 추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호평동~잠실(M2323), 평내동~잠실(M2352) 2개 노선에 각각 2대씩 2층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 70석(1층 11석, 2층 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돼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버스로 탄소중립 시대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에 전기버스가 도입돼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향후 관내 운수업체 차고지에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는 등 ‘남양주 GREEN으로 달린다’라는 ESG 행정 슬로건에 발맞춰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운행 전날인 지난 9일 남양주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차량제작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KD운송그룹 사능차고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2층 전기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9일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직접 찾아 민원 해결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 장자호수공원을 찾아 노후된 운동시설물과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과 4단계 공원 확장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장자호수공원은 지난달 8일 실시한 수택3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운동기구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제기된 바 있다. 이어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재정비한 보행 산책로와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공원의 수목 식재 현황, 동절기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정원박람회 시 조성한 정원 작품, 장미원, 연꽃 습지원 등의 월동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자호수공원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강시민공원은 20년간 대형 꽃밭으로 유지해 오다 365일 시민의 명품 휴식처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만큼, 금년도 식재한 수국 등 수목들이 겨우내 활착하여 다가오는 봄 아름답게 만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자호수공원은 금년도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경기도 대표 명품 생태공원으로 자
구리시는 지난 9일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안병석 부대장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는 이날 교류행사에서 광개토부대에 연말 국군장병 위문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2022년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병석 1군단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시정 업무로 바쁜 일정에도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한반도 안보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위문 방문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태극기 송부를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청소년을 비롯한 구리시민을 위한 안보 견학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개토부대는 전군 최초 군단으로 창설한 최정예 부대로서 6․25 한국전쟁 시 낙동강·포항지구 전투, 동해안 진격 작전 등을 수행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0년 6월 ‘광개토부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사업은 이번 실무협약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계 및 공원화 공사,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복개 공사, 남양주시의 인·허가 등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적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 하부 구조물공사 착공 후, 2025년에 상부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원 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조성되는 이 공간을 정약용도서관과 연계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여가활동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지역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공사가 뛰어난 테크닉의 기술적 요소라면, 복개 후 조성될 공원화 사업은 예술과 같은 심미적인 요소다. 이곳은 남양주 경관벨트의 시작점이며, 초기 기본 구상과 설계단계에서부터 국제공모 등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으로 뉴욕 하이라인과 같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 충전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 100여 명이 ▲이석영신흥상회 ▲REMEMBER 1910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정약용도서관 등 시 대표 혁신공간 4곳을 견학하면서 지역 돌봄 리더로서 지역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특별활동 및 가정 연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지역아동센터 ‘마음 충전 프로그램’ 1기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를 살펴 내년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9일 동절기 난방 취약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경제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931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팔당수력발전소가 기탁한 후원금은 기름보일러를 사용 중인 난방 취약가정의 난방비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노후 가전제품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식 팔당수력발전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 분들은 상대적으로 그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나눔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5년부터 화도읍 지역의 경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며 지역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다산홀에서 16개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상호 간 노하우·지식 공유를 위해 '2021년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열었다. 1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성과공유회 일환으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과 아이스팩 수거 등 시민 환경의식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노력과 활동 성과를 엿볼 수 있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나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사례발표를 통해 위기는 기회가 되었고 소중한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 자체가 성과이자 귀중한 자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상 여부를 떠나 지역발전에 많은 시간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ESG 행정 메카 남양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공부방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선행 실천에도 앞장섰다. 시는 이날 외부전문가를 통한 우수사업 평가를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푸드테크밸리 분과별 자문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푸드테크밸리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푸드테크 관련 대학교수를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이 모여 그간 사업의 추진현황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푸드테크밸리 홍보 방안 등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가공, 추상을 의미하는‘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를 활용한 가상 시뮬레이션 도입(가칭:구리푸드캠퍼스), ▲푸드테크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외식업체 및 단체들과 협업 추진 ▲푸드테크 포럼 개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자문위원들은 지속성 있는 홍보 방안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은 사업 준공까지 기업 유치와 도시계획 및 학계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푸드테크밸리 추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자문회의를 통해 푸드테크밸리 사업추진 방향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