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이라는 주제로 ▲1차 ‘새로운 문화, 행복한 삶을 돕는 신박한 정리(1일)’ ▲2차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실재(4일)’ ▲3차 ‘저장장애의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8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11월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 활동에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정리정돈 교육 내용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활동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구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4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운동‘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구매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챌린지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해, 지목받은 자치단체장 1명이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안승남 시장은 챌린지에서“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리시도 다양한 탄소 중립과 관련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잔반 안 남기기, 근거리 생활 자전거 이용, 아이들에게 환경 관련 교육하기 등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실천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승남, 이하 ‘구상재’)이 이달 10~12일 3일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 48%의 할인을 제공하는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오후 1~2시에 걸쳐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 검색창에서 ‘와구리 통큰세일’을 정확히 입력해 검색되는 채널을 시청하고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한 상품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한다. 식품류는 구리시 한정 당일 무료배송이고 의류, 헤어, 네일 상품권은 구매자의 휴대전화로 당일 발송 된다. 식품류는 구리시의 명물인 돼지 곱창볶음을 비롯해, 족발, 감자탕, 수제 떡갈비, 김치류와 양념게장, 스시와 사시미 세트, 건어물 세트 등이 준비되었다. 의류 교환권, 아트네일 이용권, 미용실 이용권 등은 이용자가 직접 점포에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 구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209-2)가 적극 후원하여 최신 촬영 장비와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
구리시는 내달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는‘보조금24’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조금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정부24 로그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복지, 고용, 농림, 수산, 보훈 등 305종 공공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24 QR코드가 인쇄된 안내 리플릿을 각 동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에 홍보영상 게시,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2일까지 각 동 방문 민원인들에게‘보조금24’집중 신청 기간을 안내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접수·처리토록 연계하여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명사를 초청해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분기 Insight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의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딥택트 러닝(Deeptact Learning,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생물 다양성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생태적 전환’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해 주는 ‘생태 백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신환 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ESG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스팩 수거 사업, 두 번째 옷장, 삼색존 등의 사업으로 우리 시가 ‘생태적 전환’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실천적 인
구리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와 새마을지회 공동주관으로 갈매동(동장 조영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이발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임창덕 단장, 새마을지도자 김치운 회장, 새마을부녀회 유경재 회장,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에서 섭외한 미용재능기부자가 참여해, 갈매동 내 취약계층 남자어르신 여섯 명에게 이발 서비스와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이날 이발 봉사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임창덕 단장은 “갈매동 내 취약가구 어르신에게 이발 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는 훈훈한 소식이 참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더욱 살피며 돌아보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수택3동 소재 ‘우리즐거운교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17회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우리즐거운교회’에서 추수감사절 헌금을 사용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토평동 일대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인 40여 명은 5개 팀을 구성해 직접 토평동 일대 20여 가구에 각각 방문하여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전남호 담임목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유난히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17년 동안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기쁘게 힘을 보태는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우리즐거운교회 교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두 번째로 민·관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공익활동지원센터를 8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계자,시민이 참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 “숙의민주주의는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 스스로가 공익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민주적 절차를 의미한다”며,“이러한 정신을 담아 지난 2020년 7월 구리지역 간담회를 시작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이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활력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둥지를 튼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필요한 정보. 교육. 공간. 장비 등을 시민사회단체에 무료로 지원하며,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초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031-550-8897)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 청소년 사업 관련 출연 재단인 구리청소년재단 직장 예절 매뉴얼이 여성에게 권위적이고 성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와 구리청소년재단지회는 구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 측의 성차별과 직장 내 괴롭힘을 규탄했다. 이들은 “재단 대표가 신입 여직원에게 임신 계획을 확인하고 공모사업 포기를 종용하면서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할 수 있겠냐’고 묻는 등 성차별적 발언을 지속했다”며 재단이 만든 직장 예절 매뉴얼을 공개했다. 직장 예절 매뉴얼에는 ‘술잔은 상위자에게 먼저 권하고 때에 따라서는 무릎을 꿇거나 서서 잔을 따른다’, ‘상위자보다 먼저 술잔을 내려놓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직원들이 알아야 할 직장 예절로 소개했다. 특히 ‘여성은 오만불손해서는 안 된다’, ‘직책이 없는 여성의 경우 기혼, 미망인, 이혼녀, 미혼 순위로 하며 기혼여성은 남편의 직책 서열에 따른다’ 등 차별적으로 해석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다만 이 매뉴얼은 지난 4월 재단이 직원들에게 공람했다가 내부에서 문제가 제기되자 6월 폐기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2012년 10월 당시 행정안전부 선진화담당관실이 발행한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11월 한달 간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74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방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SNS 홍보 콘텐츠 활용을 통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시민 맞춤형(연령별·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 있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맞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