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가 SBS와 공동 주최한 ‘2025 SBS MEGA콘서트’(이하 메가콘서트)가 지난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메가콘서트는 방문객 2만 명이 몰릴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출연해 대규모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WING)이 맡았다. 오직 마이크로만 선보인 화려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하츠투하츠·트리플에스·피원하모니·킥플립 등 라이징 스타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비투비, 투어스,강다니엘, 그리고 라이즈가 차례로 등장하며 무대를 채웠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Sorry Sorry’ ‘Devil’ ‘Black Suit’ 등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이 연주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열렸다. 지난해 메가콘서트에서 메가MGC커피 운영사 앤하우스의 김대영 회장이 직접 참여해 관심을 끌었던 ‘회장님을 찾아라’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 MC딩동과 함께 하여 메가MGC커피 굿즈와 콘서트 티켓 등을 선물해 더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정보경진대회에서 ‘동영상 제작’ 종목이 정식 채택되고 일반학급 배치 학생(저시력) 종목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폴가이즈' 종목에 ‘학습장애’ 유형이 포함돼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올 하반기 국내 게임 시장에 MMORPG 신작이 대거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수동전투의 '손맛'을 강조한 게임사들의 차별화 전략이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하이브IM,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의 한국 게임사들이 잇따라 MMORPG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신규 트레일러, 아트워크, 핵심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동안 MMORPG는 높은 매출을 올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엔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과도한 과금 유도 및 많은 플레이타임으로 인한 피로감, 서브컬처 등 타 장르 게임의 인기 상승 여러 요인이 합쳐져 MMORPG의 선호도가 지속 하락해왔기 때문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게임 매출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RPG였지만, 매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4년 RPG의 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9% 감소해 51.3%까지 하락했다. 그중에서도 MMORPG의 매출 비중은 2021년 46.5%, 2022년 46.2%, 2023년 38.9%, 2024년 29.3%로 감소 추세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레드랩게임즈와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Remember of Majesty)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2024년 한국 등 글로벌 10개국에 동시 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한국 2위, 대만 3위를 달성하고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어워드(Google Play Best of 2024 Award)’에서 ‘구글 플레이 게임즈 온 피씨(Google Play Games on PC)’ 부문 대만/홍콩 지역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롬: 골든 에이지는 정통 MMORPG의 핵심 게임성과 재미에 웹3 생태계를 결합한 글로벌 멀티플랫폼 하드코어 MMORPG다. 제한 없는 민팅(Unlimited Minting)과 가치 보장(Guaranteed Value), 단순하고 빠른 P2E 구조(Simple & Fast P2E)를 특징으로 한 롬: 골든 에이지만의 토크노믹스로 새로운 웹3 MMORPG 기준을 제시한
넷마블은 지난 2일부터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 개시에 맞춰 오픈한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3D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캐릭터를 비롯해 주요 지역, 오브젝트 등을 실제 인게임 그래픽을 기반으로 살펴볼 수 있어 게임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어 7일(현지 시간)에는 해외 온라인 게임쇼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를 통해서도 새로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한국 게임사들이 세계적 게임 축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SGF) 2025’에 대거 참가했다. 북미·유럽 시장을 겨냥한 콘솔·PC 신작 공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SGF 2025는 현지시간으로 6월 6일, 한국시간으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했다. 2020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며 매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전통 게임쇼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전자오락 박람회)가 폐지되면서 SGF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SGF 측에 따르면 전 세계 60여 개 주요 게임사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넷마블 등이 참여했다. 넥슨은 루트슈터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3 업데이트 ‘돌파’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오는 7월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로 대형 필드 ‘액시온’, 최대 8인이 참여하는 ‘필드 거신 레이드’, 고속 이동 수단 ‘호버 바이크’ 등을 선보였다. 넥슨 유럽 자회사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신규 테마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오는 7월 6일까지 게임 내에서 테마 캐릭터 세트, 아이템, 보이스 팩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지난달 업데이트로 추가된 진격의 거인 세계관 기반의 콘텐츠에 이어, 이번 신규 테마 아이템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진격의 거인 테마 아이템은 테마 프라이즈 패스와 테마 럭키 스핀 이벤트 2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등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캐릭터 세트로 구성했다. 각 캐릭터는 만화풍의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현실적인 3D 스타일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캐릭터 세트 조합을 완성하면 거인 변신 기능이 활성화된다. 엘런 세트와 ‘진격의 거인’ 세트를 함께 보유하면 ‘진격의 거인’으로, 아르민 세트와 ‘초대형 거인’ 세트를 함께 보유하면 ‘초대형 거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갑옷 거인’ 복장, ‘미니 초대형 거인’ 버디를 비롯해 엘런, 미카사, 아르민, 리바이 등 주요 등장인물의 원작 대사를 담은
시프트업이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개발 인력을 대규모로 모집한다. 채용 접수는 2일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PM 등 다수의 직군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을 통해 가능하다. 채용에 맞춰 게임의 일러스트와 로고도 최초로 함께 공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에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로 알려졌던 가제에서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새 이름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 글로벌 론칭이 목표다.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선보이는 시프트업의 신규 IP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콘솔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보유한 한대훈 PD를 개발 총괄 디렉터로 새롭게 영입한 바 있다. 한대훈 PD는 “시프트업은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받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
위메이드는 지난달 29일 출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출시 후 3일 만에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일본 법인 위메이드재팬을 통해 NPB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현지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본인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의 다이아 등급 카드를 선물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지난달 17일과 18이 양일간 판교 사옥에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 위패밀리(WE FAMIL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창립 이듬해인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위패밀리는 임직원 가족을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으로 초청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NHN의 대표 가족 행사다. 사옥을 찾은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면서 NHN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위패밀리는 총 2500여 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사옥 이외에 판교 콘텐츠 거리 일부까지 행사 공간으로 마련해 위패밀리에 참여한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선 가족과 친구에게 NHN의 서비스를 즐겁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브랜드 부스를 도입해 알찬 이벤트를 제공했다. NHN의 사업부와 계열사는 ▲플레이 스핀(게임사업본부) ▲AI 포토부스(AI기술랩) ▲와플랫 행복약국(WA사업실) ▲1555(NHN AD) ▲티켓링크(NHN LINK) ▲W.Lab 뷰티연구소(IBT코리아) 총 6개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가족 구성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이벤트로는 ▲에어바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