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7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2차 ‘입장권 + 웰컴 기프트’ 예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웰컴 기프트가 포함된 ‘판타지 파티’ 1차 입장권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5000장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넥슨은 밀레시안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웰컴 기프트를 선물하고자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2차 ‘입장권 + 웰컴 기프트’ 2000매를 추가로 판매한다. 이번 추가 판매 입장권은 1인당 1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행사장 우선 입장의 기회와 ‘마비노기 캐릭터 피크닉 매트’, ‘샛별 풍선’, ‘마비노기 에코백’, ‘마비노기 LED 부채’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오는 6월 2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다. ‘마비노기’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 많은 밀레시안과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무료 입장제로 운영되며, 스무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인디 가수 및 밴드 6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여름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최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저속노화 식단’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식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방가전도 인기몰이중이다. 저속노화 식단은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혈당지수가 낮은 잡곡밥을 먹고 반찬으로 나물이나 채소,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방식이다. 가공식품을 대신해 체리나 자몽 등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곁들이는 방법도 권장된다. 저속노화 식단의 핵심으로 불리는 ‘저속노화 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2:2:4 비율로 지은 밥이다. 이 밖에도 취향에 맞는 잡곡을 넣고 취사하면 일반 흰 쌀밥보다 영양은 높이고 혈당은 낮춘 잡곡밥을 완성할 수 있다. 다만 잡곡은 백미와 달리 도정이 덜 돼 물에 충분히 불려야 해 취사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쿠첸의 121 밥솥은 복잡한 잡곡 취사 과정을 축소해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최선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쿠첸 ‘121 밥솥’은 국내 최초 2.1 초고압으로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럽게 취사 가능한 121℃까지 온도를 끌어 올린 제품이다. 초고압과 초고온이 딱딱한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쿠첸 밥맛연구소 연구 결과, 서리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5일 '2024년 제1차 경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기지역 노란우산공제 운영현황과 6월부터 시행한 공제항목 확대·중간정산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확대, 고객권익보호 헌장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2007년부터 도입돼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이다. 각 지역별로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구성해 제도개선, 복지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기존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의 사유에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 6월부터는 재난, 질병, 파산 등의 사유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일시적 경영위기에는 중간정산금을 받고 가입을 유지할 수 있게 제도가 개편돼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란우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경기지역의 노란우산 재적가입자는 42만 5000여 명(가입율 21.7%)으로 전국의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다.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지원·생활편의·여행레저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PC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를 맥 OS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운영체제를 확대한다. 동시에 NHN은 네이버게임 채널링을 시작하는 등 신규 이용자층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5일 NHN에 따르면 이번 맥(MAC) 운영체제(OS) 업데이트는 젊은 층에서 맥 OS 사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게임포커’는 한게임을 비롯한 국내 메이저 웹보드게임 시장에서 맥 OS를 지원하는 첫번째 게임이 됐다. ‘한게임포커’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PC버전과 연동된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네이버게임 채널링을 오픈하면서 네이버게임 내 최초의 웹보드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용자는 네이버게임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사용해 ‘한게임포커’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네이버게임 이용자는 기존 한게임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게임PC방, 포커 리그, VIP 라운지 등의 '한게임포커'의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높아지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로 게임성을 꾸준히
엔씨소프트가 경영효율화 및 신작 출시를 앞세워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삼성동 사옥을 매각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여기에 신작 출시를 통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를 포함해 3종의 신규 타이틀과 기존작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향후 1년 반 이내로 신작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가 올 하반기부터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는 부동산 컨설팅펌 등을 대상으로 삼성동 엔씨타워1 매각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가 삼성동 사옥을 매각하는 것은 이를 통해 2027년 준공 예정인 신사옥 건축비용에 보태기 위해서다. 영업비용을 추가하는 대신 기존 자산을 처분하고 얻은 자금으로 신사옥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또 엔씨소프트는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연말까지 전체 인력의 약 10%를 감축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고정비용을 최소화하고, 게임사업에 집중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
신세계그룹이 계열사 SSG닷컴(에스에스지닷컴)의 재무적투자자(FI)와 조건부 지분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들은 과거 풋옵션 효력 소멸에 상호 합의했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향후 6개월 내 신규 투자자를 확보해야 한다. 만약 적합한 투자자를 찾지 못한다면 신세계와 이마트는 기존 FI에 팔았던 SSG닷컴 지분을 다시 사들여야 한다. 4일 신세계와 이마트는 SSG닷컴의 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지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 약 1조 원을 투자해 각각 7 대 3 비율로 SSG닷컴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계약에 따르면 신세계와 이마트는 어피너티와 BRV캐피탈이 소유 중인 30% 지분 매각을 보장해 줬다. 구체적으로 신세계와 이마트가 올해 연말까지 FI의 지분 30%를 인수할 신규 투자자를 찾는 거래다. 만약 FI 교체가 불발되면 신세계와 이마트가 지분 소유 비율에 맞춰 어피너티와 BRV캐피탈 몫의 지분을 사들인다. 이 경우 신세계가 20%, 이마트가 10%의 SSG닷컴 지분을 취득한다. 앞서 신세계 측은 2019년 어피너티와 BRV를 SSG닷컴 FI로 확보하면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통해 "다수의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이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해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이 전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 관련 사안이 생기면 직원은 물론 가맹점주들에게도 공유할 것이며, 현 가맹점주와 맺은 계약도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홈플러스는 매각이 진행될 경우 발생할 긍정적인 효과도 언급했다. 홈플러스는 "검토 중인 부분이 매각으로 이어진다면,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이미 성장성이 검증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를 도입해 운영하는 우수 사업자는 과징금을 최대 20%까지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오는 21일 시행을 앞둔 개정 공정거래법을 위한 후속 조치다. 공정위는 CP 평가 절차 등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규정한 CP 운영·평가에 관한 규정(고시)도 새롭게 제정했다. 시행령·고시에서는 CP 평가에서 AA등급 이상을 받은 사업자가 유효기간(2년) 내 1회에 한해 10%(AA) 또는 15%(AAA)까지 과징금 감경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공정위 조사개시 전 CP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법 위반을 탐지·중단했음을 사업자가 스스로 입증할 경우 5%까지 추가 감경이 가능해 최대 20%까지 과징금 감경을 받을 수 있다. A등급 이상 사업자는 유효기간 내 1회에 한해 평가등급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 관련 매체 수, 공표 크기 및 기간을 감경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시정조치·과징금 감경에 대한 예외요건 등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자율준수관리자 등이 법 위반에 개입한 경우 ▲법 위반이 CP 도입 이전에 발생한
검증된 품질의 전통식품과 술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쿠팡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품질인증받은 전통식품과 술을 판매하는 ‘전통식품 & 술 품질인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고품질 전통식품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쿠팡 착한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식품과 술 품질인증품을 온라인을 통해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인증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10여 개의 인증업체가 참여하며 500여 개의 전통식품 및 90여 개의 술 품질인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는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예로부터 내려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술 품질인증제도는 우리술의 고품질 생산을 장려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상품을 심사하고 그 품질을 보증한다. 쿠팡 관계자는 “전통 기술로 우리의 맛을 지키고 있는 인증업체들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소비자들에게 전통식품의 우수성 및 관련 인증제도에 대해
배달의민족이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메뉴판 가시성을 높이고 가게 분위기를 환기하는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이벤트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8월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돕고자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물가 시대에 음식 가격이 바뀔 때마다 메뉴판을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메뉴판 디자인이 어려운 사장님들을 위해서다. 온라인으로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 두었고,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신청자를 선정해서 직접 현물 메뉴판을 제작해 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반응과 성과가 좋았고 이에 힘입어 7회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의 경우 세로형 메뉴판 50종, 가로형 메뉴판은 42종인데 프로젝트 시작 이후 약 10여 개 월간 디자인을 내려 받은 누적 횟수는 3만 6000여 회를 기록했다. 오프라인으로는 6번에 걸쳐 700여 개 가게의 메뉴판이 새롭게 걸렸다. 참여 사장님들은 메뉴판 개선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6회차 오프라인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참여 사장님들의 경우 해당 응답 비율은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