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전국 40여 개 숙소를 최저가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오는 7월 7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40여개 숙소를 최저가 5만원대부터 선보이며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 숙소는 서울부터 경기, 강원, 제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에 분포되어 있다. 서울 인근에서는 ▲주요 관광명소와 인접한 도시형 레지던스 서머셋팰리스 서울(11만원대) ▲도심에서 40분 거리의 가평 파로티아 워터하우스(11만원대) ▲수려한 자연경관의 강화 엘리야리조트(17만원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해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 E7 양양 죽도(6만원대),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6만원대), 부산 남포 코티스 더 그라운드(5만원대) 등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는 고객들에게 여름 휴가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는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파세코가 강력한 제습력을 자랑하는 ’12L 제습기’를 출시했다. 초절전형 제품으로 일반 제습기의 단점인 소음 문제도 해결했다. 12L 제습기 출시를 통해 파세코는 제습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30L 대용량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에 이어 12L 소용량 제품까지 추가되면서다. 새로 선보인 ‘파세코 12L 제습기’는 동급 용량의 제습기 대비 부피가 약 3~20% 적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제습력과 초절전, 저소음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이다. 실제 크기를 살펴보면 가로는 25.5cm, 세로는 47cm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일 제습량은 12L에 달해 약 16평형까지 사용 가능하다. 파세코만의 기술력으로 저소음, 초절전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컴프레셔 작동 전 불필요한 팬 작동을 없애 전력 효율을 높였다. 또한 제습기의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를 해결, 도서관 소음 수준인 36dB까지 낮췄다. 공간 차지나 소음으로 인한 수면 방해 등의 부담 없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세 부담도 덜어냈다. 전력 효율을 동급 제습기 대비 현저하게 낮춰 24시간 내내 한 달 동안 사용해도 약 4000원의 전기세만 부담하면 된다.
글래드 호텔은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글래드런 feat. 애니멀런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런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러닝포인트 애니멀런 ‘7월 독수리왕팩’ 1세트를 제공한다. 세트는 기념 메달, 스티커, 배번표, 독수리런 뱃지, 무라벨 생수 등 기부 마라톤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애니멀런은 매달 멸종위기 동물을 정해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의 10%를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한다. 7월은 무분별한 산림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돼 생존이 어려워진 독수리 보호를 위한 마라톤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거리를 인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달린 거리를 인증하면 완주기록증을 발급받게 된다. 해당 상품은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예약 가능하며, 지점별 한정 판매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경로로 기부문화를 즐기는 MZ세대들을 위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 기부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면서 “뜻깊은 캠페인에 글래드 호텔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글래드런 패키지로 러닝도 즐기고 기부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미국 ‘K-만두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찐만두(bibigo Steamed Dumplings)’가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SNS에서 인기를 끈데 이어 지상파 방송에까지 등장하며 대중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는 전날 제품 홍보 코너를 통해 ‘비비고 찐만두’가 소개됐다. 지미 키멜의 조수인 기예르모 로드리게즈가 ‘비비고 송’에 맞춰 춤을 추면서 만두를 먹는 모습이 익살스러운 꽁트 형식으로 연출됐다. 방송 후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는 “비비고 만두를 정말 좋아한다” 등의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비비고 찐만두’는 최근 영상 SNS 플랫폼 ‘틱톡’을 통해 미국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여러 소스∙토핑과 곁들여 먹기 좋다는 점이 맞물려 틱톡의 ‘대세’ 먹방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틱톡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사용자들이 간장 소스, 스리라차 소스, 할라피뇨 등 다양한 소스와 토핑 조합으로 비비고 찐만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닌텐도(Nintendo) 주요 게임 소식지 ‘토픽스(Topics)’에 소개됐다. 배틀크러쉬는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 글로벌 100개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이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닌텐도는 배틀크러쉬 출시 직후 홈페이지 내 주요 게임 소식을 알리는 ‘토픽스’란에 배틀크러쉬 소개 기사를 게시했다. 기사에는 배틀크러쉬의 ▲핵심 게임성 ▲스토리 및 캐릭터 ▲게임 시스템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Great Crush Era)’ 소개 ▲게임 이벤트 소식 등이 담겼다. 배틀크러쉬는 엔씨(N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다. 엔씨(NC)는 지난 2023년 9월 닌텐도의 신작 공개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에서 배틀크러쉬 신규 영상과 테스트 정보를 알렸다. 올해 6월 18일에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4년 하반기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CFS는 물류센터 내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정규직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 온 채용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채용 대상은 신입사원 및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와 4년 이상의 설비 유지보수 경력을 가진 중간관리자급이다. CFS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물류 자동화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조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모집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을 통해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전화 인터뷰,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여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CFS 관계자는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 추진을 위해 물류 자동화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를 조기에 영입하고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 역시 지역의 인재들을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MICE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사업 영역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를 의미하며, 복합적인 산업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시장 동향을 트렌디하게 읽고 기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고객사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업계에서 그동안 진행돼 왔던 루틴을 벗어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며 다방면의 행사 기획을 맡아왔다. 온오프라인의 결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을 결합해 보다 새로운 행사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국제회의/컨벤션, 전시, 이벤트부터 글로벌 행사, 디지털 MICE,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행사를 기획하며 마인즈그라운드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부터 중견·대기업과 협업을 지속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립 20주년 기념포럼, 2023 월드풋볼 페스티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샤넬의 T&DS Digital Summit 2022, 한국관광대학교 홍보영상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드나인'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한 BM으로 게임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7월 12일 MMORPG 로드나인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정식 출시한다. 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사로 나섰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한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로한M, 라그나로크2 등 다수의 MMORPG를 개발한 전력이 있는 김효재 PD를 주축으로 한 개발진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올해 출시되는 MMORPG 신작 중 로드나인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착한 BM'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은 리니지라이크로 인식되는 MMORPG 작품들이 물밀듯이 쏟아지며 포화 상태를 이뤘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여기에 더해 확률형 아이템이 포함된 과도한 BM으로 게임 이용자들의 피로감이 심화됐다는 분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러한 현재 상황을 인식한 듯 과금이 아닌 게임성으로 승부수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있다. 현재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로스트아크 등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확률형 아이템 과금 유도를 낮추겠다는 스마일게이트의 의지를 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10만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거래 실태를 들여다본다. 공정위는 오는 28일부터 제조·용역·건설업 분야 총 10만 곳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원사업자 1만 개, 수급사업자(하도급업체) 9만 개다. 원사업자는 매출액(제조·용역) 및 시공능력평가액(건설) 기준 상위 사업자를 추출해 제조업 7000개, 용역업 2500개, 건설업 500개 사업자를 선정했다. 수급사업자는 원사업자가 제출한 거래상대방 중 9만 개 사업자를 선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기간은 원사업자는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수급사업자는 8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범위는 지난해 각 업종에서 이행된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지난해 10월 도입된 하도급대금 연동제 관련 조사항목도 신설됐다. 조사 방식은 사업자에게 우편으로 대상 여부를 알려주면 사업자가 홈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정위는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관련 통합상담센터, SNS상담센터를 설치해 조사 대상 사업자의 질의에 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사업자들의 응답 결과, 관련 현황 분석 등을 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 정식 출시는 오는 7월 2일 진행된다. 배틀크러쉬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배틀크러쉬는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