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안글로벌은 화장품 부자재 설계 및 제조, 해외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브랜드의 개성과 가치를 살린 맞춤형 패키징 설계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국내 최초 연계형 (5줄) 튜브 및 UV 인쇄기 금형 개발, 다수 금형 특허 출원, 그리고 국내외 시장 확대 및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결과 설립 10개월 만에 누적 수주 5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최규리 이안글로벌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기업 성장에 힘쓰고 있다.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육원 봉사 활동과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며 대한적십자사 'ESG 실천기업' 참여 계기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의 성장은 곧 사회를 돕는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사람과 세상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 지구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조성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 총재를 비롯해 윤명호 1부총재, 최성배 2부총재, 김봉황 사무총장, 윤가비 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에 총 5만 35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에서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의 특산물과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서동욱 마이스마케팅팀장은 "메가쇼의 성공은 수원컨벤션센터의 뛰어난 인프라와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확정한 가운데 '주문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에 "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입니다"라며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122일.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멈춰버린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혼란에 휩싸여 있고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한사람이자 민생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결연히 주문(主文)한다"며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소리에 응답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기초의회의원협의회장 박순희 의원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 결정이 늦어지면서 지난달 강수훈 광주광역시 시의원이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문구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에게 오는 10일까지 사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서울중앙지검에 집단 고소·고발장을 제출한다고 알렸다. 3일 비대위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후 무책임한 행태와 김 회장의 도덕 불감증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최근 증권사들의 홈플러스 사기채권 발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일부 중소기업 법인의 고소 소식이 있었다"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홈플러스 사재출연과 피해회복 요구 발언 후 지난달 31일 금감원 브리핑에서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기적 부당거래' 의혹 정황 발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홈플러스는 사태의 심각성을 회피하며 시간벌기식 대응을 하고 있다"며 "김 회장은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잡음이 발생했다'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까지 성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11일 피해자 모두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해 사법부의 엄중한 처벌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MBK가 거래하는 각국 증권감독기관과 언론사에 'MBK 요주의령' 영문 논
수원시보건소가 올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만석공원·조원1동·정자1동(장안구), 서둔동·경기상상캠퍼스·세류3동(권선구), 인계동·동말공원·고등동(팔달구),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영통구) 등 12개소로 확대한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9년 영통구보건소에서 시작됐다. 모기 중점 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했다. 이후 모기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사업 대상지를 관내 9개소로 늘렸다. 올해는 중점관리대상지 12개소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정화조·빗물받이 등 유충서식지와 우거진 수풀·관목 등 성충 서식지를 조사한 후 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퇴치는 시민이 체감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방제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공직자 양성 수원시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공직자를 양성한다. 3일 시는 공직
수원시가 식목일 80회를 기념해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룽나무, 왕벚나무 등 키 큰나무 10종 230주와 키 작은 나무 9종 504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0세(1945년생)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무궁화(큰나무 3주, 작은나무 30주), 소나무 3주를 식재해 '광복둥이 숲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자금우, 테이블야자, 몬스테라 등 실내 식물 등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캠페인'과 나무에 새집달기, 수목표찰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잃었다.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를 실천해야 할 때"라며 "시도 도시 곳곳에 숲을 조성하며 녹지공간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삼성러닝크루(SSRC)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김현일 삼성러닝크루 회장, 김효인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SRC는 삼성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러닝 동호회로, 회원들은 1㎞를 달릴 때마다 100원을 기부하는 ‘기부 러닝’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동안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계층 미취학 아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성러닝크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복지원차량과 세탁차량 등 구호차량을 긴급 투입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재난구호쉘터, 담요,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 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 바이오산업 기본·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해당 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바이오 관련 분야의 대가이신 위원분들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노하우를 수원시에 전수해 주길 바란다"며 "시가 특화 바이오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며 시 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 후 자원봉사를 모집해 피해 지역에 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