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31일 관내 대형마트인 이마트 안성점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태세를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현장 중심 예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관계인에게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행위 금지를 당부하고,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예방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을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진행사항으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확보 강조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관계인은 소방시설 안전점검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대덕면은 지난 30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면 정책공감토크”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 수렴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안과 비전 등을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어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지역현안으로 행정구역 조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롯데캐슬 앞 체육공원 조성, 마을 도로 확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 유치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얼가리 열무김치, 돼지 고추장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가정을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거르지 않고 맛있게 식사를 하신 덕에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낸 것 같다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른신들 말씀에 힘든 점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 17가구 포함하여 총3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반려식물로 친구 만들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3기가 지난 8월 29~30일, 경북 울진에서 1박 2일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의 Volunteer와 ‘여행’의 Tour의 합성어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즐긴다.’라는 뜻의 단어다. 대학생들은 첫 번째 날 후정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립해양과학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블루카본의 개념,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두 번째 날 바다를 부유하며 깨지고 마모된 유리 조각을 활용해 썬캐쳐,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1박 2일의 볼런투어 동안 배출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업체에 배송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환경오염으로 지구촌에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쓰레기를 재탄생시킨 아이디어 상품이 늘고 있다.”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청년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한경국립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등 안성 소재의 대학교 또는 안성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 주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30일,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의 여파로 6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날 식전 행사에는 우슈시연과 국악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개최 종목은 11개 종목으로 축구, 육상, 단축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발 묶고 뛰기, 훌라후프로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읍·면·동 대항전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댄스반 축하 공연과 종목별 시상 및 종합시상,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몽골 축산분야 생태계 강화와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학연계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호르몬의 활용, ▲사료 배합비 작성을 통한 컨설팅, ▲고급육 생산을 위한 효율적 관리 방안, ▲KOPIA 강사 초청(사료 작물 재배 기술) 등이 있다. 특히, 금번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KOPIA 센터와 연계하여 마이스터 프로그램 대상 농가에 KOPIA 사업 수혜 농가를 일부 포함하였다. 본 사업의 PM인 남인식 교수(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적 축산(관행유목축산)에서 질적 축산(기술축산)으로 변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교육이라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8월 ‘2023년 경기도 국제협력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 협력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신용재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재무관리학회에서 2023 하계 임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토큰증권(Security Token)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회장 인사말, △토큰증권 금융정책 발표, △토큰증권과 자금조달수단 발표, △해외 토큰증권 사례 분석과 시사점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융위원회 현지은 사무관, 한양대학교 강형구 교수, Brock대학교 표운용 교수, Wavebridge(전 금융감독원 국장) 원대식 고문 등이 참석하였다. 신용재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은 “올해 2월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한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논의가 자본시장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