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19일 강원도 속초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 41회 전국장로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과 수시 신입생 모집 및 현장실습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전했다. 제 41회를 맞이한 전국장로대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장성수) 인도로 ‘치유와 회복의 공동체, 하나님 나라(마태복음 4:12-25)’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회기도와 성경봉독, 봉헌기도, 축도, 평화의 띠 잇기, 축하공연, 강연, 특별 강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신대는 홍보부스를 열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 운동과 수시 신입생 모집 안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IPP센터의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 학교 관련 각종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했다. 김은경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님들에게 소통하게 하시고, 치유하시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이름을 갖고 진심으로 기쁨 속에서 나를 나답게, 너를 너답게 형성해가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가는 역사 안에 우리 모두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제 41회 전국장로대회를 성황리에
오산대학교는 지난 3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수학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전했다. 본 사업은 국내 대학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에서 선발한 우수한 외국인학생들에게 국고로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오산대학교에 입학하는 외국인 장학생들은 등록금 전액, 왕복 항공권, 생활비(월 90만원), 의료보험비, 정착지원비, 귀국지원비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GKS 수학대학 선정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연수 운영, 학생 관리 및 지원 역량, 사업 추진 능력 등을 토대로 심사되었으며, 학사과정은 53개교가 선정, 전문학사는 기존(경복대, 영진전문대)에서 오산대학이 유일하게 추가되어 3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는 2021학년도부터 한국어학당을 운영하여 베트남, 몽골, 브라질, 러시아, 인도, 모로코 등 12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약 70명이 수학 중에 있으며, 해외 교환학생(일본), 공동 교육과정(몽골), 파란사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68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업무보고, 조례안 3건 및 의견제시 1건을 포함한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원안 의결되었고, 오산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 되었다고 밝혔다. 1건의 오산(청호1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 의견제시 건에 대해서는 주차장 면적의 추가 확보, 인구 유입에 대한 학교 신설 등 다수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의 7분 자유발언에 나서 “민선7․8기 재정분석 및 재정여건 전망 ” 에 대한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 회기인 제269회 임시회는 오는 8월22일부터 8월30일 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초기 적극적인 진압으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2개 사례, 관련 시민 11명에게 서장상 표창 수여 및 소화기를 부상으로 배부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첫 번째 사례는 지난 6월 30일 6시 59분경 은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신고자가 집안에 있던 중 화장실 전등이 깜빡거리면서 터진 후 전기가 차단되었으며 잠시 후 밖에서 ‘펑’ 소리가 나서 119에 신고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 주민인 입주자 대표 포함 10명이 세대내 · 복도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와 배전반에 초기 진압을 실시하여 자체진화한 건이다. 두 번째 사례는 7월 5일 9시 57분경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식당 홀에서 식사 중이던 직원들이 주방쪽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여 밖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한 건으로 소방대 도착 전 인근 거주자가 180미터 가량 떨어진 편의점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진화를 시도하였다. 이날 행사는 은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피해 저감 유공자 11명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를 배부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진화는 화재의 피해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화재 현장에서 사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본사 관계자와 ‘세교2지구 및 동부대로 연속화공사 공기 단축’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에 집무실에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국토부에 상정된‘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변경(안)’심의가 원안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승인과 동시에 화성~오산~평택시를 연결하는 서부우회도로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하였고, 시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서부우회도로 공사 재개와 초평동 국지도 82호선 교차로 및 남부대로 교차로 공사 착수를 건의하였다. 이외에도,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미개통 구간의 일부를 임시 개통(신호대기 없이 U턴 후 도심방향 진입 가능) 합의 △잠정 중단된 오산역 환승주차장 및 연계도로 설계용역 재개 공감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구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정체 등 시민불편을 반복하지 않도록 원동고가차도(향후 추진) 이후의 2단계 구간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교통문제는 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H는 “세교지구 터미널 부지 등 오산 세교택지개발
오산시는 22년 상반기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7300만원을 징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10명이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5억8000만원에 달했다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 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가택수색을 실시하였다. 8백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유체동산을 압류하였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오산시청 징수과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추적 조사를 통해 끝까지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유예, 정리보류 등을 통하여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 20일 이틀에 걸쳐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공감터에서 지역 내 학교장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19일(중등 및 고등), 20일(초등)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오산교육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고자 관내 42개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구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장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교육의 여러 분야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들에 대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오산교육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려 있고 시
오산시는 개별주택가격(23년 적용)의 정확하고 공정한 산정을 위하여 주택과 토지 특성이 불일치되는 등 비정상적인 사항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주택·토지 특성 불일치 등 일제 정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주요 사항으로는 개별주택가격이 개별공시지가 보다 낮은 가격역전현상과 개별주택 부속 토지 특성 불일치되는 자료로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는 경기도 감정평가사가 표준부동산 선정, 특성 조사 적정 여부 및 착오 여부에 대해 1차로 검증을 실시하고 시에서 다시 검증 결과를 전수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한, 도·시 감정평가사 간 상호 검증을 거쳐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특성 불일치 자료를 정비할 계획으로 2배 이상 차이 나는 가격 역전 현상을 우선으로 정비한다.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불일치 자료 등을 정비하여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21일 오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경기농협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 오산시지부 김병배 지부장,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 화성시지부 김도성 지부장, 경기도 새농민회 송종헌 회장, 오산화성 새농민회 이광춘 회장, 오산화성 새농민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농협과 농업인 간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손부족 문제, 생산비 절감방안 등 농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시·군별 특화작목 발굴·육성,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농민수당·농업인 월급제 도입,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답례품 추진 등 농업인 실익 위주 사업추진과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현안들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자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립, 과학, 협동의 대한민국 1등 선도농업인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건의된 농업인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 향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박 2일 독서캠프는 가족, 친구와 테마별 독서 체험활동을 하고 독서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접목한 책 읽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산시 지역 다솜·푸른학교·시립오산·양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총 4회 진행되며, 7월 22일 다솜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첫 독서캠프에서는 ‘신나는 방학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이들과 여행 관련 도서를 읽고 프랑스 파리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 “꿈두레 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하여 특별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오산의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친구들과 건전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근한 독서 놀이터로 여길 수 있도록 독서캠프 운영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