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와 김삼남 회장의 인사말,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협정서 체결,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신대와 호텔인터불고 원주와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늘 시작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협력이 단순히 종이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삼남 회장은 “아름다운 계절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신대와 상호 협력하는 부분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 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신대학교 및 유관 기관 교직원 복지 협력 ▲학생 인턴십(교육연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호텔인터불고 원주 연계 북원 문화권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벤처 협력 ▲ESG실천 및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 ▲양 기관의 공동 시설 사용 및 학술연구 협력 ▲양 기간의 발전을 위한 브랜드 홍보마케팅 및 기타 협력을 진행한다. 한편 이 날 협정식에서 ㈜디자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인 ‘오산 랜드마크’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자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오산 랜드마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전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다수의 시민들에게 “오산 랜드마크는 일석사조를 생각하는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우리 오산을 상징하는 건축물(빌딩)이 없다는 것이라며 한 마디 하면 딱 알아들을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 같이 있다면 오산 사람들의 자존감이 확 높아질 것이며 무너진 오산 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오산 랜드마크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오산 랜드마크를 추진하는 두 번째 이유는 오산시민들의 쇼핑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음식물이 아닌 다른 것을 쇼핑하려면 불편한 감이 있다. 그래서 수원이나 인근 동탄으로 쇼핑을 가시는 분이 많다. 그런데 앞으로 오산 랜드마크가 만들어지면 오산시민 누구나 만족할 만한 쇼핑을 편하게 하실 수 있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랜드마크에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그곳에서 오산시민들은 차와
멈춰버린 오산시 운암뜰 개발사업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오산 운암뜰 보상협의회’를 출범시키며 재추진을 공식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개정된 도시개발법(대장동법)이 적용될 경우 사업 조건이 까다롭고 규제 또한 심해 사업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상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시개발법이 발효되기 전인 오는 6월 2일 이전에 사업 지정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새 도시개발법(대장동법)이 발효되면 사업 여건과 조건이 더욱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는 업계 및 시장의 우려까지 겹치면서, 수용·사용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이제 한계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산시 운암뜰에서 진행되고 있는 ‘운암 뜰 도시개발사업’은 새로운 보상방식을 채택하여, 주민들과 상생하는 방법으로 도시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어, 관련 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오산시와 민간사업자가 출자하여 공동으로 설립한 사업자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기존의 민원 유발형 보상방식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이익과 공공의 목적에 충실한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민간출자자의 이익을 공공으로 기부채납하는
2022년 6월 30일 오산시 최초의 3선 시장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퇴임하는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재임 12년의 최종 꿈인 ‘오산 자치교육 실현’이라는 성과를 결과로 만들어 낸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12년전만 해도 오산은 교육 불모지였고 실제 초등학생 자녀가 4~6학년쯤 되면 열 세대 중 다섯 세대가 오산을 떠날 정도였으며 이에 따라 곽 시장은 공약의 절반을 교육으로 채웠고 빠짐없이 꼼꼼히 이행했다. 곽 시장은 이 기간 단순히 예산만 지원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아닌 사실상 교육의 주체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자원 발굴과 연계를 추진해 왔다. 이는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신뢰 받는 교육 지원으로 인정받았고 광범위하게는 지역의 경제 생태계로도 연결되기도 했다. 그 결과 '혁신교육 시즌1'에 성공했고 이어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자는 목표의 '혁신교육 시즌2'도 탄탄히 뿌리내리게 되었다.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완성 시킨, 곽 시장은 오산시의 역사의 성공한 첫 3선 시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라는 브랜드로 공교육을 넘어 평생교육의 대표도시로 인정받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노력의 성과와 손꼽히는 교육, 관광, 환경 교통,
더불어민주당 송영만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산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및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제1선거구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및 (가칭)오산시 수원비행장 피해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원전투비행장의 소음대책 수립 및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간 피해보상에서 제외되었던 오산 북부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비행장의 특성상 수원, 화성을 비롯해 오산 북부지역까지 군 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및 비행소음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오산시만 관련 피해보상이나 안전논의에서 제외된 채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해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 행정구역에 따른 일방적 선 긋기식 탁상행정으로 오산 북부주민들이 피해보상에 제외된 것은 시민의 고통을 무시한 행정편의주의에서 비롯 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수원전투비행장 소음에 대해 범위, 강도, 횟수 등 객관적 전수조사를 통한 피해실태 조사를 통해 오산 북부지역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소음대책 수립 및 조속한 비행장 이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특정인에 특혜 주는 ‘청년전략선거구’ 지정 및 ‘시민공천 배심원제’ 철회하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긴급 기자회견에서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은 특정후보에게 특혜 주는 중앙당 비대위의 일방적인 결정 강력 비판하고 “중앙당의 불공정하고 독선적인 결정은 내부 분열을 야기해 지방선거 패배를 불러올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이 21일 전날 있었던 중앙당 비대위의 오산지역 ‘청년전략선거구’ 지정 및 ‘시민공천 배심원제’ 결정에 대해 “이는 생물학적인 나이만 어릴 뿐 시의회의장을 역임하고 기득권 정치인에게 더 많은 특혜를 주는 반민주적이고 일방적인 잘못된 조치”라면서 “중앙당의 권리당원 및 시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불공정하고 독선적인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한 반발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영근·조재훈 시장 예비후보와 몇 명의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은 긴급 기자회견 및 성명을 내고 “오산시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하여 시민공천 배심원제를 도입한다고 하는데 이는 이론상으로만 그럴 듯 할뿐 오산시의 현실에 전혀 맞지 않고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산을 확 바꿀’ 5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5대 대표공약은 ▲2030 운암뜰 오산 실리콘밸리 조성 ▲GTX 오산역과 청년 맞춤형 콤팩트 시티 조성 ▲독산성, 양산봉 일대 국내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 지정 ▲오색시장을 명품 전통시장으로 재탄생 ▲교통혼잡 반으로 줄이는 교통대책 마련 등이다. 이재철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능력을 지닌 인물이어야 오산을 확 바꿀 수 있다. 특히 참신하고 흠결이 없는 인물이어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수행을 위해서도 국민의힘이 압승을 해야 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전과생을 대상으로 오산대학교 생활 적응 및 희망 진로 탐색과 설정을 통한 취업준비와 직무 파악으로 성공적인 취업전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학교생활을 비롯하여 취업을 위한 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전과생들의 의견 수립과 자체평가 실시하여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진로, 취업상담의 다각화를 통해 재학생들과 졸업생, 관내 지역 청년들과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 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최소화하며 본인의 진로와 채용시장의 이해를 통해 취업성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관내 정신요양원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를 가정한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임무숙달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적응훈련은 관내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지휘관의 현지확인 및 교육·훈련을 통해 해당 대상물에 대한 현장대응여건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내실화하여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안전센터에서는 주 1회, 소방서 단위로는 매월 1회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훈련은 분기별로 실시하는 권역별 합동 소방훈련으로 인근 관서인 화성, 송탄 관내 차량 4대 포함 전체 차량 20대, 인원 4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관내 승우정신요양원(오산시 가장동 소재)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지휘관 무전 통신 훈련 ▲ 출동 차량 현장 배치 및 운영·통제 훈련 ▲ 옥내·외 수관연장 및 소화활동설비 활용 화재진압훈련 ▲ 안전관리 및 훈련 강평 등이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컨실팅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정신요양원은 재난에 특히 취약한 다수의 환자가 있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훈련이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으로서 자발적인 학교 운영 참여를 독려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학교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심의 자문할 수 있도록 전문성 함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연수는 전문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안할 수 있도록 개정된 조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신뢰를 다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원미란 미래국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학교 자치력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로써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이 학교 운영에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