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전문인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증가하는 각종 재난을 대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퇴직 소방관, 경찰, 군인, 교사 등으로 양질의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선발된 인원으로 관내 지정 민간전문강사는 4명(소방 2, 민간 2)이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리더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2시간 이내) 등이다. 교육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또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예산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기에 미리미리 신청하기 바란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선협의 후 접수 가능하다. 유선협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9-73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 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책가방을 후원을 이어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철저한 코로나 방역관리 체제하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유치원 원장 2명, 원감 2명, 초등 교장 13명, 교감 15명, 중등 교장 9명, 교감 13명 총 54명 대상상대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각각의 역할과 책임 다해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격려하였으며, 오랜 기간 노력과 희생의 교육활동으로 임용된 신규 교(원)장, 교(원)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남현석 교육장은 신규 임용 대상자들에게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는 교육의 가치와 방법, 목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할 때이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장과 교(원)감의 무거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교육과제를 풀어가자.”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장기적인 활성화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수강하시는 모습을 보고 든든함을 느꼈
오산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위한 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정부의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 따라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기존 하루 한 차례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의료상담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 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진료, 응급상황 시 이송 관련 등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응급의료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송영만 경기도의회의원(오산1)이 자신의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을 위하여’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4시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워킹스루(walking thru·도보 이동형) 방식으로 저자와의 만남과 사인회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된 송 의원은 내리 3선에 오르며 경기도의회와 오산시를 오가며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 등에 있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송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2022 전국지방선거 오산시장 도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송영만 의원은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장과 건설위 위원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협의회장, 성호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오산시 뿌리찾기운동본부 공동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협의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동안 그는 도의회에서 경기도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 고령 친화 도시 조성 지원,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조례 제정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2년 연속 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산스포츠센터가 긴 잠을 깨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 기계설비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시민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수영장 휴관 기간 동안 기계설비 교체 외에도 수영장 수조청소, 수위조절판 도색, 수영보조기구 살균 소독 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에 있다. 3월부터는 수영, 아쿠아로빅의 강습이 진행된다. 수영은 32개 반, 아쿠아로빅 4개 반 개설로 약 2년간 진행되지 못한 강습에 대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예정이고, 매월 강습반 개설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신규 강습은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종합정보관 지하 1층 대회의장에서 진행된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2021학년도 강의우수교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교수자 수업역량 강화 및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강의우수교원 선발을 매 학년도 진행하고 있다. 강의우수교원은 매 학년도 1·2학기(계절학기 제외)를 합하여 대학이 정하는 책임시수 이상 강의를 진행한 전임교원 중, 1·2학기 강의평가를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상위 3% 이내에 속하는 자로 선발된다. 2021학년도 강의우수교원으로는 산업경영과 배재호 교수, 전투기술부사관과 정윤경 교수, 드론융합부사관과 장경선 교수가 선발되어 상장과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연일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22일 공동회장단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5가지 방역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먼저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 생활비 지원 예산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언급하며, 지방재원 한계성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동회장단은 현 방역제도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며, 일반 병원에서 유료로 시행 중인 신속항원·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보건소 관할 검사소 대체인력 지원 ▲야외 검사소 난방시설 지원 ▲‘8인 이하·자정까지 영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도 건의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을 저지하려면 현재의 방역 현장에 맞는 적절한 체계 조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많은 상태이며 영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곽상욱 대표회장)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