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2년 청년들의 “외침”에, 청년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로 답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빈틈없이 지원해 나갈 것” 오산시는 열정을 가진 청년의 활동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들의 기반을 조성하고, 책임감과 성실함을 지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 2호점” 개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하는 청년일자리 정책과 빈틈없이 지원하는 청년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에 대해 알아본다. ● 시와 청년을 연결하는 청년 맞춤형 플랫폼-청년카페 높은 취업의 문턱 속에서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될 오산시 유잡스 2호점은 오산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조성된 “내일이 더 빛나는 오산 청년들의 복합공간”이다. 청년들의 일자리와 교육·활동의 거점이 될 유잡스 2호점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며 취·창업 진로상담 창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개인이 처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1:1 상담을 통하여 청년 본인에게 맞는 사회역할을 찾게 하고, 이를 통해 오산시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한다. 또한 또래의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시대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반려동물 양육뿐만 아니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오산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발 빠르게 지난 2016년부터, 악취로 인해 외면받아온 제1하수종말처리장을 획기적으로 복개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테마파크를 개장해서 운영 중이다. 하수처리장 상부 1만1000㎡ 부지에는 그야말로 반려동물의 낙원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16일 '반려동물 문화 및 인식개선,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 공간'을 함께하는 이곳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유기견지원센터, 입양상담실, 보호자교육실, 반려동물등록실, 카페, 펫미용실, 펫수영장, 켓케어존, 펫호텔, 키즈카페, 다목적홀, 생명존중교육실, 행복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이 된 반려동물에 대한 펫케어 시장을 도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신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비 반려인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차이를 줄일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오산시 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시 학습동아리(오비이락)의 아이디어가 지난 ‘2016 넥스트
오산시는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 중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방역물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 검토 후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패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75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대형물류 창고 공사현장 및 궐동에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 A-2BL 신축아파트 공사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은 이번에 실시한 오산세교2지구 A-2BL을 포함해 총 9개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물류 창고시설 화재 및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사고 등과 같은 대형사고의 재발을 막고 안전에 있어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더욱 꼼꼼하게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소방동향 및 관련 정보 제공(화재 사례, 우레탄폼 화재 위험성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현황분석과 안전진단 등 개별 대상의 소방환경에 걸맞은 컨설팅 제공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주의 당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등을 전달하고 관계인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대형 공사 현장은 가연물이 많이 적재돼 있고 거기다 용접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기에 가연물을 모아두고 한꺼번에 치우기보다 발생 즉시 처리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실천이 이뤄지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역량있는 시민공동체’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생산성 지수 측정부문에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1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응모했으며,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분야에서 163개 지방자치단체가 446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오산시는 ‘역량있는 시민공동체’분야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주제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생산성본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행정역량을 더욱 집중해 살기 좋은 도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누읍동에 위치한 ㈜티아이지(대표 김태중)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백미 150kg를 기탁하기 위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사무실을 이전하며 화환대신 백미를 받아 겨울철 취약계층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준비한 작은 물품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티아이지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감사한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한은경(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시의원)이 지난 8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함으로써 지역 정치권이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 한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함과 동시에 국민의 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과 동시에 이권재 국힘 당협 위원장의 오산시장 선거에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었다. 반면, 한의원의 탈당에 더불어 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는 당황한 기색이다. 특히, 한 의원은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과 고소고발을 오가며 내홍이 골이 깊어진 관계로 오산 지역 정치권은 물론 지역 언론들이 동요하는 분위기다. 한 의원은 14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4년 동안 편 가름의 정치, 갈라 치는 정치가 계속돼서는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 상식이 통하는 오산시를 만드는 데 정치를 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며 모든 분과 함께 지역 통합, 세대 통합,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지난 몇 년간 시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열정적으로 매달려 왔다. 예산심의에서부터 특별활동까지 쉼 없이 일해 왔으나 민주당의 반대를 위한 반
오산시 세교고등학교와 한신대학교는 지난 10일 한신대학교 장공관에서 양 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에 관한 교육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오산시에 소재한 세교고등학교(이하 세교고)는 2020년 교육부 지정 AI 융합교육 중점학교로 2021년 준비기를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인 AI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세교고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미래 교육 공간을 구축해 왔으며, 오산교육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미래교육과정 편성과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세교고는 교직원들의 합의와 오산교육지원센터의 자문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일환으로 한신대학교와 미래교육에 대한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한신대 관련 학과와 세교고 동아리 학생 간 공동 연구 수행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교고 고근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공간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이며,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민주시민의 소양 중 가장 중요한 것이 AI적 소양이라며 교육이 개인의 이익에 국한되어서는 안되며, 진정한 교육은 학교와 사회의 기초 커뮤니티인 마을을 중심으로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교육적 결과를
오산대학교는 지난 11일 디지털 융·복합 개방형 플랫폼 메타버시티를 활용한 온라인 오산대학교에서 제42회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오산대학교에서는 1911명의 학위수여자를 발표하였고, 일반과정 1546명, 산업체 위탁과정 123명, 전공심화 과정 242명으로 전문학사 1669명, 학사 242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재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 명과 참가하여 ▲총장표창 ▲총동문회장상 ▲교내표창 ▲외부기관 표창 등 공로 학생과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허남윤 총장은 축사를 통해 “ 코로나19등으로 인한 뜻깊은 졸업식을 간소하게 치르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 기술과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패기로 나아가라” 면서 “언제나 모교는 졸업생들의 성장을 늘 응원하고 힘이 되겠다”라고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한편, 코로나 시대의 낯선 온라인 학위수여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교내 사진촬영 포토존은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위수여식 현장의 모습은 오산대학교 YouTube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산동 소재 상가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 관련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화재는 상가 1층 킥보드대여 점포에서 발생한 배터리 관련 화재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 및 피해사항은 조사 중에 있다. 오산소벙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과열로 보고 있다며 전동킥보드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전동킥보드 사용 주의사항은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 사용하고 충전은 80% 정도만 ▶충전 시에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하기 ▶화재 시 대피로 확보 위해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 금지 ▶충전이 완료되면 코드 빼기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사용하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충전이 완료된 전동킥보드의 콘센트는 즉시 분리하는 등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