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동두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백-e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담당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하여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의 5개 분야 정보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비리 및 행정착오 의심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각 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메뉴별 기능 소개, 모니터링 조치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 추진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관련 시스템 교육 강화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 더욱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진양현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업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장에 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34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7)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매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및 매개 모기 감염병 대비해 집중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소독 대상은 전 지역에 있는 산책로, 공원, 쓰레기매립지, 폐가, 하수구, 풀숲 등이다. 보건소는 모기 성충 개체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 방제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곳곳의 취약지역을 찾아가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무, 분무,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가 주로 서식을 하는 하수구는 매일 1회 이상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한 감염병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친환경 포충기 및 유문등 160대 설치해 모기 및 날벌레 등을 퇴치하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와 같은 매개 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폐타이어나 화분받침 등 집 주변의 고여있는 물 없애기, 불가피한 야간외출 시 밝은 색의 긴옷을 착용하기, 모기장 및 살충제 또는 기피제 사용, 그리고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
동두천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은 방문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자녀 수준에 맞는 1:1 학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4세∼10세 다문화가족자녀 및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 31명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 자녀 등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방문학습지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이용가정에서 월 3000원의 학습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중 1과목 학습교육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족자녀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가정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
동두천시체육회는 2021년 6월 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정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6일 시체육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법인설립 준비위원 5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철훈 시체육회 부회장이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임시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4건의 심의사항인 법인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주사무소 설치(안)을 각각 의결했다.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법인화 추진에 따라 법적인 공공단체로 위상이 정립되어, 더욱 안정적인 조직기반 구축이 기대된다. 법적 권리가 부여되는 만큼, 시체육회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시에 법인 인가신청 후 설립등기 과정을 마치면, 오는 6월 9일부터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제1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시의원과의 만남 및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5월 7일과 14일 동두천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아보며,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4월 구성된 동두천시 제1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의회교육, 캠페인,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대표로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ddc.go.kr/youth)를 참고하거나,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031-860-28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 사업은 면접과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19∼39세)들에게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해주기 위한 것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 응시료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면접준비 청년들에게는 최대 17만원(면접정장 구입·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교재비 3만원, 수강료 10만원, 응시료 3만원)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들은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만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용덕 시장은 “청년이 동두천의 미래”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동두천시가 지난 3일 2021년 상반기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지침에 따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추진한 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을 오는 5월 20일까지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상반기 동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통해 업무 유공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을 포상대상자로 추천하고, 동 별 청취한 애로사항 해소에 필요한 세부 지원방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지원에 어려움이 많지만, 상반기 모니터링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동두천시만의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을 꿈나무정보도서관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가족이 함께 가사와 돌봄을 나누고,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하나,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돌봄은 나눠요./ 둘, 가족의 모습은 달라도 편견 없이 존중해요./셋, 슬기로운 방역 생활로 안전한 일상을 지켜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시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봄 서비스 및 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한 신규 이용자 발굴 등 센터의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의 ‘세상 모든 가족 함께, 약속해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자는 바람을 캠페인 메시지에 담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 두드림패션사업협동조합에서 두드림패션센터 입주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질 좋은 봄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 상품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6일부터 13일(주말 제외)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드림패션센터 1층 전시판 매장에서 실시된다. 판매 물품은 입주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의류, 스포츠 웨어, 모자 등으로, 최대 60%까지 할인되며, 동두천시민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두드림패션사업협동조합 김인숙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 두드림패션센터와 입주 봉제기업들을 홍보하고, 침체되어 가는 봉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께서 착한소비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