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를 비상진료·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 및 코로나19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하고, 응급의료시설 1개소, 병원과 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11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의약품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을 14개소 운영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설 당일 9시에서 18시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다. 설 연휴기간에는 응급진료상황실(☎031-860-3437)을 운영하여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기로 했다. 또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실(☎031-860-3424/3425)을 비롯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철열,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으며, 전광판, 현수막을 활용하여, 감염병 예방
동두천시에 최고 8㎝의 폭설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두천시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4일 오전 최용덕 시장과 필수요원을 제외한 시청 공무원들은 전날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눈 치우기에 나섰다. 이날 최용덕 시장과 공직자 모두는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통행이 많은 보도, 이면도로 등의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솔선수범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제설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제설차량 18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저소득 취약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연계했다고 3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각종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에 따라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도움을 요청한 시민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불가능한 것이 확인된 24가구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구별 상황과 특수성을 반영하여 월세 또는 임대료를 부담하는 가정에는 생계비와 연료비를, 갑작스럽게 발생한 중한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해야 하는 가구에는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해소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 진영호 시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에 대한 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능동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학습 및 인지·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평소 자기주도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2021년 아동권리보장원과 학습협약을 체결한 ㈜교원구몬, ㈜대교눈높이,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등 4개 학습지사의 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채 1:1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공정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보건복지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병원’ 민관 협력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동식 병원사업은 2019년 복지기획팀에서 추진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조사에 나타난 소요동 취약계층의 욕구조사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성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요동 마을 복지지도 결과에 근거,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인력 파견과 관련해 민간 의료자원을 선제적으로 연계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동두천시에는 병·의원 98개소와 약국 41개소가 있으나, 소요동의 경우 병원이 없고, 약국만 1개소가 있어, 의료 인프라가 8개 동 중 제일 부족한 상태다. 이동식 병원사업이 실시되면 내과, 신경과 위주의 진료와 처방 및 약 조제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치매인식 개선 사업 등을 매월 2개소씩 선정하여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자 협약으로, 이달 18일경 실시될 예정이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획, 홍보 및 장소 제공 협
동두천시는 지난 1일 2020년 4분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116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 3분기 대비 29가구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활동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위기상황이 발생한 복지 취약가구를 일반 및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적극 선정한 결과다. 특히, 무한돌봄팀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116가구의 사례관리 가정에 민간 복지자원 899건을 탐색 및 연계하여 1억1500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며 위기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동두천시는 건강, 경제, 고용, 주거 등의 어려움에 놓인 시민 중 장기간 돌봄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정에 일반 및 고난도 사례관리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2개의 특별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은 ‘창의 메이커 3D펜’과 ‘창의 큐브’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사고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지금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도 안전하게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동시접속 양방향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올 겨울방학을 각 가정에서 청소년수련관의 온라인 수업과 함께 의미있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청소년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3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031-860-285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youth.dd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에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이 이뤄지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상황반을 설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128)를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담당국장 및 교수·행정전문 민간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4개의 평가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평가지침, 평가그룹 배정, 배점방법 등을 설명하고, 토의할 예정이며, 이후 15일간 제출자료 검증 및 269개 지표에 대한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거쳐 우수부서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성실히 수행한 업무에 대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8일 기아오토큐 신원자동차공업사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93호 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각자 일터와 급여는 다르지만, 함께 일하는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 금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사업으로, 모인 금액은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공업사 최원재 대표는 “착한일터 가입으로 동두천시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고 하여,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임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이 정말 어렵고 힘든 분에게 제대로 전달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착한일터에 동참해주신 기아오토큐 신원자동차공업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착한일터 가입문의는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860-2211)나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858-2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