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산 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관내 단체 또는 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동두천시 관내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 문화·예술 및 역사 등을 전시할 ‘2021년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대관’의 신청은 오는 2월 16일까지 받으며,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2개의 기획전시실 뿐만 아니라 3층 대영상실도 대관을 실시하여,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관 기간 중 휴관 및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www.ddc.go.kr)의 ‘일반공고’,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www.ddc.go.kr/museum)의 ‘알림마당’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인해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 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의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시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영농기 이전인 3월부터 4월까지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전화(☎031-860-2312)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과 농작물 전염병으로 인해 토양환원이 우려되는 농가에서는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파쇄된 부산물을 담아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지난해 주요 성과와 새해 각오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우리 동두천시정은 많은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산하기관인 일자리재단 유치,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동두천 자연휴양림 개장, 제생병원 재 착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했다. 2021년 동두천시정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있게 추진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하겠다. 2021년 주요 역점시책은. 시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 및 원도심 활성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 복지 향상, 안전하고 질서있는 도시환경 조성, 관광시설 확충 등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 먼저 상패동 국가산업단지를 착공하고, 조기에 준공하여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중앙동 도심광장에 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하고, 키즈헬스케어 센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등을 확충하여, 유동인구를 늘리겠다. 더불어 지역화폐인 동두천 사랑카드 발행규모를 확대하여,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각종 정책지원금을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도 공공배달 앱인 ‘배달특급’을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미혼자녀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주거급여는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여,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들에게 학업과 취업준비에 희망을 주기 위해 수급가구 내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5%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로,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부모가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전입신고 필수) ▲분리거주 사실 확인 서류(재학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이다. 진영호 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고,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앙도심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동두천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17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별진료소로 평일은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방문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11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약 3700건의 코로나19 무료익명검사를 완료했으며, 총 19건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 내 대규모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증상이 없는 시민이라도 코로나19가 의심되면, 누구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도 자제하여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신청은 한 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18세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2021년)으로 월 1만1500원, 연 최대 13만8000원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부모님 등)가 청소년의 주소 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사이트(www.bokjiro.go.kr) 혹은 복지로 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후 보건위생용품 구매권(바우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직접 물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
동두천시는 2021년 업무개선을 통한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자동차 등록 수수료를 신용카드로도 지불이 가능하도록 신용카드를 통한 수수료 결제시스템을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제는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를 통해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수수료 납부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4 시 관계자는 “자동차등록 수수료 납부방식에 신용카드 결제를 추가하는 것이 비록 작은 변화일지라도, 이런 노력들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의뢰된 343가구의 위기상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위기정보와 관련 법령에 근거해 오는 3월 5일까지의 완료 처리를 목표로 진행되며,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핀다. 특히 2021년 제1차 조사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과 병행하여 추진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찾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와 동절기라는 계절적 특성까지 더해져 도움이 절실하지만, 그동안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한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2020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기부해 감동을 전했다.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이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은 그동안 의료급여사업의 재정 안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팀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0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의료급여 사업 담당자는 “이번에 기부되는 포상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예년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상금 전액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하여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내린 눈으로 주민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7일 오전 전 공무원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번 제설작업은 6일 내린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돼 동두천시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시민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도용 제설기 및 손수레 살포기를 적극 활용하여 인력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도로에서 최용덕 시장과 함께 시청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한파경보가 내려진 만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방안물품을 제공하는 등 한파대비 안전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거듭 “우리시는 ‘한 발 앞선 대응’으로, 시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골목길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 모든 길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