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뮤니티 동두천 알뜰맘(회장 조은희) 회원들이 지난 5일 동두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두천 알뜰맘 카페는 2011년 만들어진 이후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조은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작년 코로나 성금 기부에 이어, 연초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5일 2021년 통합사례관리 사업 운영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오전 무한돌봄팀장 주관으로 진행된 첫 내부 사례회의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채, 2020년 12월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 가구로 선정된 5가구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을 토대로 위기상황이 확인된 취약가구를 적극 보호하고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적극 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반영한 비대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되, 가구별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복지자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함과 더불어 휴대전화 앱과 전화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생연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2021년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최용덕 시장, 전진석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방지와 보훈가족 및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다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아울러 동두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가 가능한 홍보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스티커 제작은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몇 차례의 회의를 거쳐 최근 두 가지의 스티커를 제작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 스티커를 관내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에 폭넓게 배부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여, 향후 복지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스티커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 내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희망하고, 이밖에도 다양한 발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프렌즈의 후원으로,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랑의 수제 여성용품(면 생리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월드프렌즈에서 수제 여성용품 23세트를 후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가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수요가 있는 시설을 추천하여 진행됐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후원처인 월드프렌즈는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2016년에 설립된 국제구호 단체로, 지난해 초에도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여성용품 및 쌀,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센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랑의 수제 여성용품 전달식을 통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고 말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12월 최종 공정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그동안 전통시장인 큰시장의 오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확정받아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성공한 이후 큰시장 일원(생연동 698-27번지 외)에 보상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공사를 착공했다. 그리고 연면적 2147㎡, 주차면수 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주차장 내에는 공중화장실, CCTV, 자전거 보관대, 유·무인 정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큰시장 공영주차장은 내년 1월 11일까지 시범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1월 1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2시간 이내 이용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큰시장에 주차장이 없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큰시장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평가를 실시하며,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총점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 결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하여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65명의 장애인이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윤동인 관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두천시 지역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이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관내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적도서 재기증을 진행한다. 이번 재기증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던 동두천시립도서관의 장서점검의 결과로 선정된 발행년 20년 이상의 도서들로 구성되었으며, 기관 당 최대 300권의 도서들을 수령해 갈 수 있다. 재기증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담당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평일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일정을 잡고, 직접 도서를 수령하면 되며, 도서관의 방역강화로 방문자는 손소독 및 마스크를 필히 착용 후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 거주하는 강정애씨가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두천시에 성금 120만원을 전했다. 강정애씨는 “동두천에 10년 넘게 거주하며, 매달 급여 중 일부를 저축한 것을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하게 되었다. 제 자그마한 정성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애씨는 이밖에도 동네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 위해 봉사하는 등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모은 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정애 씨의 따뜻한 마음과 미담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동두천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한전KDN 경기북부지역사업처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두천 연탄은행에 성금 240만원(연탄 3000장 상당)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DN은 전력계통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는 한전의 자회사로, 전력계통 상태를 판단하여 정전 파급을 예방하는 WANAC, 전력구통합 감시진단시스템 분산전원 종합운영 시스템, 자체적으로 전기의 생산·저장·공급을 가능케하는 마이크로 그리드 MG-EMS, 정전구간 축소 및 고장시간 단축 FRTU, K-GIS, AMI, AMI게이트웨이 등 전력계통을 담당하는 ICT전문 공기업이다. 이양재 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공기업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공헌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탄은행 오성환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탄 봉사에 앞장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후원해주신 연탄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