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재단이 2021년 상반기 신규 직원 총 31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청소년정책기획, 청소년활동, 청소년 상담 3개 분야며, 채용 인원은 ▲4급 청소년지도사 2명 ▲4급 청소년상담사 1명 ▲5급 청소년지도사 4명 ▲5급 청소년상담사 1명 ▲6급 청소년지도사 9명 ▲6급 청소년상담사 1명 ▲7급 청소년지도사 8명 ▲7급 청소년상담사 4명 ▲8급 업무직 1명이다. 파주시 청소년재단 공개채용시험은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관리직급인 4·5급은 PT심층면접을, 6·7·8급은 2차 필기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분야별 응시요건, 시험과목, 세부일정 등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 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험 전, 후 시험장 전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며, 시험장 입실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응시자 간 거리 확보를 준수하는 등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준규 대표이사는 “공개채용시험의 공정한 과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분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파주시가 남북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이하 포럼)’ 창립총회에 영상으로 참석했으며 파주시도 포럼에 참여해 남북 도시 간 교류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개정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 9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됐다. 이에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제장들이 뜻을 모아 지난 1월부터 발 빠르게 포럼 구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16일 오후 4시, 성동구 소월아트홀 3층 대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참여 자치단체와 서호 통일부 차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초대인사로 참여했으며 2부에서는 각 자치단체장들과 포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남북 평화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통일토크가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개정된 남북교류협력법의 시행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남북 도시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파주시가 한반도 공존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
파주시는 지역특화형 스타점포를 육성하고 마을고유의 특별함 찾기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파주테마형 상권재생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테마형 상권재생 프로젝트는 파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구성된 지역 특화형 점포 창업을 지원하고 낡은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재생테마 스타점포 육성 ▲우리마을 핵심점포 지원 ▲대표먹거리 시설개선 3가지로 진행된다. 재생테마 스타점포 육성사업은 이등병 마을, 연풍 EBS문화창작거리, 리비교 상권, 금촌통일시장 금정22길 및 파주시 대표 관광지역 등의 장소에서, 파주를 대표하는 대표 먹거리 및 관광 연계 사업 등의 창업, 업종전환 또는 기존 영업 중인 점포 개선을 지원한다. 임대차계약서에 의거해 월 임차료 최대 100만 원과 점포 리모델링 5000만 원을 2개소에 지원한다. 우리마을 핵심점포 지원은 마을을 대표하는 핵심점포로 창업을 하거나 마을에 대표성이 있는 점포를 지원하며 임대차계약서에 의거해 월 임차료 최대 100만 원을 3~5개소에 지원한다. 대표먹거리 시설개선 사업은 3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 내 낡은 시설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2개소에 점포 시설개선비 50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실태조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의 능동적 체납징수활동 ▲신속한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체납관리단을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 ▲체납실태조사원을 활용한 납부안내 및 복지연계 등을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235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현장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소액납부도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지방세수를 확보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
파주시는 17일 이웃한 고양·김포·양주시와 ‘산불방지 MOU’를 체결하고, 대형 산불 발생 시, 상호간 헬기 등 진화장비와 인력 지원을 통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는 협력을 기반으로한 공동대응을 통해 산불진화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고,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영농활동으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화·집단화되고 있어,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불 대응력을 높이고 인접한 지자체와 다방면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산불 초동진화를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증설하고 각 읍·면 산불감시원을 통합해 산불진화대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 운영기간을 170일에서 200일로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촌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경찰을 주축으로 집중단속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도 부과하고 있다. 또한, 통‧리장 및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발생 상황 전파로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
파주시가 올 한 해 중점 추진해나갈 ‘파주형 뉴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16일 ‘2021년 뉴딜 추진 전략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파주시의 경제 활력과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부서별 뉴딜 실행방안과 핵심전략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주의 여건과 특색을 담은 뉴딜과제의 발굴과 혁신적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Restore)함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Renovation)으로 디지털,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의 성장(Rise)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43개의 뉴딜과제(디지털 뉴딜 14과제, 그린뉴딜 14과제, 안전망 4과제, 파주형 뉴딜 11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분야별 대표적인 특색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뉴딜사업 분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체납채팅로봇 ‘징수봇’ 개발 ▲긴급차량 우선신호와 교통약자 스마트횡단 시스템, 주차정보 통합시스템 등을 추진하는 ‘스마트 교통체계(ITS) 구축’ ▲하천 및 저수지의 재난발생 최소화를 위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및 ‘스마트 비상수
파주교육지원청이 신학기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대여를 시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학생들 중 스마트 기기가 준비되지 않아 원격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대여해줌으로써 온라인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정필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불평등이 초래되지 않고 학업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하여 어려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회파주시지부(이하 월남참전자회)와 메주꽃요양원이16일 파주보훈회관 3층에서 노인복지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월남참전자회 김동준 지회장과 메주꽃요양원 이성훈 시설장을 비롯해 월남참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이날 김동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남전참전자회 파주시지회는 등록회원이 약 1700명이며 평균나이가 76세로 고령화 됐다”며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와 촘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저희 회원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이성훈 시설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머나먼 이국땅 베트남에서 조국의 명예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월남참전자분들의 노후복지증진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월남참전자회 파주시지부는 현재 1700여 명의 회원이 사회봉사활동과 사랑의 쌀 씨앗을 나눠주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국가 공법단체다. 또 메주꽃요양원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촘촘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가정방문간호사
파주시 파평면은 2021년도 파평형 행복마을 관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 5명을 지킴이 및 사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지난 15일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파평면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업경영인, 의용소방대, 축산계, 체육회는 함께 취약계층 불편 해소 및 주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파평 행복마을 관리소’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업무를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파평면 주민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상황을 고려해 안전을 지키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공구를 나눠 쓰는 ‘공구은행’ ▲형광등이나 수도고장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해주는 ‘파반장’ 사업을 추진한다. 파평형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파주시 희망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안전지킴이 활동, 생활 지킴이 활동, 복지 지킴이 활동 등 마을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파평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 가장 가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기업인협의회장 등 파주시 경제인들이 통일대교 앞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의 파주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북부의 파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시설 등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한 구조적 산업 환경 기반의 부족으로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인 차별과 박탈감을 감내해왔다”며 “7만여 개의 사업자와 4700여 개의 등록 제조업체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음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기관이 미흡하다. 따라서 파주는 개성공단의 지원과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준비 및 지원시설의 유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비전이며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의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장소로 파주시가 최적지”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파주시 이전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철학을 실현한 유일한 해답이다. 그간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각종 고통을 겪어온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