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가 실시한 ‘2017년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반부패 시책평가는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 공감대 형성과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용인시 감사관에서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총 6개 영역에서 10개의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용인문화재단은 청렴리더십 강화, 반부패 시책 개발·운영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도출된 6개 우수사례 중 윤리경영전략 체계 구축 및 주요과제 이행, 수의계약 기준 강화, 공정한 직원 공개경쟁 채용 등 용인문화재단의 3개 정책이 우수사례로 꼽히며 청렴 모범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민경화기자 cyj@
경찰이 용인 친모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의 아내 정모(32)씨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및 살인 공모 등의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된 정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남편 김모(35)씨가 지난달 21일 친모(55), 이부(異父)동생(14), 계부(57)씨를 살해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뉴질랜드에 입국했다가 지난 1일 귀국한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몰랐다”고 했다가 “남편으로부터 범행 사실을 들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범행 공모 사실을 일부 인정한 정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주말에는 조사를 받지 않았고, 이날 오전부터 구속 후 첫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정씨가 구속 후 심경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알고도 출국한 이유와 경찰에 알리지 않은 점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주 내로 정씨에 대한 조사를 마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의 범행 입증을 위해 상반되는 진술 내용을 짚어보고 캐물을 것”이라며 “향후 송환되는 김씨 수사에도 정씨의 진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문모(24)씨를 구속하고 이모(16)군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주범 격인 김모(21) 씨와 우모(25)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25일 0시 35분쯤 용인 기흥구의 한 주택가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 차량을 일부러 승용차로 들이받아 보험금 880여만 원을 챙기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원, 용인 등지에서 모두 44차례에 걸쳐 1억5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다. 조사겨로가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일당끼리 짜고 일부터 사고를 내거나, 신호위반 차량을 들이받고 일명 ‘나이롱 환자’ 행세를 하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7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2017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4월 29일 처인구청 광장 공연을 시작으로 매 월 1회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용인시 3개구를 순회하며 용인버스킨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을 만나고 있다. 11월에 진행되는 콘서트는 용인버스킨 아티스트의 공연과 포크듀오 해바라기, 젝스키스 등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관객을 마술사로 변신시켜주는 이정헌 마술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포크 음악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Dekoon’, 매력적인 보이스의 혼성 듀오 ‘살두와 마흥이’ 등 용인버스킨 3개 팀의 공연과 대한민국 포크 듀오의 대부 해바라기, 16년 만에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인기 댄스 그룹 젝스키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사무국(031-321-27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최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 피의자의 아내가 뉴질랜드에서 자진귀국 후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시부모와 시동생의 피살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일 피의자 김모(35)씨와 살인을 공모한 혐의로 체포된 아내 정모(32)씨는 시댁 식구 피살에 대해 “전혀 몰랐다”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뉴질랜드에서 두 딸(7개월·2세)을 데리고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했고, 정씨의 두 딸은 곧바로 가족들에게 넘겨졌다. 정씨는 귀국 이유에 대해 “가족들의 설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건도 입국 과정에서 체포사유를 듣고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장거리 비행한 점을 고려해 자정까지만 조사하고 유치장에 수감했다. 경찰은 정씨가 사건 당일을 전후해 김씨와 같은 콘도에 머무르다가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한 점, 이 사건 과정에서 김씨와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대화를 나눈 점 등에 미뤄 시부모의 피살 사실을 알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직업이나 일정한 수입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친척 집을 전전하던 상황에서 갑자기 남편이 거액을 구해 뉴질랜드로 가자고 했을 때 아무런 의심없이 따라갔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용인시가 지난 2001년 최초 사업 추진 이래 16년만인 이달 중 용인시민체육공원의 주경기장을 우선 완공, 개장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구체화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방안이 공전을 거듭한 끝에 ‘어린이문화시설 아트랩’ 조성과 시민에게 전면 개방으로 우선 결정되면서 ‘랜드마크’가 될지 아니면 ‘제2의 돈먹는 하마’로 전락할지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삼가동 28-6번지 일대 22만6천㎡ 부지에 지난 2001년 최초 사업 추진 이래 지난 2010년 착공, 총사업비 3천146억원을 투입,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주경기장(3만7천155석)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약 97%의 공정율 속에 이번달 중 주경기장을 완공, 임시사용승인을 통한 개장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 속에 이미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12명의 운영요원 선발까지 마친 상태다. 지난 2010년 2월 착공했지만, 2001년 최초 사업 추진에 비춰보면 16년 만에 도민체전이나 소년체전을 개최할 만한 주경기장을 확보하게 된 셈이지만 활성화 방안을
지방분권,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 동력 정치권도 개헌로드맵 도출에 속도내야 수원, ‘화성성역의궤’ 기록 유산 소유 2010년부터 市 ‘기록사관제’도 운영 기록이란 민주주의 수준 반영하는 것 수원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평생 교육 대표도시 인정받아 기뻐 다시 전국적 관심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도시가 있다. 바로 광역시를 넘어서는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인 ‘수원’이다. 연일 타 도시와 국가들에서 찾아드는 벤치마킹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완성도 높은 정책은 세계무대에서도 인정할 정도다. ‘대한민국 환경수도’에서 ‘전국 최초의 사람중심 도시슬로건’과 이제야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원조 거버넌스(협치)’에 ‘일자리 창출 모범도시’, ‘여성·청년 중심도시’, ‘자치분권 선도도시’, ‘시민평등 평생교육도시’, ‘어린이주치의제와 건강기본도시의 수원형 복지’ 등 그 성과들을 나열하기도 어렵다. 그 중심에는 125만 수원
용인시는 청사 14층에 있는 시장실을 지하 1층 시민홀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장실이 이전하는 시민홀은 시가 지난해 9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지원받아 청사 지하 1층에 810㎡ 규모로 조성한 시민소통공간이다. 시장실은 시민소통담당관실, 시민사랑방, 시민대화방, 시민역사교육관 등 시민홀에 함께 입주하는 다른 사무실 옆에 기존 시장실(73㎡)과 비슷한 70㎡ 규모로 조성돼 오는 6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청사 14층에 있는 기존의 시장실은 인구 100만 도시가 되면서 신설한 제2부시장의 집무공간으로 쓰인다. 용인시 초대 제2부시장에는 김재일(64)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선발돼 6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애초 시민홀에 제2부시장실을 만들려고 했으나, 실무부서와 가까운 곳에 부시장실이 있어야 한다는 시장의 판단에 따라 시장실을 지하로 옮기기로 했다"면서 "시장이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 가족 3명 살해’ 사건 피의자인 장남 김모(33)씨가 뉴질랜드에서 구속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방법원이 1일 김씨에 대한 2차 심리에서 구속 기간을 연장하라는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뉴질랜드 사법당국이 한국 정부로부터 구속영장 청구 요청을 받아 들인 결과라고 말했다. 김씨는 앞서 지난달 21일 용인에서 친모 김모(54)씨와 이부동생 전모(14)군을 살해하고, 같은날 오후 8시쯤 강원도 평창으로 놀러간 의붓아버지 전모(56)씨를 찾아가 살해했다. 김씨는 범행 이후 지난달 23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서 이륙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이용해 아내와 두 딸(2살·7개월)을 데리고 출국했다. 김씨는 출국 5일만인 29일 오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아내는 현재 오클랜드 주거지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재기자 cyj@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5일 오후 1시 경기도립국악단 초청 가을음악회 ‘동화풍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 한국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을 기념하고 민속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동화풍류는 가야금, 대금, 향피리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 연주에 키보드 선율과 드럼이 어우러진 창작국악 공연이다. 민요와 동요,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한 국악의 향연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동화풍류 외에도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등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황선집 마케팅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민속촌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