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는 경기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 총 3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 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용보증 재원의 효율적 분배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점 지원부문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신보 경기본부는 덧붙였다. 특히 생산설비 자동화, 최신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신규보증에 3천억원,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금융 신규보증에 2천500억원이 공급된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장기간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조기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이하 경기중기청)은 2일 중소기업에 적합한 정보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에 선투자하고 성공적으로 정보화를 구축?활용하는 경우에만 투자비를 회수하는 ‘정보화혁신전문기업(TIMPs=Total Information Management Providers)’ 참여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화혁신전문기업은 자체의 자금, 인력,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고,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시점에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 또는 컨소시엄을 말한다.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정보화 투자성과에 확신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으로 성공조건부 정보화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업종 및 대상을 확대해 건설업종 및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협력형(Trigger-Ring 형태)을 추가 지원해 기업간 연계지원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도모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보화혁신전문기업이 정보화 구축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내용을 중소기업에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는 경우에만 투자비를 회수함으로써 부실지원 및 사후관리에 대한 우려가 없다. 또 중소기업은 정보화프로젝트에 대한 계약금으로 총 투자비용의
경기지방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3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개발원(용인)에서 ‘2004 하반기 해외시장개척요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들 85명(전국455명)의 개척요원들은 무역기초부터 현장연수까지 6주간의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일부터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 60개국 100여개 지역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파견하는 개척요원은 상반기에 이어, 2차로 파견되는 요원으로 지난 6월21일부터 7월31까지 6주간의 무역절차, 아이템발굴, 및 현장연수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또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세계 지역의 KOTRA 해외무역관, 교포기업 및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등에 파견돼 현지 상거래관습 습득,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상담 등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개척요원 중 중소기업근로자는 자사제품을, 미취업자는 수출의지는 높으나 수출전문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개 후견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개척요원들은 조사대상 지역에 대해 KOTRA, EC 21 등 수출유관기관과 후견중소기업 등의 도움을 받아 치밀한 사전 조사 및 제품샘플, 카탈로그 준비를 마친 상태다. 중소기업청은 재외공관, KO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경기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 신용보증 총 3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용보증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점지원 부문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생산설비 자동화, 최신화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신규보증에 3천억원,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금융에 대한 신규보증에 2천 500억원 등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장기간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조기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배 초슬림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30일 KT&G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미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해외시장 진출에서도 성공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에쎄’는 최근 ‘에쎄라이트’ ‘에쎄멘솔’에 이어 ‘에쎄 원’과 ‘에쎄 필드’를 선보이므로써 강력한 브랜드 파워 구축에 돌입했다. 이런 움직임에 최근에는 미국 '필립모리스'사가 에쎄와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제품인 '엘란'을 출시하는 등 KT&G의 단독질주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어 하반기에는 궐련둘레 17mm에 불과한 초슬림시장을 놓고 1위 자리를 지키려는 KT&G측과 1%의 시장점유율이라도 뺏으려는 경쟁사간의 시장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초슬림시장을 놓고 한바탕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건강지향트랜드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가늘고 앏은 담배가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큰 인기를 모은 초슬림담배시장내에 ‘초저타르시장’ 형성 움직임까지 겹쳐 초슬림+초저타르담배가 앞으로의 담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초슬림시장을 거의 석권하다시피하고 있는 대구ㆍ경북등 영남권에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중소기업의 경영 또는 기술컨설팅을 담당하는 경영.기술지도사 자격과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공공구매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공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경영.기술지도사의 자격시험 과목을 대폭 확대(제1차 시험과목 현행 4과목→6과목, 제2차 시험 현형 1과목→3과목)했다. 이에 따라 각각 1차 및 2차에 2과목씩을 추가해 중소기업 전문지도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강화해 급변하는 중소기업 환경에 변화에 따라 적합한 양질의 컨설팅을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공공기관과 납품계약을 체결한 사업자가 하도급거래질서를 위반한 행위를 한 때에 공공기관의 장이 행정기관에 그 위반사실을 통보하여야 하는 대상 중 물품의 제조, 수리, 전기공사 등은 계약금액 3억원 이상 으로 하고 일반 건설공사는 계약금액 50억원 이상으로 하여 하도급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기준 금액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단체수의계약 운용에 있어 공정한 물량 배정으로 부조리 방지를 위하여, 구매기관에서 물량 배정에 차등을 둘 것을 요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30일 오후 3시 광명시 부시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경기신보 이사장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한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 건물내에서(영우프라자빌딩 6층)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99년 7월에 광명시 하안동 우리은행 3층에 개소되어 광명지역의 소상공인 창업을 밀착지원, 활성화시켜 지역소상공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주차난 및 지역주민의 접근불편 등으로 인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기지방중기청에서는 광명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영우플라자빌딩 6층(TEL : 02-2006- 6348/50, FAX : 02-2006-6347)에 센터를 이전시킴으로써 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편의성과 함께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같은 건물내에 입주한 광명상의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보다 양질의 대민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의 교육프로그램이 중소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4년 상반기 중 계층, 직무, 기술분야에 22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총 693개사 804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교육운영실태와 교육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사결과를 보면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84.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의수준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80.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사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83.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내용의 실무 적용도에 대해서는 82.0%가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추가 개설을 희망하는 교육과목 조사에서는 '계층교육 - 리더쉽, 조직관리', '직무교육 - 영업관리, 원가계산 및 인사관리, 협상기법', '기술교육- 품질관리, 6시그마 등', '무역교육 - 외환업무, 크레임사례 등'을 신설하고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경기중기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이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사의 높은 전문성과 성실도, 저렴한 교육참가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29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선익시스템 손명호 대표, (주)로보스타 김정호 대표등 중소수출업체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수출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수출기업의 수출증대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이 수출현장에서 겪고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내수경기침체와 환율변동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출증가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수출기업를 격려키 위한 자리였다.
KT&G가 어린이질병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전개한 치료비 지원사업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면서 누적 지원금이 10억원을 넘어섰다. KT&G는 산하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을 통해 29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송파구 풍납동 소재) 서관 61병동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권철현)에 올 연말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40명의 백혈병 소아암 청소년을 위해 쓰일 치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KT&G가 2001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청소년의 치료를 위해 지원한 누적지원금은 12억 3천만원(2001년 2억 9천만원, 2002년 3억 4천만원, 2003년 4억원)이 되었다. 또한 이렇게 전달된 지원금은 지난 해까지 모두 256명의 불우한 백혈병소아암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여졌으며, 이번 40명분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총 296명의 백혈병 소아암 청소년이 치료비 혜택을 받게 되었다. 백혈병소아암은 어린이 질병으로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현대의 어린이 난치병 중 하나로써 우리 나라에는 2만 5천여명의 어린이가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KT&G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희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