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육진희 ▲ 재정국 예산과 이상숙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 양승한 ▲ 주택국 주택과 이종흠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권순도 ▲ 재정국 세정과 공희경 ▲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 홍원표 ▲ 주택국 공공건축과 서상덕 ▲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 최혜진 ▲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김정금 ▲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오영주 ▲ 환경위생사업소 기후대기과 전병조 ▲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 김대홍 ▲ 제2부시장 시민안전관 임성철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권미나
용인특례시가 개인이 소유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36명의 시민을 4월말까지 모집한다. 이는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주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미흡한 관리로 인한 수질오염 우려가 높아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위탁 관리하고 시설을 개선해주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란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통칭하는 것으로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되는 분뇨를 비롯해 설거지나 세탁을 할 때 버려지는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을 말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축물 지을 때 반드시 단독이나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소유주가 유지·관리 해야하며, 정화조의 경우 연 1회 이상 청소해야 한다.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남동, 유방동, 김량장동, 고림동, 삼가동, 역북동,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동관리비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를 직접
용인 플랫폼시티와 함께 용인특례시의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가 기흥구 도심에 들어섰다. 시는 기흥구 구갈동 681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준공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부지면적 4만2373㎡에 지하6층, 지상29층 규모(연면적 21만7740㎡)로 조성된 기흥ICT밸리는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등 3개 사가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21년 산업용지와 복합용지를 포함한 1공구(3만9610㎡)에 대한 준공 이후 이번에 복합용지의 2공구(2762㎡)까지 완공했다.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7년 만에 사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미 SD바이오센서(주), 이케이(주), 위더맥스(주) 등 373개 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이와 함께 IC, CT, BT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김경주 산업입지과장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첨단기업이 용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시티와 인접한 도심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컴퓨터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업종 등을…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시 현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시에 이어 경기도가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원단을 꾸린 데 이어 정부도 이달 말 국토교통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범정부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용인특례시의 입장을 충분히 피력하기 위해서 중앙정부는 물론 삼성전자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겠으니 공직자들도 용인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 "국가첨단산업단지에 입지한 시민들은 보상이 제대로 되는지 이주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입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담당부서에서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무과중과 신청인의 서류 미비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어 행정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법적 하자가 없다면 적극 행정의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 시민 불편을 줄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날 박정현 수원대 교수, 우성남 변호사, 고찬석 전 시의원, 김광수 용인시 아파트 연합회장 4명을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9조 등에 따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기존에 위촉됐던 김영학 용인대 교수, 김선자 명지대 교수, 강창욱 강남대 교수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영학 용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청렴이 곧 힘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근본"이라며 "올해는 지방의회가 시와 독립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 평가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게 되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가 전국 기초, 광역 단체를 포함해 더욱 위상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도편달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제1차 규제혁신 T/F 회의’를 26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개발 ▲기업·소상공인 ▲교통·환경·에너지 ▲신산업·신기술 4개 분야에 대한 규제혁신 T/F를 구성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용인시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 ▲그림자·행태규제 규제 발굴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 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T/F 소속 부서장 19명과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수도권 규제 ▲수변구역 규제 ▲입지규제 ▲대규모 점포 변경 등록 절차 변경에 대한 규제 완화 관련 법령 개정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설치 운영기준 개선과 분양건축물 공사진행현황 간편 확인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완화 방안도 마련했다. 최성구 정책기획과장은 “용인특례시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확정에 따른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예상돼 도시의 발전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유관기관과 각 부서에서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남사·이동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함께 황준기 제2부시장이 부단장을 맡아반도체 사업 관련 부서를 총괄하고 각 실·국장들이 팀장을 맡았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소통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등과 적극 소통하고 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단은 시의 각 담당 부서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되, 범정부 추진단 구성 확정과 산단 조성 추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시는 범정부 추진단에 참여해 시의 입장과 의견,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기업 등에 전달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용수와 전력 공급,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 확충, 국가산단 후보지 내의 시민·기업 등에 대한 보상과 이주대책,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추가 대책, 각종 기반 시설 설치 관련 규제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이지만 용인특례시에 조성이 되는 만큼 우리가 도움을 줘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야 할 것도 많을 것이므로 철저한…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에는 용인의 지도와 문화재를 보드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데굴데굴 용인유람’, 일요일은 봉수꾼을 체험할 수 있는 ‘용인 봉수꾼 체험’이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데굴데굴 용인유람’은 용인 지역의 지리와 도로망 구성 현황을 알아보고 지역의 유적과 명소, 용인 8경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관광 명소를 표현한 스티커가 붙은 보드판에서 용인을 대표하는 인물로 구성된 말을 움직여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는 형식의 게임 프로그램이다. ‘용인 봉수꾼 체험’은 용인의 석성산과 건지산 봉수대 역할을 배울 수 있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인성에서 파발과 봉수로 정보를 직접 전달해 볼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는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용인 역사와 도시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
용인특례시가 남사·이동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23일 구성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진단장을 맡고, 반도체 사업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부단장, 시의 실·국장들이 팀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소통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등과 적극 소통하고 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단은 시의 각 담당 부서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되, 범정부 추진단 구성 확정과 산단 조성 추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시는 범정부 추진단에 참여해 시의 입장과 의견,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기업 등에 전달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채널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상일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세부 절차와 일정을 살피고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사항을 점검했다. 용수와 전력 공급,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 확충, 국가산단 후보지 내의 시민·기업 등에 대한 보상과 이주대책,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추가 대책, 각종 기반 시설 설치 관련 규제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이지만…
용인특례시는 시의 주선으로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여성가족국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정부 측으로부터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기업인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받고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촉진 및 경제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희영 시의원,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관계자들과 하이룰로 보자로브 페르가나주지사, 이크볼존 에르가쉬브 투자국제무역부 부주지사, 카브랜노바 카밀라 앤바로브나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하이룰로 주지사는 “용인특례시와 경제, 관광,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원한다”며 “이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제2부시장은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사절단 파견은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명절인 나브르주 축제 기간에 맞춰 페르가나주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