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운 세고 힘이 넘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마음에 품은 뜻을 힘차게 펼쳐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힘들고 불안한 1년이었습니다. 경제·정치·국제정세 면에서 그야말로 ‘초불확실성의 시대’의 면목을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바로 도민 여러분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역량이 지금의 경기도를 만들었습니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여러분과 맞손을 잡고 고비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도민의 삶 속에서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2024년은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치 시즌2’의 길을 분주히 걸어왔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고 소통한 결과물을 이제는 정책과 입법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에 희망의 디딤돌이 되
존경하는 경기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생과 조화의 고장 이천시 출신 재선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보람찬 한 해 보내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에도 항상 독자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경기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진실하고 공정한 언론활동을 펼쳐나가시는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새해에도 경기신문을 통해 전달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겸손과 소통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경기도가 갖고 있는 현안 해결과 민생 회복에 집중하여 올바른 정책 수립과 실천적 노력으로 도민께 평가받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신문 구독자 여러분!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더욱 낮은 자세와 진실한 마음으로 도민 곁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간절하게 뛰겠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정에 두루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존경하는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입니다.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 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 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습니다.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습니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습니다.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저희가 더 잘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기신문 구독자와 언론인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준우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속상하고 아쉬운 기억들은 벗어던지고 행복하고, 즐거운 새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이 남긴 그 속상한 기억들 사이에 우리 정치도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대선은 2022년에 끝났건만 그때부터 시작된 거대 양당, 여야의 내전적 정쟁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한의 정쟁 속에 국민들의 목소리는 사라졌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대신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해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국민들이 꿈꾸는 바람과 희망이 정치로 표출되는 한 해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표심을 온전하게 반영하는 다당제 정치개혁, 어떤 노동자도 일하다 죽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맞서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녹색 정치, 희망과 상생의 정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기 위해 정의당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정론, 정견, 정직’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경기신문 언론인, 구독자 여러분도 정의당의 당당한 전진을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경기신문도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경기신문의 발로 뛴 심도 있는 기사들을 보며 때론 긴장하고 때론 용기를 얻기도 합니다. 2024년에도 도민의 아픈 곳을 감싸주고 가려운 곳은 긁어주는 참언론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먹고 살기 참 팍팍했습니다. 어려울 때는 가장 보호가 필요한 국민부터 타격을 받습니다. 가계부채 증가로 경기침체는 그칠 줄 모릅니다. 자영업자 절반은 올해가 지난해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라고 호소합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힘을 냅시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합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무너진 민생, 민주주의, 평화 등 각 분야 ‘회복’에 전념하겠습니다. 올해 4월 총선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 온전히 국민만을 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의가 강물처럼 물결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지난해 경기도당은 정당 역사상 최초로 10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입장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 명령 거부로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아무리 무능하고 무책임해도 대통령 부인이라는 이유로 특검을 비켜갈 수 없음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단은 “주가조작은 공정한 시장 경제를 무너뜨리고 상식적인 일반 투자자를 우롱하는 중대범죄”라며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직접 가담했는지 여부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난 2월 1심 판결에서 주가조작 공범들의 유죄가 선고됐다. 주가조작에 김건희 명의 계좌 2개가 이용됐고 통정거래 102건 중 48건이 해당 개좌 거래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그 과정에서 직접 거래를 주도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까지 언론에 공개됐다”며 “이렇게 증거가 차고 넘치는 범죄 혐의를 비호하는 거부권 행사를 고려하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쏘아댔다. 끝으로 윤 대통령을 향해 “아내 눈치 보지 마시고 국민 눈치를 보시라. 그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김건희 여사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쌍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약 10분 만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금 국회에서 쌍특검법안이 통과됐다”며 “윤 대통령은 법안 정부 이송 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거부권 행사의 주된 이유로 ‘법안의 문제’를 강조하며 “선거 직전, 노골적으로 선거를 겨냥해 법안을 통과시킨 경우는 처음”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오후 4시 30분쯤 산회한 국회 본회의에서 ‘대장동 50억 특검법’은 재적의원 181명 중 찬성 181표, ‘도이치모터스 특검법’은 재적의원 180명 중 찬성 180표로 모두 만장일치 가결됐다. 표결이 시작되자 로텐더홀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탄특검 중단하라’, ‘정쟁특검 결사반대’ 등이 적힌 피켓 시위를 통해 민주당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규탄사에서 “(쌍특검법은) 총선 기간 내내 가짜 뉴스를 만들어 대통령 내외를 공격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 민심을 교란하겠다는 목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대비 모든 부문서 향상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한다. GH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85.3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순위는 4단계 상승했다. 특히 87.2점으로 최고 득점을 한 사회적 만족(전년 대비 +2점)과 서비스 결과 85.9점(+3.4점) 서비스 과정 85.7(+4.5점)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GH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기회수도파트너스’ 구성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한 챗봇 서비스 운영 ▲입주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전 직급 대상 CS역량강화교육 실시 등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
더불어민주당의 강행으로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가 통과됐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는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쌍특검법이 본회의 숙려기간인 60일을 넘겨 자동 상정됐다. ‘대장동 50억 특검법’은 재적의원 181명 중 찬성 181표, ‘도이치모터스 특검법’은 재적의원 180명 중 찬성 180표로 모두 만장일치 가결됐다. 표결이 시작되자 로텐더홀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탄특검 중단하라’, ‘정쟁특검 결사반대’ 등이 적힌 피켓시위를 통해 민주당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규탄사에서 “(쌍특검법은) 총선 기간 내내 가짜 뉴스를 만들어 대통령 내외를 공격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 민심을 교란하겠다는 목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신속하게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민주당의 비민주적 악법 폭주와 민심 교란 행위에 조금이라도 타협한다면 민주주의 테러에 대한 불복이나 다름없다”며 “더 이상 다수 의석을 앞세운 의회 폭주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들도 힘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