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님과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님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라는 안성시민의 열망이라 생각합니다. 약속드린 것처럼 안성을 바꾸겠습니다.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과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안성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반도체 중심 산업경제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습니다. 우선,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 구성에 나서겠습니다. 안성의 선대들은 몽골과 황건적의 침입, 일제에 맞선 4.1만세 항쟁에서 하나로 단결된 안성인의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안성발전 과제 앞에 대동단결하는 안성인의 정신을 실천할 때입니다. 현재의 정파는 버리고 후대들이 자랑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 일이라면 하나로 힘을 모읍시다. 제가
평택시가 현재 반환도 받지 못한 미 군사시설인 ‘알파탄약고’를 정장선 평택시장의 선심성 공약에 이용했다는 비난 여론에 휩싸여 있다. 더욱이 시는 반환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알파탄약고를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비전 선포식까지 대대적으로 개최, 시민들로부터 ‘밑그림’ 없는 ‘청사진’ 제시에 급급했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14일 시는 정장선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고덕 국제화지구 문화공원 내에 있는 알파탄약고(14만 8156㎡)를 지난 2018년부터 문화 및 예술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평택시를 관광도시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정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거창하게 열고,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전까지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시는 지금껏 이렇다 할 사업 진행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정 시장의 임기 완료 시점인 오는 2026년 6월까지 알파탄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처럼 발표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시 도시개발과 측은 “평택시 입장에서 정확한 반환 시기를 알 수 없고, 국방부와 LH에 물어보아야 할 것 같다”며 “우리 부서 역시…
화성시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8곳이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동판 현판식을 가졌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해 관광·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가 명실상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발돋
군포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3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군포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15건이 포함된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고,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의원 발의 조례들이 상정․심의된다”며 “시의원들이 시가 제출한 안건도 시민 삶을 향상하고, 공공성 확립을 확대하는 관점에서 세심하게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는 군포2구역 및 GTX금정역역세권 1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주민공람은 ▲당동체육공원 남측 당동 768번지 일원의 가칭)군포2구역 재개발사업(92,033.9㎡) ▲금정역 북서측 산본동 75번지 일원의 가칭) GTX금정역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44,027.1㎡) 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12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해제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주민들이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곳이다.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정 절차인 주민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가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16일부터 각 구역별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비계획(안)과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정비계획의 입안으로 GTX-C 금정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군포시의 위상과 당동 일원의 구시가지 정비에 박
군포시가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거점 10개소에 추가 설치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를 3년간 시범운영해왔다. 이 결과 올 2월까지 페트병 40만 9천개를 수거하고 5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600만 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한 했다. 시는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 동 해정복지센터 등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치공간 확보가 가능한 주요거점 10개소를 선정해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후 기기에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받을 수 있으며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현금 환전이 가능하다. 또 기본 포인트 외에, 1kg (50개)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수퍼빈에서 회원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시민이 직접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한신대학교는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신학생 전액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문형률 회장, 차인기 차기회장, 노준복 총무, 노선회 회의록 서기, 강길수 회의록 부서기, 이만수 회계, 신현국 부회계, 한희창 장학위원회 위원장, 오병운 장학위원회 총무, 김문겸 장학위원회 회계가, 한신대에서는 전철 신학대학원장, 이서영 교학부장, 대외협력센터 박병룡 목사, 임충 서울캠퍼스 행정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문형률 회장은 “역사의 고비마다 그 중심에 있었던 한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한신대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희창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한신대학교에 신학생 전액 장학금이라는 제도가 생겨 모든 학생이 수혜자가 됨에 따라 이전과 같이 학생 1명을 지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면 의미가 퇴색될 것 같아 전액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한희창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훌륭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학생을 선발, 유학비를 지원하는 방향을 제안하였고 전철 원장과 이서영 교학부장은 그 뜻에 함께하며 유학생 선발 과정에
오산경찰서장은 지난 12일 오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진과 회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정웅 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오산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학교 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동 캠페인과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교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주변 안전을 위하여 오산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플로킹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플로킹은 "PLOCKA UPP(줍다)+WALKING(걷다)"이 합쳐진 말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하는 합성어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준비되었다. 오산시 체육회 우상봉 강사의 건강체조(스트레칭 등)를 통해 준비운동을 하고 복지관 인근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 및 캔, 병 등을 분리배출 하는 작업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유윤수 어르신은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것이 나중에는 큰 변화를 이루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ESG실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이하 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존재했다. 또한,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 시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