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남성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아빠하이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엔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연령별 신체활동, 댄스파티, 벌룬 공연이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석한 가족들을 위한 체험부스와 포토부스,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도 참가자들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앞서 10월 28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는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 북부 권역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회를 진행한 바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남성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이번 경기도 아빠하이! 가을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참여 확산을 통한 성평등한 가족문화 형성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재단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로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주제 아래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그린·사이언스·조아용·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야간에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록 밴드 로맨틱펀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감성 듀오 멜로망스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가족 운동회는 이미 사전 접수가 마감됐으며, 축제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을 구성해 텐트 1000여 개를 준비했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 모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