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2024년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모집 규모는 ▲생활1980 6개 공간 ▲청년1981 6개 공간 ▲생생1990 1개 공간 ▲디자인1978 7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입주할 20개 단체를 선발한다. 건물별 특성에 따라 ‘문화기획, 손살이공방, 지속가능한 다분야 및 EGS 융복합문화, 디자인’ 분야 중 단체 활동에 맞는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과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동 및 창업·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목적 활동 이외에 주요 공간 프로그램 운영 및 축제 기획 협업이 가능한 단체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서류와 면접(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8월 1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자세한
“경기도 체육은 체육인들과 단체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후 운영위원회 과도기를 거쳐 진정성 있게 활성화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기도체육회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태형 의원(더민주·안산6)은 9일 도체육회관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등은 지난 7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 과정에서 체육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선 체육종목단체 추가 입주와 경기체육역사 전시관 조성 등이 논의됐다. 현재 체육회관에는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자리해 있다. 이에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2022년에 추가 입주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회관 1층의 경기도청 입주부서가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면, 이 공간을 경기체육역사 전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