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온(수원 우만초)이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장사급(120㎏급)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고가온은 13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초등부 장사급 결승에서 김지호(성동초)를 2-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준결승에서 정지한(순천팔마초)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한 고가온은 김지호와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고가온은 둘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김지호를 모래판에 눕히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고가온은 4월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을 밟은데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이 1월 14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DMZ OPEN 페스티벌/5.9∼11.16)이 6월 2일과 15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일에는 김가온 트리오(재즈 피아노), 송미호(베이스), 오종대(드럼), 보컬 말로 등이 출연한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공연이, 15일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밴드(Green Machine from George Mason) 공연이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카츠키 재즈 스트릿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김가온 트리오’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 보컬 말로는 한국의 대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스캣의 여왕’과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 중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 공연, 전시, 포럼 등 재미와 깊이를 갖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5월부터는 DMZ 권에서 펼쳐지
이다인과 이주담(이상 평택 세교중)이 제76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다인과 이주담은 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여자 15세 이하부 15㎞ 계주에서 이유진과 팀을 이뤄 세교중이 1시간04분53초4의 기록으로 구연아, 서하랑, 이연진으로 구성된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A팀(1시간15분40초1)과 김지민, 조예나, 이연수가 이어달린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B팀(1시간21분03초0)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이다인과 이주담은 전날 1.2㎞ 팀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18세 이하부 15㎞ 계주에서는 구연주, 박가온, 홍진서가 팀을 이룬 평택여고A팀이 59분23초7로 전시연, 유다연, 강하늘이 이어달린 평택여고B팀(1시간00분19초0)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홍진서는 전날 여자 18세 이하부 1.2㎞ 팀스프린트에서 전시연과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자 15세 이하부 20㎞ 계주에서는 김원빈, 백승찬, 김용호, 이정준이 팀을 이룬 세교중이 1시간26분52초9 강원 진부중(1시간19분29초3)에 이어 준우승했
이가온(swim21·군포 양정초)이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수영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가온은 1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 때 남자초등부 접영 50m 결선에서 28초12로 김민제(경기 KBS스포츠JHR·28초67)와 김서율(대구 함지초·30초21)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목표로 설정했던 27초대 벽을 깨지 못했지만 전날 접영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지난 5월 진행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오른 김승원(용인 구성중)도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김승원은 여중부 배영 50m 결선에서 29초51로 송명지(경북 압량중·30초13)와 박서연(서울 덕산중·31초84)을 따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초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는 임시율(오산스포츠클럽)이 2분04초76으로 설은혁(수원 산의초·2분04초83)과 김동욱(강원 한솔초·2분09초3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는 권민지(경기 에어스윔)가 2분12초64로 정소이(인천 KBS스포츠JHR·2분14초44)와 강지원(서울 KBS스포츠JHR·2분19초26)을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김태규
이가온(swim21·군포 양정초)이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가온은 31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초등부 접영 100m 결선에서 1분01초20으로 문민석(서울 PYD swim club·1분05초65)과 박근태(부산 학진초·1분06초91)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지난 6월 진행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남자 13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올랐던 이가온은 이번 대회 접영 50m에서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27초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밖에 여중부 접영 100m 결선에서는 이수영(의왕 갈뫼중)이 1분04초50으로 김채윤(대전 탄방중·1분04초00)에 0.50초 차로 뒤져 아쉽게 준우승했고 남초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는 문도준(가평 미원초)이 26초66으로 송대겸(전북 희망찬코리아·25초83)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또 여자유년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는 김태은(군포 흥진초)이 31초08로 김인서(충북 개신초·30초85)에 뒤져 준우승했으며 남자유년부 평영 100m 결선에서는 김재이(과천 청계초)가 1분24초16으로 김민수(경북 영천중앙초·1분
“열심히 훈련해서 언젠가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어요.”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남자 13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오른 이가온(스윔21)의 각오다. 그는 접영 50m와 100m에서 우승한 뒤 혼계영 200m, 계영 400m에서도 정상을 밟으며 금메달 네 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접영 100m에서는 1분00초21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 받아 종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진행 중인 ‘2023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이가온은 지난주 목요일 독감과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몸이 많이 나아졌다”고 씩씩하게 답한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대회가 있기 때문에 괜찮다”라면서 “접영 50m에서 27초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7살 때 수영을 처음 접한 그는 남다른 유연성과 탄력을 갖추고 있다. 접영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것과 더불어 성실한 훈련 태도로 꾸준히 성장중이다. 이가온은 “처음
이가온(군포 양정초)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에서 금메달 네 개를 거머쥐었다. 이가온은 29일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수영 남자 13세 이하부 접영 50m 결승에서 28초14로 김민제(경기 KBS스포츠JHR·28초31)와 조준영(충남 온양천도초·29초3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혼계영 200m 결승에서 김남진(군포 신기초), 설은혁(수원 산의초), 임시율(오산스포츠클럽)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2분01초40로 우승하는데 기여한 이가온은 접영 100m, 계영 400m 우승까지 4관왕에 등극했다. 임시율은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 1위에 이어 3관왕이 됐고 설은혁은 계영 400m, 혼계영 200m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또 전날 배영 200m와 계영 400m에서 정상을 차지한 최윤혁(경기체중)은 남자 16세 이하부 배영 100m 결승에서 56초84로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체조 남자 13세 이하부에서는 최시호(평택 동성초)가 철봉(11.200점)과 링(11.525점)에서 우승하며 지난 27일 남자 13세 이하부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 16세 이하부
‘우리나라 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16·화성 봉담중)과 최가온(14·과천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채운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레잔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5점을 받아 슈이치로 시게노(일본)와 조나스 하슬러(스위스)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같은 종목 여자부에 출전한 최가온도 94점을 획득, 베아 김(미국)과 브룩 드한트(캐나다)를 따돌리고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 금메달 리스트가 됐다. 이밖에 여자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김다은(17서울 서초고)은 78.0점의 성적으로 캐서린 그레이와 파이퍼 아놀드(이상 미국)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채운과 김다은은 지난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선수들로 이채운은 당시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18위를 차지했고 김다은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17위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올림픽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생 이채운과 2008년생 최가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4년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메달 가
안성 가온고등학교는 지난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 핵심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 기반을 확보했다. 지속가능한 메이커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장비교육, 시설운영, 학생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주요 내용으로 ▲3개월 이상의 학생주도 프로젝트학습 및 나눔축제 등 운영 ▲주당 15차시 이상 활용 ▲마을교육공동체 적극 참여 ▲STEAM-Maker 프로그램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년, 방과 후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가온고의 메이커 공간은 3곳이 마련됐다. 목공 도구를 활용한 장식품 등 제작하는 발명목공실은 레이저 커팅기, 브로치 절삭 도구 등을 구비했다. 로봇·공학실에서는 3D 프린터 등 다양한 정보화 기자재를 활용해 RC카와 아두이노 등을 활용한 융합적 사고력을 기른다. 정보·SW실은 무선 단말기 등 이용해 영상제작, 연출 및 공연기획, 광고 제작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 활동이 이루어진다. 상상·창작·공유 활동이 이루어지는 융·복합적 창작 공간을 마련해 모든 학생들이 협력적 문재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