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경기도청)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조영재는 3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578점을 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영재는 이건혁과 나란히 578점을 기록했으나 x10에서 앞서 정상을 차지했다. 조영재는 21차례, 이건혁은 17차례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을 맞혔다. 573점을 마크한 송종호(IBK기업은행)는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전날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에서 패권을 안았던 조영재는 이날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지난달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스탠다드권총 금메달을 품었다. 한편 남일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조영재, 박정이, 장진혁으로 팀을 결성한 경기도청이 1692점으로 KB국민은행(1709점)과 서산시청(1704점)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차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파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차 대표자회의에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회 참가 요강, 종목별 경기운영 계획, 선수등록 및 신청 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된 참가시스템 및 종목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의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시스템에 선수등록을 마친 뒤 참가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선수는 한 종목만 출전할 수 있다. 선수등록 일정은 7일부터 18일까지다. 참가신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격 등 세부사항은 추후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로 소통하고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9개 종목으로 운영
조영재(경기도청)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영재는 2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일부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에서 완사 293점, 급사 295점을 쏴 총점 588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박정우(노원구청·586점), 3위는 이재균(KB국민은행·579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조영재는 4월 창원시장배, 5월 대구광역시장배에 이어 올 시즌 센터화이어권총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부 센터화이어권총 단체전에서는 조영재, 박정이, 장진혁으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이 1732점으로 노원구청(1740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이밖에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평택 한광고가 준우승했다. 송시우, 이재연, 문장훈, 박성찬으로 팀을 결성한 한광고는 1699점을 마크하며 대회신기록(종전1698점)을 경신한 서울고(1709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3위는 1698점을 올린 경기체고가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는 서희승(경기체고)이 430.1점으로 전익범(인천체고·445.8점), 권용우(서울고·442.4점)에 이어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건, 박태호(이상 의정부 송현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조직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임직원 7명, 신입 및 승진 직원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위직과 신입·승진 직원을 구분하여 교육을 실시해 각 직급에 맞는 실질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를 내재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양 주엽고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희백 코치가 이끄는 주엽고는 1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민지영, 최예인, 조연우, 강다은으로 팀을 결성해 인천체고와 같은 1698점을 마크했다. 그러나 x10에서 승부가 갈렸다. 주엽고는 52차례, 인천체고는 55차례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을 맞혔다. 이밖에 남일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김준표, 김형진, 김경수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이 1850점으로 창원시청(1859점)에 뒤져 2위에 만족했다. 또 경기도청은 남일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1698점으로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들에게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도체육회는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들에게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국가대표 관람권을 1천 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1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은 동반 1인과 함께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의 홈 경기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했고, 지난 3월에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동아시안컵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경기일 기준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좌석은 모두 3등급석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중국,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신상우 감독이
이슬비(경기도청)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이슬비는 2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63.3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종전 459.7점)을 새로 쓰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슬비는 실업 무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이슬비는 본선에서 589.0점(슬사 197.0점·복사 198.0점·입사 194.0점)을 마크하며 상위 기록 8명이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1위로 안착했다. 이어 결선에서 463.3점의 대회신기록을 쏜 이슬비는 조은영(청주시청·458.1점), 문경민(KT·446.9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1751점으로 우리은행(1755점)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청은 1751점으로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여자 컬링 간판 경기도청 '5G'가 자신들이 확보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신동호 감독이 지도하는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는 27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춘천시청을 7-4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회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확보한 경기도청은 2023-2024시즌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이날 경기도청은 선공으로 시작한 1엔드에서 춘천시청에 1점만 내주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2~4엔드서 3연속 스틸에 성공해 3-1로 앞서갔다. 이후 6엔드에서 춘천시청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후공을 잡은 8엔드에서 2점을 뽑아 5-2로 달아났다. 경기도청은 9엔드에서 2점을 실점했지만, 10엔드에서 2점을 획득하며 7-4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12년 만에 동계 올림픽 무대를 밟게된 스킵 김은지는 "(12년 전) 거의 막내에서 이젠 맏언니가 됐다. 정신력 역시 20대 초반의 김은지에 비해 30대 중반의 김은지가 더 강해졌다"며 "내가 좀 더 차분해지면 더 단단한 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진행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5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가맹 승인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등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개최했다"라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선 건의사항으로는 ▲단원 신규 평가체계 구축 ▲임금 체계 및 원천징수 관련 교육 ▲학비 지원 제도 개선 ▲연구용역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의견 반영 ▲직장팀 종목별 정원 증원 ▲직장팀 담당 트레이너 운영 ▲입상보상금 지급 체계 개선 등이 논의됐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본회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 받아 많은 변화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