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의 가맹단체·직장운동부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성진 감사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감사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도 장애인체육회의 예산 결산, 회계, 행정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민 감사는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는 가맹단체에 대한 행정보조비, 활동비, 장비 및 인력 지원 등 고액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있으나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과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체계적인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맹단체 관리 부실도 지적했다. 그는 "일부 가맹단체에서 회장 공석 장기화, 집행부 공백 등이 반복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감독 및 행정 지도가 적시에 이뤄지지 않아 단체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이는 책임 경영 체계와 내부 통제 기능이 미흡한 구조적 문제"라고 했다. 또한 "직장운동부는 선수 영입 시기와 예산 편성 일정 간 연계 미흡으로 정원 대비 결원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예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동계 패럴림픽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휠체어 컬링 선수단이 참가했다. 도는 이번 대회 휠체어 컬링 혼성 4인조 종목에 임성민 감독을 비롯해 차진호, 남봉광을 파견한다. 휠체어 컬링 혼성 2인조에는 백혜진-이용석 조가 출전한다. 휠체어 컬링 외 다른 종목의 경기도 선수 출전 여부는 이달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국가대표의 영예를 얻은 경기도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 믿는다"며 "더 많은 경기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계 패럴림픽은 3월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했던 경기도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도는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 4474점(금 15·은 21·동 16)을 수확해 준우승했다. 종합우승기는 '개최지' 강원도(3만 859.40점)가 차지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자신했다. 도 선수단을 이끄는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수·신인선수 발굴·육성·영입 및 지원을 통해 선수단 내실화 등의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했다"며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같은 도의 자신감에는 휠체어 컬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은 임성민 감독을 비롯해 차진호, 남봉광, 이용석, 백혜진 등 총 5명이 국가대표다. 하지만 배점이 높은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서 1회전에 탈락해 아무런 점수도 얻지 못했다. 반면, 도와 종합우승기를 놓고 경쟁하던 강원도가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하면서 점수 차는 뒤집을 수 없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참가요강을 확정하고 선수등록을 시작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장애인체전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참가요강을 확정하고, 이를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도 가맹단체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포함해 총 1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체계적이고 공정한 운영으로, 도내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들이 참가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도장애인체전의 참가요강이 확정되면서 선수등록 절차도 실시된다. 선수등록 기간은 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통합포털과 대회운영시스템에 모두 등록해야만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특히, 선수등록 접수는 각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진행되므로, 선수 및 관계자는 소속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세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전문체육의 경기력 향상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무대다"라며 "선수등록 기간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회는 개최지 광주시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체육인들의 겨울 대축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제23회 대회는 30일 신라 모노그램 강릉 연회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폐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계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경과보고,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시상 및 기념촬영, LED 대회기 강하,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우승기는 '개최지' 강원도가 품었다. 강원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3만 859.40점(금 16·은 8·동 5)을 얻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던 경기도(2만 4474점)와 서울시(2만 2670.4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윤지(서울시)는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 SITTING, 인디비주얼 6㎞ SITTING와 크로스컨트리스키 3㎞ SITTING, 크로스컨트리스키 4㎞ SITTING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쳐 4관왕에 올랐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했던 경기도가 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했다. 도는 30일 강원도 일원에서 종료된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 4474점(금 15·은 21·동 16)을 얻어 '개최지' 강원도(3만 859.40점)에 뒤져 2위에 자리했다. 도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1년 만에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특히 입상을 기대했던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서 16강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도는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WC-E(선수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4인조전에서는 1회전에 고배를 마셔 아무런 점수도 획득하지 못했다. 또, 지난해 제22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 담으며 홀로 2000여 점을 도에게 선사했던 봉현채(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의 출전 종목이 시범경기로 전환되는 등의 악재도 마주했다. 도는 이번 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제24회 대회에서는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도는 제23회 대회에서 4관왕 1명을 비롯해 총 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찬호(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는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STANDING과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했던 경기도가 1년 만에 왕좌를 내주게 됐다. 도는 29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사흘째 종합점수 1만 9571.40점(금 14·은 19·동 11)을 쌓아 '개최지' 강원도(1만 8794.36점)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해 '챔피언'으로 떠나겠다는 도의 목표는 이뤄지지 못할 전망이다. 도는 입상을 기대했던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서 16강에 그쳤고, 지난해 제22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담으며 홀로 2000여 점을 도에게 선사했던 봉현채(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의 출전 종목이 시범경기로 전환되면서 큰 손해를 봤다. 반면, 강원도는 대회 마지막 날 점수 배점이 높은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도는 대회 폐막일인 30일에 강원도에게 약 6000점 차 뒤져 종합 2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날 도는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3㎞ Classic STANDING(선수부)에서는 이찬호(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가 11분59초70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앞서 바
"대회 마지막까지 지금 마음과 컨디션을 유지해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겠습니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찬호(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는 덤덤하게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2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 Classic STANDING(선수부)에서 11분59초70을 질주해 김인탁(서울시·13분50초80)과 박정현(경북·15분00초90)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앞서 진행된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7.5㎞와 스프린트 4.5㎞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찬호는 3관왕에 등극했다. 이찬호는 30일 크로스컨트리스키 6㎞ Free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대회 시작 전 장염에 걸려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3관왕에 오른 것 같다"며 "코치님께서 왁스칠을 잘 해주셔서 스키를 잘 타고 있다. 내일까지 열심히 해서 4관왕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에 비해 체력과 기술이 향상된 것을 느끼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더욱 열심히 내년에 참가할 대회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찬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28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종합점수 1만 4968점(금 8·은 12·동 6)을 수확하면서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개최지' 강원도(1만 5237.88점)다. 도는 이날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빙상 종목에서 금빛 낭보를 울렸다. 평창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바이애슬론에서는 이찬호와 봉현채(이상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가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이찬호는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7.5㎞ STANDING(선수부)에서 33분46초90을 마크해 김인탁(서울시·39분30초10)과 박정현(경북·42분36초20)을 가볍게 따돌렸다. 이로써 이찬호는 스프린트 4.5㎞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BLINDING(선수부) 챔피언 봉현채는 시범경기로 치러진 인디비주얼 7.5㎞에서 가이드 윤희준의 안내를 받아 36분30초60를 기록하며 우승,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도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 3개를 손에 넣었다. 여자 알파인 회전 SITTING(선수부)에서는 박채이(경기도)가
"믹스 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뻐요. 이 기세를 동계 패럴림픽까지 이어가겠습니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WC-E(선수부)에서 이용석과 우승을 합작한 백혜진(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의 시선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을 향해 있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제23회 대회 믹스 더블 결승에서 김종판-임은정 조(충북)를 10-3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믹스 더블은 2023년 제20회 대회에서 신설됐다. 백혜진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남편인 남봉광(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과 함께 믹스 더블에 출전했다. 하지만 입상과는 연이 없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새 파트너 이용석과 우승을 일궈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네 번째 도전 끝에 믹스 더블 우승을 맛본 백혜진은 "대진운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서울, 경남, 전남 등 실력이 좋은 팀들과 붙게되어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결승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리그전부터 호흡을 맞춘 이용석 선수와 많은 연습을 했다. 그동안 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