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6 경기아트센터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오르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김선욱과 선우예권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송년음악회에서 경기필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뉴욕 필하모닉과 뮌헨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연의 오프닝은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세 개의 코랄 전주곡’으로 꾸며진다. 바흐의 종교적이고 경건한 오르간 선율을 레스피기 특유의 화려한 현악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어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서정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 웅장한 스케일을 갖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힌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교향곡 6번 ‘비창’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예술 아카데미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아카데미는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분류해 다양한 장르의 수업이 진행된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그림과 오페라로 만나는 낭만주의’에서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회화와 오페라 분야에서 탄생한 개성적이고 매혹적인 작품들을 알아볼 예정이고,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클래식수업’에서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가 진행된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드로잉 어반스케치’에선 연필과 펜 등 간단한 도구로 묘사할 수 있는 그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핸드폰으로 전문가처럼 사진찍기’에선 내 손 안의 카메라인 휴대폰 사진 기능을 익혀, 프로사진가처럼 촬영하는 방법을 배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며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