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써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심화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심화 교육과정’은 관광객에게 수원의 특화된 근대여행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의 이해 ▲수원 근대역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 ▲해설사의 역할 등이며,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2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입문 교육과정’과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야학(夜學)’ 수료생, 수원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한 ‘2022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수료생이다. 교육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필기시험과 해설 시연 및 면접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할 전문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4일까지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