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축제)가 다음 달 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된다. 지난 11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 티볼, 배구, 연식야구, 피구, 탁구, 풋살, 킨볼, 플로어볼, 치어리딩 등 12개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개팀, 중등부 116개팀, 고등부 112개팀 등 수원 관내 학교 및 지자체 체육시설에서 364개 팀, 4605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대회의 방향을 설정했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종목을 우선적으로 개최하며 종목별 우승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선 출전권을 부여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체육활동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초등 저학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 수원형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개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율선택급식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3개교를 운영, 2024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공모를 통해 16개교(초 6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기호와 건강상태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메뉴와 양을 선택해 먹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 선택 메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입맛과 영양요구를 충족시키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들의 급식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급식 활동 영양식생활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 자동화기기 지원 등 시설 및 환경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공간활용도 추진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운영학교 대상 협의회, 연수를 실시하고 시설개선비 지원, 교육자료 공유 등을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4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4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44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80m, 100m, 6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통해서 학생 건강증진 및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갖추게 하고, 학생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글로컬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육상 대회를 준비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육상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스포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일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 늘봄 공유학교를 개소했다. 오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한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주변 5개교(구미초, 불곡초, 성남미금초, 청솔초, 불정초)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통학버스 미운영교라도 성남 관내 희망 학생은 누구나 성남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골프, 해금, 뮤지컬 등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틈새돌봄 1실을 운영한다. 현재 10개교 이상의 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성남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하였다.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2024년 여름방학 포함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지역강사와 협력해 지역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에게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오찬
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사업지인 '성남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사업' 현장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교육환경평가 이후 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한 학교교육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결과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승인사항을 준수하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소음·진동 ▲대기 ▲통학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면담을 실시했으며 학교 관계자 의견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 등 전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제47회 수원교육장배 육상대회가 4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35회 수원시육상연맹회장배 대회를 겸해 열린다.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800m) 트랙 종목을 실시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학생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육상대회를 포함해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이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육상연맹과 연계한 지역 거버런스 육상체험문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행복수원 체육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발혔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돼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 운영, ‘에듀테크 수업나눔(유튜브 실시간 송출)’, ‘전국 교육장 워크숍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협력체제 확장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역량 강화 ▲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 확대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지자체, 디지털 기업들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분당초, 왕남초, 성남신흥초, 금상초에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 총 5실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간 맞춤형 돌봄(대기해소형 틈새돌봄)이란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용하여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3월 4일 새학기부터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대기해소형 틈새돌봄) 4실을 희망대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다. 희망대초등학교는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어 추가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고 기존 학교 돌봄교실로는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뮤지컬, 합창, 에이아이(AI) 바둑,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돌봄교실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가정통신문 안내 방식은 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해당 공문을 접수해 문서 처리 후 학교 알리미앱에 가정통신문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안내 절차가 복잡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사업은 안내 절차를 간소화해 교육청에서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글을 업로드하면 각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자동 업로드와 학교 알리미앱에 자동 연동돼 학부모에 즉각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가 경감되고 학부모들은 더 쉽고 빠르게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미래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를 방문, 홍진영 서장과 학생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 교육장은 2022년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전한 성남소방서 신청사를 둘러보고 각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성남소방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이를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걸음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지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함께하는 학생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교육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