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성남시청에서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에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성남문화원장,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헌화 참배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타악연희단 소리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학생,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태극 길놀이’를 비롯하여 ‘태극나무 만들기’, ‘독립선언서 쓰기’,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독립운동 어록 캘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10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는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김도규 의병장 증손자)의 사회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남기형 남상목 의병장 손자, 윤교상 윤치장 의병장 증손자,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등 보훈안보단체장, 강은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3·1절 영상 상영과 고만고만예술단의 비나리 공연, 이주희 연극배우의 ‘유관순 열사 유언 낭송’ 후, 191
성남문화원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기 위해 놀았던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오는 24일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낸 후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 ‘동아줄 꼬는 시연’ 후 줄다리기가 개최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좋은글(가훈)써주기’, ‘민속놀이·전통악기체험, 먹거리 한마당’의 행사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줄다리기는 방영기 국가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의 총연출로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고, 판교동 주민 등 줄다리기 참여자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 풍물패 휘모리, 타악연희단 소리울 등이 함께한다.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는 과거 판교 지역이 전형적인 농업지역이었음을 보여주는 문화자원으로, 오랜 역사 속에 정월 대보름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했다. 이후 1984년 경기도민속예술축제 출전 이후,
성남문화원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민의 문화 나눔 공간인 성남문화의 집이 2024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경기민요, 클래식기타, 난타, 남도민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동양화, 사물놀이(청소년),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스마트폰 사진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영상편집, 요가테라피, 지승공예, 컴퓨터&스마트폰, 캘리그라피(사군자), 한국무용, 한문서예, 한지공예 등 22개 강좌 28개반으로 편성됐으며,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51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3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만 65세 이상, 다문화가족대상자, 세자녀 이상 가정 부모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100% 감면 대상이다. 수강료는 수강 신청 시 현금·계좌이체 납부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접수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집 누리집 및 성남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민의 문화 나눔 공간인 성남문화의 집에서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문화의집 운영 강좌는 경기민요, 클래식기타, 난타(초·중급), 남도민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A·B), 동양화(초급·중급), 사물놀이(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교실,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영상편집, 요가테라피(오전·오후), 우리춤(한국무용), 지승공예(초급·중급), 컴퓨터&스마트폰, 캘리그라피(사군자), 한국무용, 한문서예(오전·오후), 한지공예 등 22개 강좌 28개반으로 편성됐다. 강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2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3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만 65세이상, 다문화가족대상자, 세자녀 이상 가정 부모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수강 신청 시 현금·계좌이체 납부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접수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집 누리집 및 성남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
성남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인 '즐거운 나의 지승(紙繩) 생활'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의 주제를 선정해 어르신 스스로 즐거운 노년생활의 방법을 찾아 개개인의 자존감 회복과 주체적 삶의 방향을 찾고, 각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변화하는 시대의 다양한 노년층 삶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즐거운 나의 지승(紙繩) 생활'은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의 지승공예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 중 성남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 수업 시간에는 할 수 없었던 난이도 있는 작품을 완성해 전시함으로써, 문화 창작 활동의 성취감과 비슷한 연령층과의 만남을 통해 노년의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과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7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김대진 원장은 “노년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