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도체육회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한국인권강사협회장)를 초청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상호 존중이 결여된 사소한 말에서 시작한다. 동료간 배려와 건강한 대화로 모두를 위한 조직문화 형성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지키고 공직자로서 항상 모범을 보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윤리센터 등 온라인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무처 내 고충상담창구를 설치, 고충상담원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건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역대 사무처장들과 정담회를 갖고 효율적인 사무처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체육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회장실에서 역대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통합체육회 최규진·박상현·강병국 사무처장, 통합 이전 도체육회 김규완·함홍규·한영구·홍광표, 도생활체육회 임도빈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임 사무처장들은 재임 당시 주요 중점사항와 행정사항을 설명하고, 사무처의 올바른 운영방향, 주요 역할, 효율적인 사무처 운영에 대해 조언했다. 역대 사무처장들은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의 그간 소식들을 접하며 “‘체육웅도’ 경기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원성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효율적인 체육행정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사랑받는 체육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체육이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좋은 기반을 만들어 주셨던 역대 사무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체육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 조언해 주시기 바라고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2023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의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8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사업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개선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개선평가회의는 도종합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받고 참가요강 변경 등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이날 육상 종목에 혼성계주 1600m를 추가하는 것과 7년째 시범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레슬링을 비롯해 골프 여자부를 정식종목으로 전환하는 것을 심의에 반영했으며, 종목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역도 여자부의 신설 내용 등을 포함했다. 또 올해 진행된 제69회 도민체전에서 대회 종료 후 한 달이 넘도록 상장 발급이 늦어졌던 것과 관련해 경기도지사 명의의 상장 발급시 별도의 절차가 필요했다고 설명하면서, 2024년부터는 대회장에서 발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매년 대회 때마다 붉어지고 있는 숙박비 바가지 문제와 관련, 개최지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숙박업소가 개인사업자인 관계로 협조를 강제할 수 없어 통제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택수 사무처
경기도체육회가 민선 2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체육회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체육회 이사 보선(안)과 경기도체육회 규정 재·개정(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현장 실사단 구성(안) 등 네 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체육회 이사 47명 중 3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이사회는 의장을 맡은 이원성 도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이사) 사임 보고와 도체육회 조직 개편(안) 등 2건의 보고사항을 설명한 뒤 4건의 심의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의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난 7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업무 이관을 완료했으며 9월 1일자로 도립체육시설 운영권도 이관 하게 됐다”며 “여기 계신 이사님들이 염려해 주시고 힘을 모아주셔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도체육회에 이관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성공했다”라면서 “제 임기, 이사님들 임기 동안 경기도에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
경기도체육회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개최와 관련해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선수단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시·군 대표자회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준비상황 보고와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을 안내 했고 추첨을 통해 시·군 선수단의 개회식 입장 순서도 결정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고양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참가 선수단의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만 33명의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2023년 전국종합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국장 회의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류규현 도청 체육과 체육대회운영팀장, 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택수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결과 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지난 4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 종목에 출전한 경기도가 20년 연속 최다 종목 종합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49종목(정식 47, 시범 2)에 2100여 명(선수 1600여 명, 임원 300여 명)의 경기도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또 도체육회는 도대표 선수단 참가신청 시 유의사항과 부상선수 교체기간, 선수단 안전대책 등을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에게 안내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전국
성남시체육회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남시체육회는 19일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2개 시·군체육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회식 안내, 대회 홍보계획, 경기장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안전관리 계획에서는 대회 개최 10일 전 경기도와 성남시 재난안전관, 실무추진단, 성남시체육회 등이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체육회는 또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해 구급차 160대, 임차용역 290명을 확보했으며 성남종합운동장 내 보건소 직원 2명이 상주하는 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경기하는데 불편함과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먼저 대회를 치른 시·군의 입장에서 오늘 추진상황 설명회를 보시고 부족한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신임 사무처장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는 15일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김택수 신임 사무처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택수 신임 사무처장은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성 도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경기도체육회 정관에 따라 이원성 회장이 추천하고 이사회의 동의를 받은 김택수 사무처장이 임명됨에 따라 도체육회는 1년 3개월여 간의 사무처장 공백을 메우게 됐다. 사법시험 제40기 출신의 현직 변호사인 김택수 사무처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통령 비서실 민정행정관 및 시민사회비서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체육계와도 인연을 맺어왔다. 이원성 회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사무처장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도체육계가 큰 기대를 갖고 있고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의 안정적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중요한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택수 처장은 “대한민국 체육을 견인하는 경기도체육회의 사무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도체육회의 안정적 운영과 다양한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내정자(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임명 동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0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민선 1기 마지막 이사회인 ‘경기도체육회 제4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 이사 42명 중 24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의장을 맡은 이원성 회장의 인사말, 감사패 수여, 전차 회의 결과 보고, 자체감사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동의 (안) ▲경기도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경기도체육회 정관 및 규정 제·개정(안) ▲경기도 종목단체 신규 가입(안)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사회는 민선 1기 임기 중 마지막 이사회다. 지난 2020년 경기도체육회 민선 1기 출범 때부터 각종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면서 “하지만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굳건히 일어설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체육회는 민선 1기 임원님들과 함께 뿌린 변화와 혁신이라는 씨앗이 다가오는 경기도체육 제2의 부흥이라는 가슴 벅찬 결과로 돌아올 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김상회 전 행정관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발전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4일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김택수 탁구클럽을 방문, 국가대표 탁구 선수와 감독을 지낸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와 이효심 관장을 만나 탁구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김 전무는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체육발전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현장에 와서 현황을 파악하고 듣지를 않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문제를 파악해야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전환되고 비로소 변화 발전도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술분야는 방과 중 학원에 가야할 경우 학교에서 시간 할애를 해주지만 체육 분야는 왜곡된 사회적 시선으로 소외되고 있다”면서 “체육 특기자들에게도 같은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지자체에서 어르신이나 청소년들의 강습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마련한다면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특례시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전무는 “수원은 탁구동호회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탁구사랑이 깊은 도시”라며 “생활체육 기반에서 프로선수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