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첫 번째 공연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는 주말 오전 시간에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과 음악이 함께 있는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 공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과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로 거장 예술가 가우디, 피카소, 클림트의 삶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주는 예술가들이 살았던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즌2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26일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11월 30일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 ▲12월 20일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로 구성됐다.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전석 1만 5천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Ⅳ’첫 공연을 3월 27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원 SK아트리움 대표 제작공연인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1년부터 3년 간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연속 8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융복합미디어아트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Ⅳ’은 거장들의 작품을 시시각각 화려한 영상과 색감으로 비추며 관객들에게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히스토리언이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 클래식과 성악,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활동했던 화가 중 미술사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들인 렘브란트, 고야, 카유보트, 뭉크 등 총 4인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3월 첫 번째 시간에는 ‘스며드는 빛과 어둠의 대화’를 주제로 네덜란드 바로크 황금시대를 이끈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대표 작품들을 바흐, 헨델 등의 음악과 함께 감상
용인문화재단은 3월 30일 오전 11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전람회 속 멜로디’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4회차 전석 높은 티켓 예매율을 기록하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는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풀어낸다. 여기에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로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3월 30일 ‘꺼지지 않는 빛, 빈센트 반 고흐’ ▲4월 27일 ‘꿈과 사랑의 화가, 마르크 샤갈’ ▲5월 25일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9월 28일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6일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11월 30일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로 구성돼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3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람회 속 멜로디’는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을 더해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연간 기획공연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번의 시리즈가 진행된다. 지난 4월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는 매회 새로운 주제의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얼마 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의 해설과 함께 앙상블 트리니티 목관 5중주의 연주가 더해진다. 이번 7월에는 ’마네 vs 드가‘의 미술 이야기를 담아 ’파리의 화려한 불빛과 우울‘을 주제로 ▲’하바네라‘ 오페라 카르멘 중 ▲탱고에의 초대 ▲’사탕요정의 춤‘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핑크펜더 등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연주 리스트로 구성됐다. 한편 10월에는 ‘고흐 vs 고갱’, 11월에는 ‘로트레크 vs 모딜리아니’ 주제로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대중 콘서트 ‘ASAC 플레이리스트’ 라인업을 19일 발표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6월 24일 밴드 ‘국카스텐’과 ‘소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7월 21일 ‘루시’와 ‘런치’, 7월 22일에는 ‘최백호’가 각각 안산을 찾을 예정이다. 2007년 데뷔한 밴드 국카스텐은 안산 출신 락밴드로, 보컬 하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또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기획하는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과 음원 모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21일 해돋이극장에서 공연을 펼칠 루시는 2019년 JTBC ‘슈퍼밴드’ 준우승팀으로,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곡 ‘개화’를 시작으로, ‘조깅’, ‘선잠’, ‘히어로’까지 한 편의 사계절 서사를 완성해 특색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런치는 라이브실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로, 가이드보컬로도 활동하며 싱글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SAC 플레이리스트’는 데뷔 48년 차 최백호의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백호는 ‘낭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4월 26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 향유을 위해 기획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는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에 클래식, 재즈 편곡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진다.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첫 문을 여는 4월은 ‘밀레 만종, 숭고한 자연의 종소리’를 주제로 농부들의 삶을 자연주의 화가 밀레의 작품과 쇼팽, 마스네 등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두 번째 시간에는 ‘그림 속 뮤즈에서 예술가로, 수잔 발라동’을 테마로 프랑스 여성 화가이자 에릭 사티의 뮤즈였던 수잔 발라동의 작품과 관련된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6월 세 번째 시간에는 ‘내면의 진실을 포착한, 벨라스케스’로 바로크 시대의 거장이 표현한 스페인 절대 권력, 궁정이 담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2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3 브런치 콘서트 - 전람회 속 멜로디’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는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미술계 스토리텔러 정우철 해설가와 함께 진행된다. 4월, 10월, 11월 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리니티가 무대를 채운다. 7월에는 트리니티 목관 5중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회 새로운 주제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당대의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별 주제는 ▲4월 22일 모네 vs 르누아르 ‘인상주의, 빛을 담은 화가들’ ▲7월 22일 마네 vs 드가 ‘파리의 화려한 불빛과 우울’ ▲10월 7일 고흐 vs 고갱 ‘솔직한 열정, 치열한 방랑’ ▲11월 11일 로트레크 vs 모딜리아니 ‘비운의 천재 화가들’ 등이다. 공연은 티켓가 전석 1만 5000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비대면 공연으로 이어지다 지난 10월 '가을 슈베르트'로 올해 처음 관객과 마주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11시의 클래식'(이하 브런치 클래식) 시리즈가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경기아트센터는 '브런치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겨울의 이야기'를 3일 오전 11시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브런치 클래식 : 겨울의 이야기'는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첼리스트 문태국과 국제 무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차세대 대표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공연에서 슈만의 환상소곡집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1번을 차례로 연주할 예정이다. 슈만의 섬세하면서도 정밀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환상곡과 모든 악장이 단조로 구성돼 황량하고 깊숙한 소리를 내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그리고 따뜻하며 발랄한 젊음을 표현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체 객석의 50%만 오픈하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공연장 내 감염 예방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센터가 표방해 온 '음악과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의 레퍼토리 시즌 기획공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11시의 클래식'(이하 브런치 클래식)이 26일 오전 11시 센터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마주한다. '브런치 클래식'은 기존 6월, 8월, 12월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및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된 바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가을 슈베르트'라는 서정적인 부제의 10월 '브런치 클래식'은 그래서 더욱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이번 공연에선 유연하고 화려한 테크닉, 개성 강한 해석과 독자적인 연주세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스위스 제네바,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 문지영이 호흡을 맞춘다. 스승과 제자 관계에 있는 두 피아니스트는 슈베르트가 작곡한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 중 '그랜드 론도', '환상곡 F 단조', '영웅 행진곡' 등을 준비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귀에 익숙한 작품을 연주하는 한편 곡과 곡 사이에 김대진의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이외에 경기아트센터가 그간 표방해온 '음악과 함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브런치 콘서트’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24일부터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8년간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콘텐츠이며, 이번 영상 콘텐츠 제작은 단순히 공연을 대체하기 위한 영상이 아닌 모바일의 특성을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부평구문화재단은 ‘공연장이 아니어서 불가능한’ 지점을 ‘공연장이 아니어서 가능한’ 요소들로 채우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2020 브런치 콘서트는 ‘동화뒷담’이라는 주제로 그림(Grim)형제의 동화 ‘신데렐라’를 비롯해 ‘백설공주’,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을 간추려 읽고 우리 머릿속 동화와의 차이점을 짚어본다. 또 ‘이금희의 동화뒷담’은 동화 인문학이라는 가교를 이용해 관객이 ‘알고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몰랐던 이야기’, ‘생각지 못한 이야기’까지 골고루 다루며 관객들을 클래식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동화뒷담’ 영상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이점 중 하나는 관람요령으로 유튜브 채널은 ‘50분을 온전히 집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라고 안내한다. 일상의 틈에서 수시로 시청각 자료를 찾아보는 현대인들의 패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