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레모나’가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4’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삼성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수원역 AK& 푸마타운에서 열린 5:5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4’ 결승전에서 팀 레모나가 김현선의 활약에 힘입어 DP FS를 9-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재정 후원하고 구단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도이치 모터스, 닥터M 함께 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6개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원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자 풋살의 위상에 걸맞게 참가 팀 수를 기존 14개에서 16개로 늘렸고 조별예선 제도를 통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팀 레모나와 DP FS가 격돌했다. 팀 레모나는 지난 해 대회 득점왕인 김현선이 결승전에서만 4골을 터뜨리는 맹활약 속에 9-0 승리를 거뒀다. 김현선은 이번 대회 8골로 2년 연속 득점왕에 등극했다. 김현선은 푸마코리아와 함께한 ‘푸마 FASTER. CHALLENGE ZONE’에서도 12.34초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팀 ‘레모나’가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3’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지난달 27일 수원역 AK&푸마타운에서 개최한 5:5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 블루시스컵에서 ‘레모나’가 2회 연속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4개 팀에서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수원의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아임에코, 칭따오가 함께했다. 5월 27일 진행된 대망의 챔피언십 경기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가 그라운드를 달궜다. 팀 레모나의 김현선은 프로 못지않은 현란한 개인기로 6골을 뽑아내 대회 득점왕에 오르는 등 매 경기 명승부가 나왔으며 대회 중간 치러진 행사에서는 구단의 고명석, 김주찬, 서동한, 장석환 선수가 일일 감독으로 직접 참여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승전은 초대 챔피언 FS 슛타트와 ‘디펜딩 챔피언’ 레모나가 격돌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전 속에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세빈의 결승골로 팀 레모나가 1-0으로 승리했다. 블루시스컵 우승으로 2년 연속 수원 구단의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대중 콘서트 ‘ASAC 플레이리스트’ 라인업을 19일 발표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6월 24일 밴드 ‘국카스텐’과 ‘소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7월 21일 ‘루시’와 ‘런치’, 7월 22일에는 ‘최백호’가 각각 안산을 찾을 예정이다. 2007년 데뷔한 밴드 국카스텐은 안산 출신 락밴드로, 보컬 하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또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기획하는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과 음원 모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21일 해돋이극장에서 공연을 펼칠 루시는 2019년 JTBC ‘슈퍼밴드’ 준우승팀으로,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곡 ‘개화’를 시작으로, ‘조깅’, ‘선잠’, ‘히어로’까지 한 편의 사계절 서사를 완성해 특색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런치는 라이브실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로, 가이드보컬로도 활동하며 싱글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SAC 플레이리스트’는 데뷔 48년 차 최백호의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백호는 ‘낭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수원특별시 여자 아마추어 축구 최강자를 기리는 '블루시스컵 2023'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블루시스컵 2023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역 AK플라자 7층에 위치한 PUMA TOWN 풋살장에서 조별예선을 진행하고 5월 27일에는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블루시스컵 2023 우승팀은 구단 공식 스폰서인 푸마코리아로부터 팀 용품을 후원받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개최하는 K리그 퀸컵(K-WIN CUP)에 수원 구단의 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블루시스컵 2022 우승팀인 ‘레모나’는 K리그 퀸컵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되는 블루시스컵 2023은 수원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아임에코가 후원사로 함께한다. 수원은 선착순으로 12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조별예선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마 온라인몰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챔피언십 참가자에게는 푸마 유니폼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수원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인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2’에서 팀 ‘레모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수원역 AK& 푸마타운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5로 진행된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12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구단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몽베스트, 셀시어스도 함께한 이번 대회는 팀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풋살을 즐기는 여성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양한 인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수원 소속 선수인 양형모, 강현묵, 장호익, 전진우 등 4명의 선수가 일일 감독으로 참여하고, 참가자들이 슈팅관련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푸마 슈팅 클래스도 진행돼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푸마 신상 축구화를 직접 착용해보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푸마 챌린지 체험형 부스가 설치됐으며, 수원삼성의 역대 푸마 유니폼을 착용해 프로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기도 했다. 수원은 이번 대회 기획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대회 운영에 초점을 뒀다. 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를 마련했다. 수원은 내달 4일 수원역 AK플라자 7층에 위치한 PUMA TOWN 풋살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인 블루시스컵은 지난 2019년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가 성황리에 치렀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최근 TV예능 프로그램으로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안전한 개최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2회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블루시스컵은 보다 다양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팀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 선수들도 참가가 가능하다. 블루시스컵 2022 대회참가는 축구와 풋살에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 여자 선수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 특히 경기 당일에는 수원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일일 지도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참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블루시스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열리며 구단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몽베스트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이자 추상화의 대가(大家) 장성순 화백의 기증작품을 오는 23일까지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이자 추상화의 대가(大家) 장성순 화백. 2021 안산시 미술작품 기증작가전 ‘장성순의 블루시선’은 오로지 추상세계를 탐구했던 장 화백의 작품 23점으로 꾸며졌다.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는 장 화백의 역작들 중 ‘블루’의 추상적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장성순 화백은 유화에 동양적인 느낌을 살리게 하는 색감을 실험해 코발트블루 유화물감에 테레반을 녹여 연한 푸른색을 만들어 썼다. 그가 표현한 블루는 내부의 격렬함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여백으로도 쓰였으며, 무의식적이고 자유롭게 창조된 이미지로도 사용됐다. 단원미술관 제2관에 마련된 ‘장성순의 블루시선’을 관람하다 보면 저마다 푸른색의 작품들이 때론 푸른 강물처럼 잔잔한 여운을 준다. 반면 격정적인 붓질로 표현된 작품은 장 화백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한한 자유를 나타냈음을 알 수 있다. 1987년에 작업한 ‘추상 259’를 비롯해 1994년 작품 ‘추상 328’, 2002년 작품 ‘추상 312’, 2011년 작품 ‘추상 92’ 등 장 화백이
인천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가볍게 4강에 선착했다. 흥국생명은 3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6-24)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의 안정적인 볼 배급에 세계 최고 공격수 김연경(18점)과 이재영(17점)의 왼쪽공격, 루시아 프레스코(등록명 루시아·8점)의 오른쪽 공격, 김세영과 이주아의 중앙 공격 등 다양한 공격루트를 모두 활용하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 컵대회는 물론 정규리그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1세트 초반 올 시즌 여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 구단이 눈독을 들인 안나 라자레바(등록명 라자레바·26점)를 앞세운 IBK기업은행과 접전을 이어가던 흥국생명은 10-10에서 라자레바의 연속 공격 범실, 김연경의 백어택, 이재영의 연속 오픈 공격을 순식간에 5점을 쓸어담으며 15-10으로 달아났고 세트 막판까지 리드를 이어가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이재영, 김연경의 왼쪽 공격과 루시아의 오른쪽 공격이 조화를 이룬 흥국생명은 라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