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효 동아리 ‘사랑해孝 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정자2동 기로경로당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해孝 봉사단은 지난 8일 정자2동 기로경로당에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봉사단 사랑해孝 봉사단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 문화 실천과 공경 의식을 높여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어르신과 대면 활동을 할 수 없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원 물품 제작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7월 18일에는 사랑해孝 봉사단 12명이 직접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하는 기획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봉사단 학생들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공식 SNS를 통해 마스크를 만드는 사진을 공개하며 “하루빨리 우리가 만든 마스크와 희망 메시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장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획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 교회)가 호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ASEZ)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일선 의료진과 관계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핸드-투-핸드 릴레이’를 전개 중이다. 응원 릴레이는 국내 100여 지역과 함께 미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페루,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걱정이자 뉴사우스웨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호주 빅토리아주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호주 대표 국립대학 중 하나인 모나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ASEZ는 최근 멜버른의 돈캐스터 이스트 경찰서를 찾아 치안과 방역 지원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경찰관에게 정성스레 쓴 손편지와 손수 꾸린 간식키트로 응원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17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경찰서를 찾은 ASEZ 회원들이 손편지와 함께 정성껏 만든 마스크 250매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원단과 재료를 준비하고 짬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