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수익률 높일 타이밍 찾아라
“속지 마라, 당신이 알아야 할 건 좋은 물건이 아닌 투자할 타이밍이다.”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다’라는 이 분야 명언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만약 현시점 강남구의 인기 좋은 아파트에 투자한다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미 학군, 교통 편의성, 선호도 등의 가치가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향후 발전성은 둘째 치더라도, 투자금 자체가 많이 들 테니 말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수익률’로 판단한다. 물건을 가장 저렴할 때 매수해, 가장 비쌀 때 매도하면 ‘최고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타이밍이 중요하다.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의 저자 이현철은 15년 전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서울 대치동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중개소를 운영했다. 저자는 책의 프롤로그를 통해 “오랜 시간 부동산 중개사로 일하고 아파트 분양 현장에 몸담으면서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 상담했다”면서 “대다수가 이렇게 비슷한 생각과 경험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른바 ‘컴알못(컴퓨터를 알지 못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