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구단 최초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하며 하늘색과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Batik)’ 패턴이 인상적인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드 유니폼의 명칭은 ‘새빛+네시아’로, 수원특례시의 슬로건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인도네시아의 이름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 도시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유니폼은 수원특례시 전용 색상인 ‘SUWON Smart Blue’를 사용했고,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 패턴인 ‘바틱’으로 장식해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과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뜻깊은 유니폼 출시를 기념해 아르한, 이승우, 이용 선수와 김은중 감독, 양동현 코치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며 팀의 상승세와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원했다. 수원FC는 8월 중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한번 인도네시아로 떠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인도네시아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 LIGA1과의 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서드 유니폼 ‘새빛네시아’는 8월 중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 전과 28라운드 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오는 13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천안시티FC와 방문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2024시즌 서드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이 이날 선보인 서드 유니폼은 팬들과 수원 삼성 구성원 모두의 화합으로 올해 승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구단의 상징색인 ‘청·백·적’을 하나로 조합한 보라색 유니폼이다. 수원은 언제나 밝게 빛나는 응원을 보여주는 팬들의 열정을 담은 형광색을 포인트로 서드 유니폼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 유니폼 전면부에는 용비늘을 재해석한 패턴을 배치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유니폼 공개의 메인 모델로는 6월 팀에 합류한 후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피터와 홍원진이 나섰다. 홍원진은 “의미가 있는 서드 유니폼 촬영의 모델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고 모두가 하나된다는 유니폼에 담긴 의지처럼 원팀으로 반드시 승격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드 유니폼을 제작한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수원 삼성과의 변치 않는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서드 유니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출시 취지에 맞게, 수원삼성이 다시
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서드 유니폼을 출시했다. 안양은 내년 시즌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아 서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이 서드 유니폼을 출시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안양의 서드 유니폼은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선정해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했고 소매라인은 금색과 흰색을 활용한 포인트로 구단의 아이덴디티를 강화했다. 서드 유니폼 디자인에는 어깨라인과 소매를 포함한 모든 면에 안양시의 상징인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패턴을 적용, 세련된 느낌과 선수들의 강한 열망을 표현했다. 왼쪽 소매 끝에는 이번 시즌 슬로건인 ‘RE:BOOT’를 삽입해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더했다. 이창용, 김동진, 김영찬, 리영직, 김하준이 참여한 화보 촬영은 구단 메인스폰서인 ㈜오상헬스케어 안양 본사 회장실과 VIP룸에서 진행했다. 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서울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새롭게 출시한 서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7월 8일 천안시티FC 전 홈 경기까지 서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서드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