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12월 19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보고타’의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2월 31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12월 19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보고타’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2월 31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최근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중국 브랜드 비빔밥을 PPL(간접광고)한 것에 대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우려를 표했다. 서 교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제작비 충당을 위해 선택한 상황이겠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정말 안타까운 결정"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중국이 김치, 한복, 판소리 등을 ‘자국의 문화’라고 말하며 어이없는 주장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PPL은 한국을 타켓팅한 것이라기보다 한국 드라마의 전 세계 영향력을 통해 수 많은 나라에 제품 홍보를 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의견을 남겼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빈센조’ 8화에는 중국 기업의 로고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비빔밥 제품이 PPL로 등장했다. 한국 음식인 비빔밥이 국내에서는 낯선 중국 브랜드 제품으로 등장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거부감을 드러냈다. 또 PPL로 등장한 다른 제품에는 ‘한국식 파오차이’라는 표기가 있어 논란이 가중됐다. 최근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인 양 우겨서 많은 국민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 드라마 '빈센조'가 문화 왜곡의 소지가 있을 민감한 간접광고를 여과 없이 내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