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구리 토평고)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강수정은 17일 경북 구미시 빅히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 배효빈, 김예담, 이하린, 추진, 김솔빈과 팀을 꾸려 6게임 합계 6059점(평균 202.0점)을 기록하며 토평고의 우승에 앞장섰다. 강수정은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선 5130점(평균 213.8점)으로 노지민(창원 문성고·5048점)과 신효인(양주 백석고·5019점)을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수정은 여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추진과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대회 3관왕이 됐다. 추진은 2인조전과 5인조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투핸드볼러' 배정훈(수원유스)은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종합에서 5702점(평균 237.6점)을 마크하며 강지후(5690점), 조재익(5657점·이상 안양 평촌고)을 누르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는 평촌고가 6게임 합계 6694점(평균 223.1점)을 기록, 경북 선주고(6865점)에 171핀 차 뒤져 준우승에 만
강민규와 이정현(수원유스)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 15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강민규-이정현 조는 29일 원주 볼링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4게임 합계 1824점(평균 228.0점)을 마크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김건호-문희우 조(평택볼링클럽·1821점), 3위는 안준호-박세현 조(양산 삼성중·1815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민재(성남 하탑중)가 4게임 합계 1002점(평균 250.5점)으로 같은 학교 조민준(969점)과 이정현(958점)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15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는 이지윤-장채아 조(고양 가람중)가 4게임 합계 1688점(평균 211.0점)으로 정윤서-신하은 조(경북 구미스포츠클럽·1729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1672점을 기록한 이화령-정지오 조(양주 회천중)는 3위에 입상했다.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서는 이화령이 4게임 합계 879점(평균 219.8점)으로 임유경(경남 봉명중·925점)에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청소년 국가대표 배정훈(수원유스)이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배정훈은 25일부터 31일까지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서 개인전과 개인종합, 마스터즈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배정훈은 개인전서 6게임 합계 1574점(평균 262.3점)을 획득하며 김윤수(남양주 퇴계원고·1562점),와 최서진(성남 분당고·1545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후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서 합계 5736점(평균 239.0점)을 기록한 배정훈은 김현수(인천 연수고·5494점), 김성혁(광주체고·5467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배정훈은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경쟁을 펼치는 마스터즈서 합계 2296점(평균 229.6점)으로 백승균(분당고·2282점)과 김윤수(2280점)를 각각 14핀, 16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해 3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심예린(양주 백석고)이 3관왕에 올랐다. 심예린은 빅볼동탄에서 벌어진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서 6게임 합계 1453점(평균 242.2점)으로 1위에
‘양손핸드볼러’ 배정훈(수원유스)이 2025시즌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배정훈은 16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 JK레인즈와 화성시 동탄빅볼서 진행된 2025년 청소년대표 선수 선발 결승전서 48게임 합계 1만 633점(평균 221.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선발전 1위부터 8위에게는 태극마크가 주어진다. 지난 16일 진행된 1일차 경기서 8게임 합계 1632점(평균 204점)을 마크하며 38위로 대회를 시작한 배정훈은 2일차 때 11위까지 도약했다. 이후 배정훈은 3일차서 8게임 합계 1807점을 기록, 24경기 합계 5254점(평균 218.9점)을 쌓아 6위로 도약했다. 4일차에 돌입한 배정훈은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1위로 뛰어 올랐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정묘법 수원유스 감독은 “배정훈 선수가 1일차 때 신발 마찰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낮은 순위로 시작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원래 기량을 보여줬다”며 “레인 적응은 문제 없었다. 2월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신지호(양주 덕정고)는 48경기 합계 1만 531점(평균 219.4점)으로 배수현(경남 합포고)과 타이를 이뤄 공동 2위에
‘한국 남자 볼링 기대주’ 배정훈(수원유스)이 안방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배정훈은 18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성 4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이다은(대구 대곡고), 김성탁, 김보아(이상 한국체대)와 팀을 이뤄 한국이 스웨덴을 라운드 점수 2-1로 꺾고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한국은 마야 엔버그, 노라 요한손, 칼 에클룬드, 로빈 일하마르로 구성된 스웨덴 혼성 대표팀을 상대로 첫 라운드를 248-192로 따낸 뒤 2라운드를 201-236으로 내줬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267-219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으며 이번 대회 한국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한국은 앞서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이 여자 2인조전, 배정훈-신지호(양주 덕정고)-김성탁-조용훈(충남 천안시청) 조가 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만 수확했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이날 혼성 4인조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다. [ 경기신
한국 볼링 청소년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16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배정훈(수원유스), 신지호(양주 덕정고), 조용훈(성남시청), 김성탁(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미국에 라운드 점수 1-2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 제이컵 복스티, 브랜던 본, 잭 안드레센, 브레이든 멀러쉬로 구성된 미국팀에 첫 라운드(236-215)를 따냈지만 이후 2라운드를 187-236로 패한 뒤 3라운드도 188-197로 내주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열린다. 21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2인조전·단체전과 혼성단체전이 진행됐다.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고 여자2인
이정현(수원유스)이 2023 안산 단원김홍도컵 OPEN 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정현은 29일 안산시 제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초등부와 가족부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해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이정현은 남초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843점(평균 210.8점)으로 류서진(양주 G스포츠클럽·824점)과 같은 클럽 소속 이영국(81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자지했다. 이어 아버지 이상채 씨와 ‘볼링의신’으로 팀을 이뤄 출전한 가족부에서 4경기 합계 1755점(평균 219.4점)을 회득한 이정현은 ‘뽈치는토끼용’의 이영국-이승현 조(1511점)와 '가평부자'의 조성하-조석현 조(1510점)를 가볍게 누르고 정상을 밟아 2관왕에 올랐다.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유서윤(고양 G스포츠클럽)이 4경기 합계 783점(평균 195.8점)으로 같은 팀 소속 임아임(734점)과 김소희(하남 G스포츠클럽), 노서연(이상 731점·고양 G스포츠클럽)을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클럽부 경기에서는 홍진호(TEAM B.C)가 2관왕에 등극했다. 홍진호는 권용덕, 주은주와 팀을 이뤄 출전한 클럽부 3인조전에서 TEAM B.C가 4경기 합계 2957점(평균
배정훈(수원유스)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마스터즈에서 패권을 안았다. 배정훈은 30일 전남 목포시 대화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9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234점(평균 223.4점)으로 강지후(안양 평촌고·2189점)와 김선우(남양주 퇴계원고·2163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배정훈은 남자 19세 이하부 개인전(938점)과 2인조전(871점), 3인조전(813점), 5인조전(938점)을 모두 합한 개인종합에서 3560점(평균 222.5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6월 제3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와 7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배정훈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세 번째 마스터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수원유스는 배정훈의 활약에 힘입어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 평촌고(금2·은1)와 양주 덕정고(금1·은1)를 누르고 남자 19세 이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양주 덕정고가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덕정고는 28일 전남 목포시 드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19세 이하부 3인조전에서 왕지연, 백예담, 신다현으로 팀을 꾸려 4경기 합계 2433점(평균 202.8점)으로 창원 문성고(2524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남자 19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는 수원유스 김민준-문상현 조와 배정훈-정우현 조가 각각 4경기 합계 1743점(평균 217.9점)과 1738점(평균 217.3점)을 기록, 백승우-박찬우 조(김해 대청고·1760점)에 이어 나란히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양주 덕정고가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덕정고는 7일 경북 안동시 용상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금 3개, 은메달 2개 등 총 5개 메달을 획득하며 경남 창원문성고(금 2·은 2·동 1)와 인천 연수여고(금 1)를 꺾고 종합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백예담은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덕정고를 종합 우승으로 견인했다. 백예담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여자 19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389점(평균 238.9점)으로 김나연(문성고·2204점)과 이나혜(대구 대곡고·2177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백예담은 여자 19세 이하부 2인조전과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다. 한편 남자 19세 이하부에서는 수원유스가 금 3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배정훈-정우현 조(수원유스)는 남자 19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952점(평균 246.0점)으로 태연-손한결 조(안양 평촌고·2847점)와 심진서-김태진 조(경남 남부고·2804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후 배정훈은 남자 19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