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12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밀착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두형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김상용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강성기 용인대 교수, 김정현 경희대 교수, 김기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 박효찬 경기대 스포츠복지시설구축사업추진단장, 손지영 안양대 교수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밀착지원’ 팀으로 핸드볼, 다이빙, 역도, 육상, 조정, 스쿼시, 크로스컨트리 등 7종목에서 8팀을 선정하고 스포츠과학센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스포츠과학센터가 추진하는 밀착지원 사업은 대상자(선수·팀)를 선정한 뒤 외부 전문가와 센터 연구원들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체력, 심리, 기술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해 1578명에게 운동처방을 제공했으며,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비대면 훈련 피드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과학 지원을 실시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올해 8년 차를 맞는 스포츠과학센터는 도내 선수들에게 과학적지원을 통해 경기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에 든든한 지원군이 등장해 타 시·도선수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울산광역시 일대를 다니며 경기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고 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육상, 수영(다이빙), 레슬링, 테니스, 역도 등 30여개 종목에 출전하는 3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테이핑 등은 물론 심리상담까지 지원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몸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돕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도 1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육상, 수영, 레슬링, 세팍타크로, 유도, 태권도, 테니스, 펜싱 등 8개 종목에 출전하는 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트레이너를 파견, 지원하면서 선수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의 체력은 물론 심리상담까지 총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스포츠과학센터의 정연성 센터장은 “그동안 경기스포츠과학센터의 선수지원에 대해 종목단체와 선수, 감독, 코치들께서 좋은 평가를 많이 해주셨다”면서 “도교육청도 과학센터의 이같은 지원을 벤치마킹해 이번 대회부
경기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연성)는 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2022년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두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윤정훈 경기도청 체육진흥팀장, 조호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성철 수원대학교 교수, 강성기 용인대학교 교수, 김정현 경희대학교 교수, 정명권 경기대학교 체육실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 원장, 최우혁 성모척관병원 원장, 박성배 안양대학교 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밀착지원’ 대상자로 볼링, 양궁, 다이빙, 스쿼시, 육상 등 5종목에서 5명의 선수를 선정하고, 스포츠과학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포츠과학센터가 추진하는 밀착지원 사업은 대상자(선수·팀)를 선정한 뒤 외부 전문가와 센터 연구원들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는 것으로 체력, 심리, 기술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1,438명에게 운동처방(대면 및 비대면)을 제공했으며,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비대면 훈련 피드백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과학 지원을 진행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선수 육성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