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4일 영흥수목원에서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 (MICE)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마이스 산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현황 및 시군 협력사업 ▲유니크 베뉴 활성화 전략 ▲시군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성공사례 ▲마이스 산업과 AI 등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올해 신규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곳으로, 참석자들에게 수목원 해설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군 관계자들에게 마이스 산업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시군별 마이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마이스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ICE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
경기도체육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경기도 공공 및 지정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20개 공공 및 지정스포츠클럽 중 18개 클럽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및 스포츠클럽이 제안하는 향후 사업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도체육회는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사전 교육수요를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 실제 공모사업 양식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 클럽 홍보 및 마케팅 방법 ▲ 클럽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클럽 관계자들의 역량강화 및 토론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이 참석해 “향후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워크숍 2일차 오전시간에는 스포츠클럽들이 사전 준비한 향후 정책 및 사업을 제안/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체육회와 각 클럽이 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8일 오후, 수원화성 행리단길 내에 위치한 ‘미식가의 주방’에서 올해 선정된 도내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 23명을 대상으로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공사가 2020년부터 발굴한 관광테마골목의 안정적 관리와 지속적 운영을 위해 양성한 골목별 전담 인력의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골목 매니저’는 관광테마골목의 운영 주체로서 골목관광 이해, 상품 기획, 홍보·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필요 역량을 갖추기 위해 현장 실무형 교육 및 1:1 개별 컨설팅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체 사업 및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소개, 도시문화기획자인 박승현 대표의 골목 관광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골목 매니저의 역할과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수원 행리단길 골목을 2020년 선정된 유옥현 활동가와 함께 투어하며 역사, 공방, 식음 등 골목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콘텐츠 기획 경험을 직접 접했다. 공사 관계자는 “동 교육은 이번 대면교육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도내 체육인들의 국제대회 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도체육회는 18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과 도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대회 유치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단체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포츠 외교 현장 및 국제스포츠 외교 역량 총체적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한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 진단 ▲IOC 등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경기도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전략방안 수립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 원장은 “경기도 체육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경기도형 국제스포츠인재 양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이후 올림픽의 단일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 경기도의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성 회장은 “수십년간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얻은 윤강로 원장의 경륜과 노하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부천문화재단 31일 오후 6시까지 차세대 전문예술 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가S’는 재단이 해마다 지역 청년 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시상금 제도를 지원금 체계로 개편해 청년예술가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부천 거주, 소속, 대학교 재학생 한정이었던 지원 자격을 부천에 있는 대학교 졸업생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상금 체계와 연합전시·공연으로 운영되던 실연회 방식을 지원금 체계를 통한 개인전시·공연 운영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신작과 이전 작품을 함께 발표하는 형태도 가능해진다. 지원 자격은 부천 거주, 재학, 졸업, 소속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이며, 지원 분야는 시각, 공연 총 2개 부문으로 총 10인 이내 청년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 예술가에게 인당 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역량 강화교육 및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실연회 통합홍보 및 아카이빙, 온라인 실연회를 재단 차원에서 지원한다. 접수 기
성남교육지원청은 KT분당 본사 5층 교육장에서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유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 2월 정보통신사업의 대표 기업인 KT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는 초등1부(저학년), 초등2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총 4개 강좌를 학교급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 기초 프로그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현한다. 이후에도 KT 분당 본사와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 시설과 자원을 공유하며 성남 지역 학생 맞춤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불곡초 3학년 학생은 “공유학교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K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 평소 관심 있었던 코딩교육을 와보고 싶었던 곳에서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첫 날 수업을 참관한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게임 개발자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이하 2023 역량강화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역량강화과정은 게임 개발자가 AI를 활용해 개발 효율을 높여 소규모 게임사가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남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4개의 주제로 20명 규모로 운영하는 실습 워크숍과 공개강연으로 구성됐다. 실습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와 게임 개발 엔진 또는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과 AI로 게임개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공개강연은 ▲생성형 AI가 만드는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 ▲Chat GPT프롬포트 엔지니어링, 게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Adobe FIrefly 생성형 콘텐츠 및 게임 제작 활용 등 3개 강연이 열리며 회당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는 무료다.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게임 개발자는 누구나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85925)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1일, 26일 3일에 걸쳐 경기여성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여성활동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여성리더 네트워킹 UP & 여성 활동가 실무력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잦은 직원 교체로 생기는 실무의 공백을 메우고, 실습을 통한 빠른 피드백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 실무, 정산관리, 기획서 작성하기, 보도자료, 온라인협업 기술 활용’ 등을 학습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21일, 26일 당일 프로그램 이외에도 10월 말 1박 2일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금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되면서 업무환경이 급속도록 변화하고 있으며, 온라인 협업도구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이 되고 있는 요즘, 여성단체 활동가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3회 차 프로그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8월 8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까지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 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영욱 법무법인 감우 변호사와 화성시 고문변호사인 오도환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로 구성돼 있다. 화성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4회 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에 개최되며, 회계 세무 기초 및 보조금 정산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4회 차 참여자 모집은 교육시작 3주전부터 시작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지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제공 ▲교육 문화 전파 및 인프라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박경섭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