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게임 개발자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이하 2023 역량강화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역량강화과정은 게임 개발자가 AI를 활용해 개발 효율을 높여 소규모 게임사가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남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4개의 주제로 20명 규모로 운영하는 실습 워크숍과 공개강연으로 구성됐다. 실습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와 게임 개발 엔진 또는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과 AI로 게임개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공개강연은 ▲생성형 AI가 만드는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 ▲Chat GPT프롬포트 엔지니어링, 게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Adobe FIrefly 생성형 콘텐츠 및 게임 제작 활용 등 3개 강연이 열리며 회당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는 무료다.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게임 개발자는 누구나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85925)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3회 차 프로그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8월 8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까지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 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영욱 법무법인 감우 변호사와 화성시 고문변호사인 오도환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로 구성돼 있다. 화성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4회 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에 개최되며, 회계 세무 기초 및 보조금 정산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4회 차 참여자 모집은 교육시작 3주전부터 시작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지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제공 ▲교육 문화 전파 및 인프라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박경섭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은 초기 단계 이후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활문화를 즐기고 실력을 높이길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전문가 특강, 발표 활동, 동호회 간 교류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부천에 소속되거나 거주지를 두고 있는 5인 이상 생활문화동호회 중 3년 이상 부천에서 활동 중이거나 소재지가 부천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곳이다. 총 18개 내외 동호회를 선발하며, 동호회별 활동 자금 200만 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방법은 부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들이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 등 네 가지 주제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5월 9일 열리는 올해 첫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이계원 이화여대 미술학부 석사, 알투스 통합예술연구소 대표 강사를 초청해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1교시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하여’, 2교시에는 ‘수집가들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다. 이후 6월 20일 ‘예술기획 아카데미’, 8월 8일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9월 26일 ‘회계실무 아카데미’ 등 과목별 교육이 진행된다. 예술인들이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중복으로 교육을 청강할 수도 있다.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내달 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경기도체육회가 3년만에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도체육회는 23일 양주시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31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이날 오전 경희대 김도균 교수의 ‘4차 산업 시대, 스포츠리더의 역할과 비전’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포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오후에는 스포츠안전재단 손선영 강사의 ‘스포츠 안전의식의 변화’, ‘스포츠 지도 안전관리 계획’ 교육 수강을 통해 안전 지도 역량을 증진시켰다. 도체육회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일선에서 도민을 직접 만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선수로서의 역량 걍화’를 주제로 스포츠 멘탈 관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워크 향상,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 구단 측은 “그동안 워크숍 등에서 진행했던 일회성 교육에서 발전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자질 및 인성 함양에도 보탬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6월 첫 번째로 열린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개인의 성격에 맞는 소통 방법을 습득해 선수들이 갈등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둔 바 있다. 교육에 참가한 김미연은 “사소한 말로 팀원들 간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는데 상대방을 배려해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더욱 끈끈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뮤니케이션 교육 이외에도 흥국생명은 비시즌 동안 전문적인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정신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경기도체육회는 12일 양평 쉐르빌 호텔에서 ‘2022년도 경기도종목단체장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권병국 경기도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해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단체 간 소통을 통해 올바른 체육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회원단체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기준 및 보조금 운영 교육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도종목단체 체육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종목단체장 역량 강화 세미나를 통해 종목단체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소통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이번 세미나가 체육 조직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2021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각급 기관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법령 해석 능력과 집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교육자치법규 입안원칙 ▲실무행정법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연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과목을 다뤘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교육생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도입했다”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지원장 박범석)이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법관 및 직원들을 상대로 ‘외국인 관련 재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로 일선 법원에서 법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외국인 관련 주제의 시리즈 교육프로그램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관내에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많아 외국인 관련 사건 비중이 매우 높은 안산의 특성을 반영했다. 외국인 관련 사건은 비단 민·형사 사건뿐만 아니라 가사 사건 등 매우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데, 사건별 구체적 쟁점을 살펴보면 ▲민사사건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일실수입의 산정 ▲형사사건에서 외국인 피고인의 국내 체류자격을 고려한 양형 ▲가사사건에서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 등이 있다. 이에 안산지원은 소속 법관 및 직원들이 빈번하게 처리하는 외국인 관련 사건에 관한 구체적 쟁점과 배경지식을 습득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박범석 수원지법 안산지원장은 “외국인 관련 재판과정 중 특히 사실조회, 양형조사, 가사조사 등을 통해 협업하게 되는 기관, 단체의 전문가들로부터 관련 배경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해당 기관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