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연우진이 10월 11일(금)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으로 오는 12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연우진이 10월 11일(금)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으로 오는 12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 장르: 드라마 감독: 김종관 출연: 연우진, 김상호, 아이유, 이주영, 윤혜리 “나는 텅 빈 골목들을 걸었고, 그날 밤 꿈을 꾸었다.” 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이들과 나눈 길 잃은 마음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어느 이른 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김종관 감독은 “단 며칠동안 한 명의 인물이 여러 사연을 통과해 나가는 이야기다. 기억과 상실, 죽음, 늙음과 같은 소재를 뭉쳐 결국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소개했다. 아내가 있는 영국을 떠나 돌아온 창석은 봄에 얽힌 추억이 있는 길을 걸으며 “지금은 그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어”라고 되뇌인다. 그는 커피숍, 박물관, 카페, 바 등 익숙한 듯 낯선 서울의 여러 공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듣고, 들려준 이야기들로 완성된다.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 추억을 태우는 편집자 유진, 희망을 구하는 사진가 성하,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과 만나 점차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어차피 만들어진 이야기인데 소설책을 읽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미영. 창석이 “잘 만들어진 이야기는 믿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