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친환경 서드(3RD) 유니폼 최종 후보작 선정을 마치고 7월 홈 경기 때 빅버드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Design the Bluewings 2023)’은 친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팬들이 직접 유니폼을 디자인하는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수원 팬들의 열정적인 관심 속에 총 120여개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을 출품 받았다. 이중 6개 작품을 선정해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 상위 2개 디자인을 확정했고, 7월 홈 3경기 때 빅버드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대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로 선정된 ‘골든블루(GOALden Blue)’는 황금기(Golden)의 영광 재현을 목표(Goal)로 디자인하였으며, 골드톤 색감과 눈꽃 모양의 패턴이 특징이다. 또 다른 후보 ‘승리의 날개’는 네이비톤 유니폼으로 깃털과 날개 문양을 재해석해 승리를 향한 팬들의 염원을 담았다. 7월 홈 경기 때 진행되는 오프라인 투표는 구단, 후원사, 관중 모두가 참여하는 형태로 수원 구단의 그린경영 의지를 담았다.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을 위해 경기장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비닐 라벨, 투명 PET, 일반 플라스틱 순으로 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정기적인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도시충;동 예술충;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이한 도시의 조건을 넘어 도시의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흥미로운 생각들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청려원갤러리 및 교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민으로부터 수원에 대한 이슈와 이야기를 듣고 작가들이 지역 곳곳을 조사한 뒤 그 결과물과 수원에 대한 흥미로운 시선을 아티스트들의 예술 언어로 드러낸다.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공유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청려원갤러리와 교동 일대 상가들에서 이뤄지는 아티스트의 작업을 보여준다. 청려원갤러리에서는 수원 시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업을 전시하며, 교동 일대에서는 지역 내 상가와 협업해 수원에 대한 작가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 작업을 전시한다. ‘온라인’에서는 프로젝트의 준비과정과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도슨트 투어’와 ‘도시충;동 예술충;동 포럼’이 개최된다. ‘도슨트 투어’는 오프라인에 전시 중인 작가들의 작업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광기의 온오프라인 아트쇼 – Show must go on’을 개최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 스튜디오 끼 공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아트쇼는 유튜브와 네이버TV 광끼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아트쇼는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2020 아트경기’ 선정 작가(박시영, 이상미, 윤상윤, 류희수, 한석경, 김원진, 박용일, 김태균, 남택경, 구나영, 이혜성, 이한정, 김민주, 서호성, 박지수, 이경미, 박경묵, 박정우, 김지희, 김시연, 김우진, 정희정, 권희수, 정주희) 총 24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회화,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고, 22일과 23일 오후 5시에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가 진행됐다. 윤위동, 아트놈, 김태호, 잭슨심 등 국내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더불어 아트쇼의 부제인 ‘Show must go on’은 ‘그래도 쇼는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 시대, 극복과 회복을 주제로 한 풍성한 융합예술 콘텐츠를 선보였다. 강연에는 ▲스타 유튜버 김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