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kt 위즈 강백호, 로하스 드림 올스타 1루수, 외야수 1위
프로야구 kt 위즈의 1루수 강백호와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드림 올스타 포지션 1위에 올랐다. KBO는 1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020 신한은행 쏠(SOL)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강백호가 드림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185,183표로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강백호는 오재일(두산 베어스·130,627표)과 정훈(롯데 자이언츠·123,298표)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 로하스는 드림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 240,954표로 손아섭(롯데·234,388표)과 구자욱(삼성 라이온즈·181,768표)을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림올스타 선발투수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롯데)가 272,838표로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101,381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고 중간투수와 마무리투수에서는 구승민(268,164표), 김원중(256,457표·이상 롯데)이 1위에 자리했다. 또 포수에는 강민호(삼성·251,217표), 2루수에 김상수(삼성·231,386표), 3루수 한동희(롯데·126,063표), 유격수 딕슨 마차도(롯데·306,654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