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11월 20일(수)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멤버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에이스(A.C.E)의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는 '군백기' 이후 처음이자 완전체로는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어린이 축제 등에 사용되는 인형 피냐타(Piñata)에서 착안해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을 봉인해둔 것으로 재해석하여 에이스는 통제된 세계관에서 회복을 꾀하는 반군으로 분해 세상에 이 'PINATA'가 활짝 열리기를 기다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이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해 치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난청은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청력 손실은 소리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 데시벨(dB)로 표시하며 그 수치에 따라 정상부터 경도, 중도, 중고도, 고도, 심도까지 구분한다. 선천성 난청은 1,000명당 1명 빈도로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이며 50% 이상은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다. 1세 미만에서 90dB 이상의 양측 심도 난청이 있거나 1세 이상에서 양측 70dB 이상의 고도 난청이라면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소아 인공와우 수술 급여는 양측 심도 이상의 난청을 겪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환아로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했음에도 청능 발달의 진전이 없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그러나 12개월이라는 모호한 기준과 생후부터 즉각적인 청각 자극을 토대로 대뇌 및 언어 발달이 시작되는 다른 정상 소아에 비해 청각 재활이 너무 늦다는 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경기도書 부스로 참가해 도내 출판사와 지역서점 18개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도서 박람회로 국내외 도서․출판산업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최대 책 전시회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해 36개국 530여 개사가 참여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갔다. “도심 속 쉼표, 경기도書”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경기도書 부스는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콘셉트로 기획돼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도書 참가사로 선정된 도내 중소출판사 10개사와 지역서점 8개소의 특색 있는 도서 전시·큐레이션을 선보이는 한편, 북토크, 종이책 필사, 드로잉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회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참가사 중 6개의 출판사는 전시회 기간 중 마련된 저작권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및 에이전시와 수출 상담의 기회도 부여받아 영어 샘플북 제작,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총 20회의 상담으로 약 7만 불의 상담 성과를 올리기도 하는 등 국제도서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