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우(용인고)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장사급(135㎏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선우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학교부 장사급 결승에서 한선호(현일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선우는 또 한번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준결승에서 신성준(남녕고)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한 정선우는 현선호와 결승 첫째 판에서 왼덧걸이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정선우는 둘째 판에서도 잡채기를 성공해 깔끔하게 재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학교부 용장급(85kg급)에서는 홍건후(수원농생명과학고)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홍건후는 이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학교부 용장급 결승에서 김승현(남녕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최지호(영신고)를 상대로 1-2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홍건후는 김승현과 결승 첫째 판에서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홍건후는 둘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같은 날 열린 고등학교부 단체전에서 경남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상대로 2-4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했다.
이준형(용인대)이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형은 3일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학부 용장급(90㎏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소속 김형진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표진수(대구대)를 2-0으로 제압한 이준형은 김형진과 결승전에서 잡채기로 첫 판을 따낸 뒤 둘째판을 들배지기로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준형은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김형진을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학부 경장급(75㎏급) 결승에서는 이주영(용인대)이 이동혁(인하대)에게 1-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주영은 결승전 첫 판을 들배지기로 내준 뒤 둘째판에 들배지기로 이동혁을 모래판에 눕혔지만 셋째판을 잡채기로 내주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밖에 대학부 소장급(80㎏급) 이승원과 청장급(85㎏급) 홍재성(이상 인하대)은 결승에서 각각 우재혁(영남대)과 최이건(울산대)에게 패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고 장사급(140㎏급) 이건재(용인대)는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인하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진혁(수원 동성중)이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혁은 25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중등부 용장급(75㎏급) 결승에서 한준모(세종 전의중)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진혁은 첫째판에서 밀어치기로 한준모를 제압한 뒤 둘째 판에서도 뒤집기를 시도라려는 한준모를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눕히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중등부 용사급(80㎏급) 결승에서는 이건희(용인 백암중)가 안윤찬(경북 점촌중)을 상대로 잇따라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백암중이 울산 무룡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3-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백암중은 황권호와 임유성, 백승민이 상대 임현성, 박도원, 김연후에게 잇따라 0-2로 패해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장석민이 전민기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이건희와 전호빈이 상대 서민서와 서민준을 잇따라 2-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백암중은 마지막 7번째 경기에서 이강희가 상대 김주엽에게 1-2로 역전패하며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중등부 경장급(60㎏급) 김민하(백암중)는 임현성(무룡중)에
이건희(용인 백암중)가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건희는 25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중학교부 개인전 용장급(75㎏급) 결승에서 김윤욱(경북 의성중)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나윤혁(서울 연신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이건희는 김윤욱을 맞아 첫째판에 상대 안다리를 힘으로 버텨낸 뒤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다. 둘째판에 들배지기로 경기를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이건희는 셋째판 김윤욱을 빗장걸이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중학교부 장사급(130㎏급) 준결승전에서는 이강희(백암중)가 김관호(충북 무극중)에게 0-2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