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들이 고대했던 망포복합체육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이날 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염태영(민주·수원무) 국회의원, 이병숙(민주·수원1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 장미영(민주·광교1)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안전한게 공사를 마무리해 주신 대우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수원시의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광국 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센터는 망포 주민 뿐 아니라 수원시민 모두가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수원시체육회는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센터는 연면적 1만 3720.88㎡,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6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수영장(25m 9레인)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VR 피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실과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7면) 등이 있다. 지상 2층에는 실내 테니스장(3면)과 다
수원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개막을 앞두고 종합우승기 탈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원시체육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수원특례시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시체육회장, 장미영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수원시 종목단체장,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71회 대회 1부에 속한 수원시는 26개 종목에 49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스포츠 메카'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제68회 대회 1부에서 3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던 수원시는 제69회 대회서 3위에 그쳤고, 직전 대회에서는 2위에 머물렀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서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방인혁 수원시선수단 총감독(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경쟁 시의 공격적인 전력 보강으로 힘든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하지만 선수단의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1부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국 시체육회장은 "지금까지 흘린
수원시 장애인훈련장이 수원종합운동장 내 개소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장애인훈련장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선오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박영태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훈련장이 수원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준 수원시장)는 2025년 정기이사회와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종환 수석부회장, 이사, 종목별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규약 및 규정 개정(안)등 총 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해 2025년도 예산 20억 9500만 원을 확정했다. 이밖에 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신규 선임된 부회장 및 이사 12명에게 위촉패가 수여됐으며 게이트볼, 볼링 등 17개 종목에 대한 회장 인준패를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사 및 가맹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임 출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수원시체육회는 31일 광교복합체육센터 빙상장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정종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재준 시장과 방광국 회장이 시타를 진행했고 수원시청 선수단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하얼빈에 수원이라는 이름을 남기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광국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의 결과가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주장 한수진 선수는 “선수단이 원팀이 되어 수원시민과 국민들께 후회 없는 경기를 보이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수원시청 선수단 15명이 포함된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경기는 오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프로축구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수원FC가 2024시즌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수원FC는 지난 21일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강문식 수원FC 이사장, 남자팀 김은중 감독과 주장 이용, 여자팀 박길영 감독과 주장 문미라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가운데 수원 화성행궁 일원에서 2024시즌 선수단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FC는 국내 프로축구 유일 남자팀과 여자팀을 통합 운영하는 구단으로 이번 촬영은 수원 화성행궁 복원사업 완료를 기념해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구단주는 이번 촬영에 앞서 각각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커피차를 준비해 제공하며 선수단과 차담의 시간도 가졌다. 이재준 구단주는 “수원이라는 이름을 가슴에 달고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수원이 더 빛나고, 또 수원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더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특례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특례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종목별 선수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체조, 탁구, 게이트볼 3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날 수성고에서 열린 배구를 시작으로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15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킥복싱 종목은 5월 25일 매탄다목적체육관,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5월 29일 서수원칠보인조잔디구장, 줄넘기는 7월 27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박광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수원시민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이며 “올해는 21개 종목이 개최되는 종합대회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수원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할 때 우리는 더욱 건강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면서 “수원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수원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프로농구 수원 kt가 논산 딸기를 알리고 2027년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논산 딸기 데이’를 기획했다. kt는 3월 3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경기를 ‘논산 딸기 데이’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와 논산시의 자매도시 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21년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맺어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kt는 논산시의 우수농산물 ‘논산 딸기’를 알리고 2027년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t는 3월 3일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에게 논산 딸기 및 딸기맛 과자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kt의 승리와 논산 딸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 시투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 중 딸기 관련 퀴즈 및 딸기 응원 타임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26회를 맞이하는 ‘논산 딸기 축제’는 3월 21일부터 나흘 동안 논산 시민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284억 9100만 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체육회는 1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을 비롯해 이사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수원시종목단체 가입 승인(안)에서는 신규 종목단체로 에어로빅힙합협회와 치어리딩협회가 인정단체로 승인됐으며 수원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가입·탈퇴 규정 전부개정(안) 등은 원안 가결됐다. 박광국 회장은 “수원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임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목표 했던 중요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원 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문화원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의 전통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원특례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제35회 수원특례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는 24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128개팀(1팀 4명)의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윷놀이를 통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윷놀이 대회는 14일부터 수원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 128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수원특례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행궁 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회 종료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각종 상품을 증정해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우리의 대표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수원특례시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