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8월 27일(화)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앨범 ‘NOWHERE’(노웨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NOWHERE’는 자신들만의 매력과 음악성으로 ‘NO WHERE 어디에도 없는, NOW HERE 지금 여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홍정원(경기도청)이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홍정원은 21일 강원도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같은 팀 선배 이대명을 16-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에서 575.0점을 쏴 6위로 결선에 진출한 홍정원은 결선에서 250.2점으로 247.1점을 기록한 이대명과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금메달 결정전 초반 이대명과 접전을 펼치던 홍정원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정원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이대명, 장진혁과 팀을 이뤄 경기도청이 1732점으로 강원 정선군청(1707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같은 날 열린 남일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강훈, 김경수, 김용, 추병길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이 1869.2점을 쏴 kt(1877.9점)와 충남 서산시청(1871.8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일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조은영(경기도청)이 금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했지만 유선화(인천 미추홀구청)에게 6-16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청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상을 자치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대명, 장진혁, 홍정원으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은 24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 1670점을 쏘며 창원특례시청(1664점)과 청주시청(1637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지난 3월 같은 곳에서 열린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일부 50m 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또 경기도청을 단체전 우승으로 이끈 이대명은 남일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559점을 기록해 김청용(창원특례시청·559점)과 같은 팀 장진혁(558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경기도청은 추병길, 김용, 김경수, 김강훈으로 팀을 이뤄 출전한 남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30점으로 kt(1737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청이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대명, 장진혁, 홍정원으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은 29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 1666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종전 1654점)을 갈아치우며 창원특례시청(1649점)과 청주시청(164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경기도청이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한 이대명은 남일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562점으로 임호진(KB국민은행·56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진혁(수원 동성중)이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혁은 25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중등부 용장급(75㎏급) 결승에서 한준모(세종 전의중)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진혁은 첫째판에서 밀어치기로 한준모를 제압한 뒤 둘째 판에서도 뒤집기를 시도라려는 한준모를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눕히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중등부 용사급(80㎏급) 결승에서는 이건희(용인 백암중)가 안윤찬(경북 점촌중)을 상대로 잇따라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백암중이 울산 무룡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3-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백암중은 황권호와 임유성, 백승민이 상대 임현성, 박도원, 김연후에게 잇따라 0-2로 패해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장석민이 전민기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이건희와 전호빈이 상대 서민서와 서민준을 잇따라 2-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백암중은 마지막 7번째 경기에서 이강희가 상대 김주엽에게 1-2로 역전패하며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중등부 경장급(60㎏급) 김민하(백암중)는 임현성(무룡중)에
7월 23일 개막, 8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 연일 들려오는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의 금빛 소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국민들의 우울함을 날려주기에 충분했다. 혼성 단체전 초대 챔피언의 자리부터 여자 단체 9연패, 남자 단체 2연패, 안산 선수의 올림픽 역사상 첫 3관왕까지, 이 정도면 한국인들의 몸 안에는 양궁에 대한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런 인기나 존재감은 올림픽이 끝나면 금세 국민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언제까지 비인기 종목의 숙명인 4년에 한 번 인기에만 목을 맬 수 없는 노릇이다.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양궁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밑바탕이 돼야 하지 않을까?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주식회사 파이빅스 대표이사)과 함께 양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첫 번째 순서로 기획한 것은 양궁의 역사다. 우선 양궁은 1538년 무렵 헨리 8세에 의해 영국 전역에 보급됐으며, 오락용 경기로서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양궁은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올림픽, 1908년 런던올림픽을 거쳐,
남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6-0(59-55, 60-58, 56-55) 완승을 거뒀다. 남자 양궁은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획득하며 2개 대회 연속 금빛 화살을 쐈다. 대한민국은 앞서 열린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금메달을 챙겨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양궁 종목에 걸린 메달은 총 5개로, 향후 남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경우 2개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슛오프 접전 끝에 5-4(58-54, 54-55, 58-55, 53-56)로 승리했다. 특히 슛오프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화살을 쏜 김제덕은 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
◆마음으로 그리는 극락세계/무비 스님 감수/PARK CHAD SUNG JIN 그림/최진혁 옮김/피차일반/68쪽/값 1만8000원 “경전에서 제시하는 길을 근면하게 따라간다면, 그리고 참을성 있게 수련해 자신을 정화한다면 정신개발을 달성한 깨어 있는 삶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그리는 극락세계’는 역사적 사실이었던 왕사성의 비극을 배경으로 한 ‘관무량수경’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한 책이다. 관무량수경의 십육관법은 세계 각지에 전파돼 다양한 형태의 불교미술로 표현됐다. 여기서 십육관법은 마음을 집중하는 열여섯 가지의 삼매 수행법을 말한다. 석가모니부처님 당시 인도 마가다국의 아자타태자가 부왕을 시해하고 왕위를 찬탈하자 비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기도하는 왕비에게 부처님이 명상을 통해 괴로움을 벗어나 극락에 이르는 방법을 안내한 것이다. 저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엮어 놓은 경전의 가르침은 저마다 처한 괴로움의 원인을 통찰하고, 괴로움으로부터 치유와 성장의 해법이 있음을 일깨우는 내용이다”라며 책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